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60억 원의 상담 성과를 거두고 15억원의 실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플라즈마 광고보드 전문업체 (주)루미피아를 비롯해 (주)NAOS, 인트라로스, S&J, 프린스 일렉트로닉스 등으로 구성된 CIS 통상촉진단은 샘플이 소진될 정도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
시는 또 이를 계기로 러시아와 CIS지역 관문인 우크라이나에 이어 중동시장과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바이어 발굴비, 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료, 항공료 등을 시로부터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