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인천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인천광역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6월 17일(토) 오전 9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인천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제15회 인천시장기 군·구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군·구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10개 군·구 약 50명씩, 총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6월 6일부터 시작된 ‘제14회 인천광역시장배 농구대회’는 주말을 이용해 11일, 17일, 18일 4일간 강화 고인돌체육관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관내 클럽부 소속 및 초·중·고등부 선수 등 약 800여명이 참가하여 조별 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은 6월 18일(일) 10:00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다.
마지막주 6월 25일(일)에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마사토 운동장에서 08:00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5회 인천시장기 족구대회’가 열린다. 초청부(수도권 일반부팀), 관내부, 40대부, 50대부, 특별부(60대 혼성팀) 등 총 5개부로 구성하여, 예선 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6월 주말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과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동호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