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교육수업을 실시하는 학생과 지도교사 모두 호기심과 재미를 겸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연극 수업을 4월~7월까지 3학년~5학년 수업에 반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대해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홍천초등학교는 이중 꿈찾아드림 교육과 연계해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연극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연극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연극 이해 학습과 내면에 담긴 에너지와 생각을 표현하는 다양한 주제의 상황 및 역할극을 실연하며 특별한 수업을 만들고 있다. 다양한 스토리 전개 표현과 창조 활동으로 창의성과 자기표현력, 문제해결력,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수업이 마무리된 3~4학년 학생들은 벌써 끝났냐며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현한 데 이어 시작하는 5학년 학생들은 시작부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연극 수업 지도교사들도 다양한 교과목에 적용하면서 더 깊은 이해와 성취를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학생들
학생들이 각자 직접 제작한 손팻말을 들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를 위한 공감과 연대를 외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효자초등학교(교장 정계환)는 지구 재생 능력을 초과한 인간 소비에 경각심을 갖고 환경을 위한 일상생활 독려를 위해 7월을 성복천 플로깅 및 정화 캠페인의 달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일 3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출발해 통학로와 성복천 산책길 1km 구간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또 ‘No! 일회용품’, ‘지구가 뜨거워요’ 등 직접 제작한 환경보호 손팻말을 흔들며 성복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환경보호를 위한 공감과 연대를 외치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EM 흙공을 성복천에 던지는 활동으로 마무리됐으며 학생들이 성복천에 던진 EM 흙공은 서서히 녹으면서 하천을 정화시키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산책로 곳곳에 있는 쓰레기를 줍다 보니 어느새 봉투가 가득 채워졌다. 나 혼자쯤이야 하고 무심코 버린 작은 쓰레기가 우리를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지구를 아프게 한다. 시간이 너무 흘러 돌이킬 수 없는 때가 오기 전에 우리 모두 환경을 지키기 위해 행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경청하고 있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스마트 E-세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4~6학년 초등학생이 참여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전한 사용 습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볼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스스로 점검해 보고 대안을 찾아 앞으로의 사용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E-세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스마트폰을 많이 하는지 알게 돼서 좋았다.”. “스마트폰을 줄일 수 있게 도움이 돼서 좋았다.”, “어떻게 해야 참을 수 있는지 알게 됐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안 좋은 점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미디어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미디어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미디어의 장단점을 알았다.”, “재밌었다.” 등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경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11일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 지역복지 아카데미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 지역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주민 주도성 강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38개 협의체 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조직화, 인권 및 성인지교육, 의제 발굴 및 선정, 복지정책 등에 대한 교육을 위해 수탁 대학을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심사 및 사업 운영 계획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학교는 해당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재정지원을 받게 됐으며 사업 운영은 오는 11월까지 총 5개월간 기업협업센터의 RCC(지역협업센터)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과에서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복지대상자와의 커뮤니케이션기술, 리더십(회의 진행 기술, 주민 참여 촉진, 민주적 의견수렴), 복지사업 계획과 평가 및 보고서 작성, 복지 의제 발굴 및 해결 계획 수립 등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11월 합동 졸업식을 통해 교육과정별 결과 및 성과에 대해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진 기업협업센터장(사회복지과 교수)은
국제 펠로십 훈련 과정을 마친 필리핀 척추 전문의(좌)가 정형외과 박섭리 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해외 의료진을 초청해 진행하는 척추 내시경 수술 연수 프로그램을 개시하고 최근 필리핀 척추 전문의를 대상으로 첫 연수를 마쳤다. 최근 척추질환에 대한 최소 침습 수술이 늘면서 세계적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은 증가추세인 가운데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용인세브란스병원 국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훈련 센터에서 진행하는 국제 펠로십 훈련(International Fellowship Training) 과정은 해외 척추 전문의의 신청을 받아 1개월간 진행되며 강의·수술 참관·모형 실습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훈련 과정은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의 SIF(Severance International Fellowship)에 정식 임상연수 프로그램으로 등록돼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일본·대만의 척추 전문의 대상 척추 내시경 수술 참관 행사는 대한척추외과학회 40주년을 기념해 일본과 대만의 척추외과학회에서 선발된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시아 연수 프로그램의 일
용인청년문화축제단은 기흥구 소재 용인동백문고에서 청년들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지역문화 토론회를 열었다(사진은 소상공인 대표로 박두한 사장이 발언하는 모습) 용인청년문화축제단 최창훈 단장이 발언하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청년문화축제단(단장 최창훈)은 지난달 30일 기흥구에 소재한 용인동백문고에서 청년들과 소상공인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문화 토론회를 열었다. 서대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용인 버스커 최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자 가수 박두한 등이 함께해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토론회는 청년 대표 최창훈 단장, 소상공인 대표 박두한 사장이 용인시와 동백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용인시 축제 현주소의 장단점, 축제와 지역상 권 발전의 균형, 지역 축제의 지속성과 용인시 축제 정통성, 예술인 발굴 기회 창출 등 주제로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눴다. 최창훈 단장은 “에버랜드와 민속촌 등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관광지가 있어 지역 축제에 소극적 반응이지만 지속되는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에 활기를 띄우는 축제가 필요하다”며 “개개인의 노력이 아닌 시와 지역 상권 등 많은 아이디어가 결합해 지역 축제와 상권 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참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진행중 청주 고인쇄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6월까지 7회기에 걸쳐 지역 내 13~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도 속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특별한 주제를 통해 청소년기의 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으며 유적지 탐방과 더불어 참가 청소년이 상상 복원도를 직접 그려보며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올해는 한국사 능력검정 심화 1급인 청소년수련관 담당자가 재능 기부를 통해 복원 문화재의 중요성과 특수성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활동을 제공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복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역사적 지역을 살펴보니 역사가 지루하지 않았고 또 다르게 살펴보니 더욱 새롭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역사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통해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역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면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등굣길 캠페인중인 학생들 모습 용인신문 | 구갈초등학교(교장 임화섭)는 디지털 창의역랑교육 실천학교로 지정돼 그들만의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며 디지털 시민으로서 지식, 가치,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4월에는 투닝 계정을 구입, 교과 활동에 AI를 접목해 다양한 결과물을 생성했다. 5월에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키위티 키위런 글쓰기 프로그램을 구입, 학생들이 자유롭게 글을 쓰고 AI 피드백을 받아 다양하고 재밌는 방법으로 글쓰기 체험을 제공했다. 6월에는 개인정보, 저작권 보호,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등을 주제로 먼저 각 교실에서 정보통신 윤리교육 후 미션지를 해결, 상품을 제공했다. 다음엔 같은 주제로 등굣길 캠페인을 했으며 끝으로 디지털시민 선언나무에 '서명하기'로 디지털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자세를 다시 한번 다짐토록 했다.
100일떡을 나누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 백현고등학교(교장 이종윤)는 지난달 12일 지난해에 이어 1학년 신입생 입학 100일을 맞이하는 등굣길 100일 떡 나눔 행사로 ‘100일,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거야’를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간 화합을 통해 교육 공동체가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등굣길에 준비했던 떡은 100일을 맞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전교생과 교직원까지 모두 나눠 먹으며 100일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00일을 맞은 한 신입생은 “고등학생이 돼서도 이런 행사의 주인공이 될 줄을 몰랐다”며 수줍게 웃었다. 작년에 100일 떡을 받으며 쑥스러워했던 올해 2학년 학생들은 쑥스러워했던 생각을 떨치고 올해는 반갑게 떡을 받아줬고 함께한 학부모들도 무척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종윤 교장은 “이런 좋은 행사가 해마다 계속 이어져 학교의 좋은 전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리스타에 관심을 갖고 선택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 나곡초등학교(교장 이문구)는 지난달 10~2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 내용은 학교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알맞은 직업을 선택하도록 수요조사를 했고 맞춤형 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 수요에 맞춰 염색 공예 전문가, 로봇 전문가, 마술사, 농구선수, 야구선수, 성우, 쇼콜라티에, 바리스타, 방송댄스 안무가, 유튜버, 특수분장사, 조향사, 쇼호스트, 드론전문가, 아나운서 등 총 15가지 분야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1인당 2가지 직업을 선택해 4시간에 걸쳐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검증된 전문 직업인이 학교를 방문, 직업마다의 특성과 전문 직업인이 되는 길을 스토리텔링으로 전하고 나만의 꿈을 찾는 방법과 실습에 대한 개인별 질의응답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활동 후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전체 학생의 65% 이상이 이번 활동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술형 응답도 “너무 좋았다. 아직 꿈이 없는 나에게 꿈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였다.” “체험을 통해 전에 알지 못했던 직업에 대해 새롭게
다보스스텔라 외부 전경 내부 1층(위)과 2층 전경 신라호텔 양식(프랑스 음식), 뷔페, 연회장 등 호텔 경력 15년의 강석환 셰프가 다보스스텔라 총 책임을 맡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출신 세계 라떼 아트 챔피언인 Mehdi Chung 바리스타가 고객들에게 커피의 신세계를 경험시키고 있다 신라호텔 15년 경력 강석환 총괄 셰프가 요리 세계 라떼 아트 챔피언 Mehdi Chung의 커피 해산물 크림파스타 등 미식가 입맛 사로잡아 용인신문 | 용인의 명소로 자리잡은 다보스스텔라 레스토랑&카페(스텔라)는 처음에 다보스병원이 기존 검진센터를 이전, 크게 신축한 ‘더 편한 건강검진센터’의 방문 손님을 위해 죽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시작했다. 죽 맛이 좋았는지 검진 손님과 그 보호자들의 소개로 입소문이 돌았다. 신라호텔 15년 경력의 강석환 총괄 셰프는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표정만으로도 그들의 불만을 파악하고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 음식을 전하고 있다. 거기에 이곳에서 맛보는 커피는 다른 곳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명품 커피다. 커피에 예술을 접목한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세계 라떼 아트 챔피언 Mehdi Chung 바리스타가 정말 맛있는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좌측)과 한국중고체조연맹 남종우 회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신문 | 한국체조중고연맹(회장 남종우)은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제주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과 지난달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제주한국병원 혜인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종우 회장과 한승태 병원장, 고흥범 병원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내용은 병원이 연맹 소속 체조꿈나무 및 지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부상·상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및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 및 연맹 차원의 제주 전지훈련 시 각종 편의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제주한국병원은 지난 1983년 제주도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했고 40여 년의 역사 속에 총 18개 진료과목을 개설했으며 3개의 특성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응급실, 중환자실을 완비, 제주도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며 제주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왔다. 한국중고체조연맹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3대 특성화 센터 중 하나인 관절척추센터를 통한 척추, 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