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인의 발기인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최인태 이사장은 발기인 모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용인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켜야 할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용인학회가 발족했다”며 “용인학회는 이익사업 보다 순수한 마음으로 용인향토문화를 지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최영철 학회장은 “용인학회의 발족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앞으로 용인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각자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해서 발자취를 크게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마치고 이인영 전 문화원장 주제로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