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8.4℃
  • 맑음서울 -10.9℃
  • 대전 -8.4℃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5.8℃
  • 광주 -4.7℃
  • 맑음부산 -5.2℃
  • 흐림고창 -5.5℃
  • 흐림제주 1.8℃
  • 맑음강화 -13.4℃
  • 흐림보은 -8.3℃
  • 구름조금금산 -9.5℃
  • 구름조금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7.0℃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농업/경제

"용인 부동산 거래시장 기지개 필까"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 기대감 조성

최근 정부의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 발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으나 수도권(-0.02%) 매매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세시장도 주간 낙폭은 크지 않았고 윤달이 끝나는 오는 20일경 까지 결혼시즌 신혼부부 수요나 이사 행렬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매에 있어 관망세가 계속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며 용인을 비롯한 인근 수원(-0.02%) ▼군포(-0.02%) 등이 떨어졌다.

수도권 전세는 지난 1분기에 전세 가격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경기 남부권 주요 지역에서 약세를 보였다.


대책 내용과 적용 시기에 따라 일시적, 또는 추세 반전 여부가 결정 될 수 있어

4.11 총선 이후 매물 가격을 묻는 수요 문의는 늘어났고 일부 매도호가는 거래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해 앞으로 부동산 거래 시장이 활력을 불어넣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5월 중으로 거래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래 시장과 수요의 기대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대책이 담을 내용에 따라 발표 대책의 적용 시기와 시행 속도에 따라 최근에 나타난 반등 조짐은 다시 사라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8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까지 종료된 상황에서 대책의 시행이 지연되는 상황이 다시 반복된다면 시장의 기대감이 사라지는 것은 명약관화하다는 게 부동산114의 분석이다.

특히 거래세 감면이나 다주택자 중과세 완전 폐지 등이 거론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규제 완화 조치에 대한 심층적인 통합 검토와 신중한 발표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