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은 충청남도안전체험센터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화재, 구조, 구급, 교통사고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안전체험센터를 찾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화재대피, 화재진화,교통안전, 재난안전, 수상안전, 구급법 등을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익혔다.
특히 안전체험은 청소년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시설과 재난 상황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는 만족도 높은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얼마 전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로 어른을 살렸다는 기사를 봤는데 오늘 심폐소생술을 배워서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천안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