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문화학교(교장 박인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늘해랑학교, 달그락교실 등 특강을 실시한다.
7월18일부터 8월5일까지 실시하는 늘해랑학교는 저소득층자녀중심의 1, 2급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는 물론 자립, 사회적응, 예·체능활동, 진로 및 직업체험을 위한 음악, 도자기, 리본공예, 갯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체험위주의 계절학교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늘해랑은 ‘늘 해처럼 밝고 건강하게’의 줄임말이다.
또한 8월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는 달그락교실은 6회를 맞고 있으며 총 9회에 걸쳐 지역 내 30여 명의 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매듭, 무용동작, 웃음치료, 요리치료 등 다양한 특강과 문화기행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