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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20분. 10초 스마일, 100세 건강운동인 박수와 함께 깔끔하게 차려입은 신사들을 사회자가 소개하자 이미 앉을 자리가 없이 꽉 메운 관중석에서는 어르신들의 소리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우렁찬 박수와 함성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재문, 이병숙, 최연종 어르신들의 색소폰 연주와 유정민, 김태연 어르신들의 노래가 이어졌다. 연주는 모인 어르신들 모두가 듣고 공감하는 곡으로 선정했다.
보훈승리악단 멤버인 연주자 3인과 함께 노래하는 가수 2인의 공연이 열린 것이다. 뜨겁던 열기는 바람골을 훈훈하게 했으며 연주가 끝나고 점심식사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