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가 제공되는 ‘용인거리아티스트’가 일상의 도심 속에서 재현된다.
용인의 도심 곳곳을 가을 정취로 물들이는 작은 문화예술 충전소, 용인 거리 아티스트는 오는 11월까지 매 주말마다 용인시내 10여곳 주요 거점에서 문화예술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포크와 어쿠스틱 팝 장르 음악 공연을 펼치고 있는 ‘요아’를 비롯 매직유, 여행가는 길, 톰엔제리 오카리나 등의 그룹이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톰엔 제리 오카리나’의 오카리나 혼성 연주, ‘매직유’의 매직버블쇼, 여행가는 길 진혜원의 오카리나 연주, ‘클라운 진’의 요술풍선 코믹쇼 등 다양한 공연이 가을을 수놓는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농촌지역이 많은 처인구가 문화예술 향유 혜택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있어 앞으로 이 지역에서의 거리공연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공연 일정과 장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 거리 아티스트 홈페이지(http://cafe.naver.com/yongincf)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