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울산광역시 문수 수영장에서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이 개최한 ‘2012 전국장애인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인 권 현(한체대.2학년)선수가 우승을 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권 선수는 희귀 유전질환인 골형성 부전증의 장애를 가진 선수로 배영100m(S9) 1분13초35, 자유형 400m(S9)에서 4분 40초 11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2010년 제10회 광저우 아시안패러게임 남자 수영 200m 계영 금메달, 400m 자유형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