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용인시여성회관에서는 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원구)의 제 14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덕천2동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 기념식은 훈훈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이원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불안한 경제상황에서도 총자산 320억원 증가와 당기순이익 10억 원이라는 조합설립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이 모든 실적은 임직원들 노력의 대가였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 금융편리를 위한 지점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아울러 조합원에 대한 많은 혜택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지신협은 지난해 말 자산 1787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