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문화재단과 손잡고 용인지역에서 소외계층 문화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로 지난 14일 합의해 문화용인의 저변 확대에 새 기틀이 마련됐다.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기획공연 관람이나 문화예술 정보 제공과 편의 도모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맞춤형 복지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협의체가 연계, 각계각층 복지서비스 수혜대상자들에게 문화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는 10월 4일부터 열리는 포은아트홀 개관기념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 서비스 제공이다.
용인문화재단과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이번 협약은 포은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