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전 직원들이 직접 팥죽을 만들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760인분을 제공하고 경로당·후원처·유관기관 178곳과 직접 방문해서 전해드린 저소득 어르신 가정까지 총 4000인분의 팥죽을 나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지원한 유관기관들의 건강과 번성을 기원하며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2010년부터 팥죽 나눔을 통해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따뜻한 교류를 통해 어르신 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