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여름예절학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절학당은 예절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바른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방학기간에 운영되며 오는 8일~10일, 11일~13일까지 포곡읍 전대리 소재 스위트유스호스텔에서 총 2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학생들은 한복입기, 절, 다례교육 등 생활예절 이론과 체험을 비롯해 민요, 덩더쿵, 강강술래 등 우리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깨달을 수 있다.
2박 3일 합숙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용인시예절교육관(http://ye.yonginsi.net) 홈페이지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