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받은 책을 싣고 즐거워 하는 모습 |
도서는 청소년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만화로 엮어졌으며 이병호 회장이 지인으로부터 기증받은 331권 전체를 무법정사에 전달했다.
시각장애인협회 사무실 앞에서 전달 받은 무법정사 무봉스님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이병호 회장은 “무법정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각자에 맞는 책을 찾아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길 바란다”며 “올바르게 자라서 나라에 꼭 필요한 1인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위치한 무법정사 청소년의집은 유치원생에서 대학생, 군인, 직장인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30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