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소재 5개 기업이 5개 복지시설과 지난달 27일 백암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김관지 처인구청장과 김종억 백암면장을 비롯해 5명의 기업대표와 5명의 복지시설장이 참석했다.
이날 (주)이노터치테크놀로지와 해든솔, (주)공간&플랜트와 백암넛싱홈, 유진가구와 세광정신요양원, (주)삼표실버드림과 용인노인요양원, (주)한국플륨과 성가원 등이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기업은 물품봉사, 성금지원, 봉사활동 등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도모하고, 시설들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운영의 안정성 및 복지수준 향상을 얻게된다.
한편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사업’은 처인구 80여개 복지시설(용인시 전체의 65%)과 1389개 기업(용인시 전체 기업의 85%)들이 소재한 지역특성을 살려 기업과 복지시설을 1:1로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추진했으며 현재 35개 기업과 35개 시설이 결연을 맺고 장학사업, 환경개선사업, 성금·물품 정기기탁 및 봉사활동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