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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여주에 특1급 관광호텔 ‘첫 삽’

동광종합토건(주), 총사업비 1160억원

경기도에 건설되는 첫 번째 특 1급 관광호텔이 24일 착공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춘석 여주군수와 이범관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내 첫 번째 특 1급 관광호텔 기공식이 여주군 연양리 414번지에 위치한 사업부지에서 24일 거행된다고 밝혔다. 

동광종합토건(주)이 건설하게 될 이 호텔은 총사업비 1160억원, 연면적 3만4198㎡(지상 12층/지하 2층), 객실 200개의 규모로 골프연습장, 연회장, 스파, 수영장, 승마장 등이 조성되어 경기도 동부권 최고 수준의 특1급 관광호텔이 될 전망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관광호텔업은 투자유치만 된다면 신성장 동력산업로서 고품질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어마어마하다”며 “이번 특1급 관광호텔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도 동부권 관광의 중심지로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