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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래보다 가슴을 울리는 동심의 멜로디가 계절의 여울목에 머뭇거리는 마음을 잡아준 것 같아요.”
달팽이의 하루, 멋쟁이 토마토 등 동요메들리와 진달래꽃, 걱정 마! 거인들이 사는 나라 등 창작 위촉동요가 기흥구청에 울려퍼졌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일 오페라의 유령, 미녀와 야수 등 유명 뮤지컬 메들리를 시민에게 선사해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함께 참여한 제55사단 군악대는 진군가, 군악 마칭밴드 등 장엄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시민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합창단은 지난 2001년 창단 후 정기연주회 등 외에 문화소외층 위문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한 문화향유를 통해 용인지역의 유대강화에 힘써왔다.
백암정신병원 공연, 기흥행복콘서트 출연, 시민의 날 축하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