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용인지역 IT(SW)업체 아래노전자, ㈜데키스트, ㈜인성테크, ㈜바이오닉스, ㈜세이프하이텍, ㈜루미피아, ㈜모이라, ㈜링크맨, ㈜이노시스 등 총 9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지난달 18~24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및 토론토에 파견, 총 70건의 상담을 통해 2200만불의 상담실적과 6만불의 계약추진과 향후 1300만불 이상 계약 예상액 성과를 이루었다.

LED 랜턴 전문업체인 ㈜이노시스(대표이사 김성읍, 기흥구 서천동)는 현지 LED 전문업체와 6만불의 계약을 체결했고 ㈜데키스트와 ㈜바이오닉스, ㈜루미피아는 1만3000불의 샘플 판매 성과를 이루었다.

아래노전자, ㈜모이라는 향후 100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예상하고 지속적 교류를 통해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세이프하이텍, ㈜바이오닉스는 현지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KOTRA는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를 상담장으로 방문케 하지 않고 현지 바이어의 회사를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바이어의 신뢰도 파악 및 상담에 도움이 됐으며 참가기업당 4~6개사를 개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