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 2층 대회의실에서는 본점 및 하나로마트 신축준공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 경제사업장 개장과 이날 신청사 준공으로 모현농협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종합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종락 조합장은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우수농산물 및 공산품의 저렴한 공급, 양질의 금융서비스제공은 물론 모든 시설을 고객, 조합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운용할 것”을 약속했다.
모현농협 신청사는 10개월간의 공사 끝에 3층에 걸쳐 첨단금융시설, 중형하나로마트, 대·중·소회의실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