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은 복지관이 평소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실시했던 다양한 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복지관에서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비롯해 독거노인응급안전돌봄서비스, 노인자살예방사업, 재가노인지원사업, 어르신종합상담사업 등 독거어르신 3000여명에게 종합 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용인시의 독거어르신 보호를 위한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고독사 방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신속 대응 효과, 고독·소외감 해소 등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렇게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