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5일까지 경기 동남부 일대서 진행 용인신문 |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11일~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 ‘즉·강·끝 행동하는 군’ 구현을 위해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전 작전요소를 통합한 작전 수행절차 및 행동화 과제 집중 숙달을 목표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등을 포함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 031-333-4876으로 접수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회원 및 관계자들과 복지관 김선구 관장이 기립경사 재활로봇(R-BoT plus)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립경사 재활로봇(R-BoT plus)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회원들과 복지관 김선구 관장이 기립경사 재활로봇(R-BoT plus)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달 27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이하 신갈로타리클럽)을 통해 단계별 로봇재활을 위한 1단계 기립경사 재활로봇(R-BoT plus)(이하 R-BoT plus)을 후원받아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은 신갈로타리클럽에서 글로벌보조금 사업을 통해 3만 7073달러(한화 약 5000만 원)를 확보해 기증하게 됐다. 기증식은 국제로타리3600지구 금강 이학준 총재와 2지역 운겸 김현식 대표, 신갈로타리클럽 신안 이동채 회장, 스폰서클럽인 기흥로타리클럽 송헌 목욱수 회장, 구성레몬로타리클럽 도담 한현숙 회장 등 로타리클럽 관계자들과 김선구 관장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받은 R-BoT plus는 중증장애인의 보행과 기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단계적 로봇재활을
복지관과 학원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달 16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용인기흥C&C미술학원(원장 고유정)이 사랑모아 행복나눔 전시회 판매 수익 50만 원과 전시회 출품작품 10점을 후원하며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랑모아 행복나눔 전시회는 지난 1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용인ICT밸리 하늘숲 생활박물관에서 학원이 진행한 전시회로 복지관 홀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역 청소년 30명이 수익금을 기부하는데 뜻을 모았다. 판매 수익금 외에도 전시회 출품작품을 복지관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고유정 원장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에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학생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전달한 후원금과 작품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형규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기부해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준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했다”라며 “소중한 후원금과 작품은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소화기 내시경실에서 우수내시경실 재인증 획득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으로 지난 2021년 첫 인증에 이어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0월까지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심의 위원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서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 과정, 성과 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020년 3월 개원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소화기 내시경실은 숙련된 전문 의료진이 검사부터 시술 및 치료까지 담당하는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치킨파티를 진행하며 즐거운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용인신문 | 지난달 22일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백옥라인온스클럽(회장 한성란)과 함께 피자, 치킨, 음료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누는 특별지원프로그램 ‘치킨파티’를 진행했다. 용인백옥라이온스클럽은 지역과 청소년에 대한 관심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시간이 파티처럼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성란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전문체험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라는 사업을 알게 됐고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간식 등을 지원해 왔는데 코로나19로 2019년부터 2년간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기회로 조금이나마 만회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클럽 회원들은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방학 생활에 대해 진지하게 담소를 나눴으며 추후 청소년들의 욕구를 조사해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각지대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2차 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발달장애 돌봄 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돌봄 대상자에게는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달장애 돌봄 가족에게는 유휴시간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맞춤 돌봄 지원 사업이다. 발달장애 돌봄 대상자는 월 28시간 맞춤 돌봄 조력자를 통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발달장애인 가족(주 보호자)은 유휴시간 동안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가족 쉼 활동, 자조활동, 모임, 보호자 교육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을 단위의 돌봄 지원체계(마을돌봄단)를 통해 발달장애 가족이 당면해 있는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승강기 이용시 주의사항을 알리는 어깨띠와 현수막을 이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용인신문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박진홍) 죽전관리역(역장 장지영)은 지난달 22일 수인분당선 신갈역 맞이방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용인지사, 코레일네트웍스 영통그룹역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광역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승강기 이용 시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캐리어나 손수레 이용객은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등 승강기 이용수칙을 홍보했다. 장지영 역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역사 순회 점검 강화 및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올바른 승강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학교상징탑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취창업지원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대학생 및 지역 고등학생(특성화고·직업고·일반고 비진학 등) 35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진로 서비스에 나선다. 지난달 20일 단국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지난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이다. 사업은 고교·대학 재학생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돕겠다는 것이다. 특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에게도 확대했다. 학교는 1·2학년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에서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신직업·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와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4학년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점프업 프로젝트에서는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 수립과 이에 맞는 직업교육훈련·일 경험 연계 및 취업 스킬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
놀이보따리 동아리 회원들과 유아들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유아교육과 재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전공동아리 놀이보따리가 전통 설을 맞아 지난달 9일까지 용인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동요로 열리는 전래동화 보따리 공연을 열었다. 놀이보따리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기초로 영유아를 위해 공연과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전공동아리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역사회 유아교육 기관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연계 현장 중심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동아리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2019년 창설된 놀이보따리 동아리는 지난 6년 동안 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공연과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 펼쳐 왔다. 매해 특색있는 주제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흥겨운 공연을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12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공연은 ‘동요로 열리는 전래동화 보따리’란 주제로 ‘혹부리 영감님’을 공연했다. 특히 1세~7세까지의 영유아들이 공연 중 동요 부르기, 율동 등 활동도 함께하며 유아 교사
공개강좌를 시작하기전 이대영 조합장이 인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달 28일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버섯종균 접종 및 조경수 관리법’ 공개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작년 한 해 동안 산림조합을 방문한 조합원과 임업인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을 주제로 선정했으며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김인엽 과장과 조경수를 직접 관리하고 재배하는 임업인을 초빙해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호평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이번 공개강좌가 예정 시간 보다 늦게 마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열정이 느껴져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며 조합원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 상담 및 교육을 위한 스마트공감센터 시설 내부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 행정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공감센터를 풍덕천동에 추가로 설치하고 20만 용인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8명의 청소년 상담사가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리검사,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상담, 미술치료, MBTI검사, 또래 상담자 양성, 학교폭력 예방사업, 인터넷 중독 예방, 노동인권증진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상담사가 없는 학교에 상담사를 파견하는 학교파견상담사 사업과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용인시 사회안전망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상담치료를 받고 있는 한 청소년은 “몇 년 전 엄마와 탈북해서 학교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죽으려고 생각했다. 그때 우연히 센터를 알게 됐고 친언니와도 같이 나의 모두를 이해 해주고 들어주는 상담을 하면서 조금씩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나처럼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재규 청소년미래재단
이상원 지부장(앞줄 좌에서 8번째)과 참석자들이 대의원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달 22일 용인노동복지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김연풍 한국노총경기본부의장, 이기옥 용인시일자리산업국국장, 강운경 노동부 경기지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노사정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과 용인지역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산업안전 예방활동 강화 및 산업안전 문화 전파를 위한 산업안전 정착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과거 고려시대 몽골 침략에 맞서 처인성을 지키던 노동자 횃불과 미래 용인지역 원삼면과 남사읍에 들어설 반도체공장 노동자의 횃불, 현재의 노동자 중심으로 안전한 국가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노동문화를 전파하는 등불이 합쳐지면서 안전이 보장되는 산업안전 정착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상원 의장은 “노동자가 안전한 현장은 노동자가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안전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안전위원회 설치,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매월 14일 산업안전 예방캠페인을 시민사회단체와 전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