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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어려운 형편 청소년 미래 비전 담다

청소년 두드림존 사업 본격 추진

   
시는 청소년의 희망과 진로에 대한 맞춤형 지원전력을 세워 놓고 본격적 활동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 두드림존 사업을 추진한다.

두드림존 사업은 1과정 자립동기 강화과정, 2과정 자립기술습득 과정, 3과정 사회진출 도약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5~10개 프로그램이 5일 집중 프로그램, 3개월 운영 프로그램 등 유형별로 적합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드림빌딩, 경제야 놀자, 일자리 구하기 대작전, 독립만세, 사회적응프로그램, 소풍, 학교복귀, 직업훈련, 인턴쉽 및 취업 등이 있다.

사업 대상은 만15세~24세의 사회·심리적 위기·취약계층 청소년으로, 교정시설 및 보호시설 퇴소 후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두드림존 사업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목표에 대한 동기강화, 자립기술 습득, 자립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광역시ㆍ도에서만 운영되던 사업이 2012년부터 용인시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상설 운영됐다.

이밖에 학업 중단 및 학교생활 부적응 청소년, 경제,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 새터민 가정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사회진출 청소년 등 주 대상이다.

연계기관으로 용인시일자리센터, 용인고용센터, 용인경찰서, 지역아동센터협회, 보호관찰소, 용인종합복지관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