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일 오후 3시 기흥구 상갈동 481-1 일원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처인·기흥 노인회지회장, 용인시노인복지관 이용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마련 ‘분식점 휴(休)’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휴’ 오픈은 2011년∼2012년 노인일자리 바자회 수익금(1천 3백만원)과 현대자동차 사회공헌단 지원기금(1천만원) 등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다. 분식, 라면, 음료 등을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분식점 ‘휴‘에는 노인 8명이 격일 오전, 오후로 교대 근무하게 되며 월 3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