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3일(6강)에 걸쳐 양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2016 학부모교육 거점기관 운영(밑그림에 겸비 더하기2) 성품대화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2016 학부모교육 거점기관 지정에 따른 "밑그림에 겸비 더하기2" 학부모교육으로 입시 위주 교육, 인성교육 부재로 인한 갈등과 위기 상황에서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성품대화를 배움으로 대인관계와 개인적 성취의 모든 면에서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였다.
성품대화 아카데미는 좋은 성품의 대화를 실제적으로 가르치고 훈련하는 과정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부모와 교사의 말 한마디로 갈등을 해결하여 행복한 관계를 만들고 성숙한 성품을 소유하게 하는 비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한국성품협회 유수경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고 한다.
양산교육지원청 김점성 교육장은 “성품대화 교육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믿어주는 눈빛, 자녀의 말에 경청하는 태도로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어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한 대화법이 안착되어 널리 파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하였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성품대화 아카데미 운영에 이어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성품훈계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 8월 부부교육, 9월 행복(맞이)학교 학부모 행복교육 등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사전 홍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