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정덕문)는 지난 6일부터 제16회 용인미술협회 회원 정기전 ‘여름날의 은유’ 개막식을 가졌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공예, 디자인, 문인화, 서예,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미협 소속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약 120여 작가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다.
미협 정덕문 지부장은 “용인에서 뿌리를 내리고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120여 명의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가지고 그림으로 대화를 하려 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예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용인시 예술발전의 토대가 되는 소중한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