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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케익 만들기 | ||
행사에는 3~6학년 499명 전원이 참가했으며 3·4학년은 인절미를, 5·6학년은 떡케잌을 만들고 먹어보며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해 알도록 했다.
떡케잌의 경우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을 담은 작품들이 탄생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우리 쌀이 이렇게 맛있게 변할 줄 몰랐다.”, “농촌에 보다 관심이 생겼다.” “가을에 있을 농촌체험학습이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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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절미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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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케익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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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절미 만들기 | ||
2025 사제동행 문학기행에 함께한 학생과 교사들이 황순원문학관 소나기마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보라고등학교(교장 이규성)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사제 간 소통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 ‘2025 사제동행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사제동행 문학기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행은 1, 2학년 희망 학생 40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해 경기도 양평 소재 황순원 문학관 소나기마을과 두물머리를 탐방했다. 이날 기행은 작가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문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작가의 삶의 궤적에 대한 탐구를 통해 학생들의 인생관 및 가치관을 정립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체험 전인 8월 28일~지난 8일까지 황순원 문학 작품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자율 활동을 수행했으며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는 사전 안전교육 및 활동 안내를 받았다. 당일인 25일엔 오전 9시에 학교에 집결해 안전 재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오전에 황순원 문학관을 관람하고 오후에 두물머리를 탐방했으며 학생들은 체험 후 문학기행 소감문을 작성해 제출했다. 함께했던 한 지도교사는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문학 작품과 작가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과 가치관 관련
2025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참가자 전원이 수상한 기념으로 각자 수상한 표창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기뻐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호텔제과제빵과(학과장 김태현)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 참가해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국제부 등 약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 호텔제과제빵과는 19명 12개 팀이 제과·디저트 전시 경연 분야와 한우 경연 분야에 출전해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상 1팀, 금상 5팀, 은상 4팀, 동상 2팀을 수상했다. 특히 한우 경연대회에서는 제과제빵학과로서는 유일하게 디저트 분야로 참가해 메인요리를 다루는 조리 관련 학과 학생들과 겨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호텔제과제빵과는 현장 수준의 첨단 장비와 20명 단위 실습 환경, 항시 개방된 실습실, 충분한 실습시간 확보를 위한 집중이수제,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강사 양성과정 및 자격 특강 운영, 기능·기술·예술·사업 학기로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태현 학과장은 “학생들이
용인신문 | 용인시는 20일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문영희) 대강당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2015년 4월 문을 연 센터는 지난 10년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성문화 개선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한 성 인식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청소년 성문화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양육자와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관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식 후 진행된 특강을 함께 들었다. 특강은 박슬기 산부인과 전문의가 ‘여성 청소년의 몸 읽기’를 주제로 청소년의 신체 변화와 성 인식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박은하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디지털 시대, 청소년과 성문화’를 주제로 발표해 온라인 환경에서의 성 인식 문제와 디지털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몽주 선생 묘역에서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보정고등학교(교장 김종성) 학생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2학기 1차 지필평가를 마치자마자 교과서 밖의 역사를 찾아 나섰다. 유네스코 학교동아리 ‘글로벌 주제탐구반’ 학생들을 비롯해 용인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학생 26명은 지난달 30일 평가의 부담을 벗어던지고 용인 지역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네스코 이념을 실천하는 학교로 선정된 보정고등학교는 해를 거듭하며 지역 문화유산 탐구를 통해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을 돕고 탐구 영역을 세계문화유산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종성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현장 체험학습에 동참하며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란 속담처럼 학생들에게 맛있는 만둣국을 찬조해 든든하게 탐방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첫 탐방지는 조선시대 지방 사립 중·고등학교 역할을 했던 심곡서원이다. 발표자 이지호 학생을 통해 학생들은 개혁가 조광조의 위패를 모신 서원의 기능과 조광조의 학덕, 충절을 배우며 선현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보정동 고분군으로 이동했다. 통일신라시대 귀족의
말과 교감하고 싶은 아이가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다 용인신문 | 초롱유치원(원장 조성희)은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생한 체험 교육을 위해 지난달 9일 현장체험학습을 대신해 원내 키즈 승마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은 유치원 내 공간인 초롱뜰과 놀이터에 작은말들을 준비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말과 가까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작은말들이 전문 승마강사와 함께 유치원을 방문해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할애했고 아이들이 직접 올라타 볼 수 있도록 했다. 처음 긴장했던 아이들은 점차 미소를 지었으며 말을 타고 말의 움직임을 느끼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말이 따뜻하고 부드러웠어요! 또 타고 싶어요!”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 교사는 “아이들이 외부로 나가지 못해 아쉬워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집중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성희 원장은 “현장체험학습을 가지 못해 아쉬워할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배움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