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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21세기 용인농업 지역토대 다졌다"

용인 농업 주요인사 한자라 공감대

   

 

농업인과 소비자의 유통 패턴 변화와 수도권 내 입지적 접근성이 좋은 용인이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이 21세기 지역 발전의 토대로 거듭날 전망이다.

녹색산업, 녹색기술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자연친화 건강도시로 고품질·고부가가치 안전 농식산품을 제공하는 용인농업의 미래 비전이 제시된 것이다.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지난 19일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단체장,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등 400여명의 열띤 토론에서 나온 얘기다.

이날 남진성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의 ‘농업인 한마음 의식 갖기’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우수농업인과 유공공무원 24명에 대한 시상식과 농촌지도자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와 회원간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상호협력 강화와 비전 있는 21세기 용인농업을 실현키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