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 앞에서 재롱잔치를 보이고 있는 어린이집 원생들 |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에이스어린이집의 원생들의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으로써 월 2회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요리교실, 음악교실, 원예치료, 재롱잔치 및 다양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하며 효를 바탕으로 한 공경, 존중 등 예의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 생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마련돼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통합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 인지 등 다방면의 개선을 위해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중풍 등 사유로 노인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신체활동 및 인지기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노후생활의 안정과 심신기능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부양가족들의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 가족의 고유기능을 유지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용인시주간보호센터 031-338-9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