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은 오는 29일 용인시 역북동에서 공급 예정인 '용인 역북우남퍼스트빌' 분양전환 임대아파트(10년)에 혁신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4BAY(방 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는 물론 세대독립 평면 등 분양아파트에나 선보일 법한 설계를임대 아파트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특히 전용 67㎡A타입의 경우 소형평형임에도 방3개와 거실이 전면으로 배치되는 4BAY로 꾸몄다. 처인구 일대에서는 소형이 4BAY로 공급되는 최초의 사례다. 여기에 각 타입별로 서비스 면적을 넓혀 입주자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실 사용면적을 넓혔다. 또한 분양아파트와 달리 전세대에 대해 발코니확장을 무료로 제공하여 부담을 확 줄였다. 전용 72㎡역시 소형평형임에도 4BAY로 배치했다. 현관을 지나 들어서면 좌우로 자녀나 서재 용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이 2개와 팬트리공간이 있으며 거실을 지나면 안방 1개가 위치해 총 3개의 방을 제공했다. 전용 84㎡B타입의 경우는 4BAY와 여기에 3면이 개방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해 일조권은 물론 채광, 통풍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서비스 면적도 넓게 줘 입주자로 하여금 공간 활용도를 높이도록 했다. 전용 84㎡B의 경
▲전자발찌 추적장치를 떼고 도망간 한범수(29)가 동부경찰서에 연행되고 있다. 귀가하던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휴대용 추적장치만 버리고 달아나 공개수배된 한범수(29)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처인구 양지면에서 주민이 한범수로 의심되는 행인을 경찰에 신고해 오후 6시 4분께 한씨를 붙잡았다. 한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께 광주시 한 골목에서 귀가 중인 A씨(22여)를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어 24일 오전 1시께 광주시내 한 교차로에서 운전하다 신호를 위반한 택시와 부딪혀 무면허 사실이 드러나 인근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아 통증을 호소하며 자리를 떳으며, 뒤늦게 한씨가 성폭행 용의자이자 전자발찌 부착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한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 시장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난동을 부린 50대 여성이 경찰에 연행됐다. 수지구 동천동 일대 개발을 준비 중인 동천2지구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50대 여성이 시장실을 찾아와 휘발유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다 용인동부경찰서에에 연행됐다. 26일 오후 1시20분께 용인시청 7층 시장실에서 동천2지구 재개발사업을 반대하는 신아무개(여)씨가 휘발유 20리터를 들고 찾아와 정찬민 시장에게 개발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신씨는 그동안 동천2지구를 반대하는 동천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소속으로 개발사업으로 인해 동천동 일대의 녹지가 훼손된다며 반대입장을 고수해왔다. ▲ 시장실에 뿌려진 휘발유 특히 이번 난동을 부린 신씨와 비대위 측은 지난 21일과 22일 용인시를 찾아 동천2지구 개발에 대한 도시계획심의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지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신씨는 시장실을 찾아 휘발유를 뿌리며 불을 지르려 시도했다. 10리터 상당의 휘발유가 시장실에 뿌려지고 난동이 계속되자 경찰은 오후 1시 40분께 신씨를 연행했다. 경찰은 연행 당시 신씨의 주머니에서는 라이타가 발견된 점을 미뤄 공무집행 방해 및 건조물방화혐의로 조사 중이다.
용인시가 11월까지 2,100㎡ 규모의 고추비가림 전용 시설하우스 신축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원예특작분야 신규사업으로 고추재배 전용 시설하우스 신축지원을 실시, 2억원의 사업비(국비 20%, 도·시비 30%, 자부담 50%)로 9농가 대상 총 10,000㎡ 규모의 시설하우스 22동을 신축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난 5월까지 1억1천만원(국비 20%, 시비 30%,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5곳의 농가 대상 5,500㎡규모의 시설 신축을 지원했다. 고추비가림 재배 시설하우스는 이상기후 및 기상재해에도 안정적으로 고추생산이 가능하고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 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어 안정적인 고추 재배가 가능하다. 아울러 노지재배의 경우 10a당 1,200kg를 생산하는데 비해 비가림 시설 내 재배는 2배 이상인 2800kg이상의 고추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고추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시설 완공 후 5년간 건고추용 고추재배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고추재배 시설은 관수시설
용인시는 품격있는 도시 디자인을 위해 경관공동위원회를 구성해 경관심의제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건축위원회 및 도시계획위원회와의 중복되는 심의 등으로 사업자에게 적잖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 사업자의 부담감을 없애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서다. 경관 공동위원회는 경관·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건축위원회등 2개의 공동위원회를 운영하며, 위원회 구성 인원은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모두 25명이다. 아울러 위원 중 9명과 도시·건축위원회 위원 중 각각 16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위원회를 운영해 위원회 간 상충되는 의견을 상호심의로 조정이 가능해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업자의 부담감이 완화하는 한편 시가 추구하는 경관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단국대학교에 유학온 신입생을 위해 범죄예방강의를 진행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단국대 국제교류처 1층 강의실에서 ‘단국대 신입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신입 유학생 60여명이 참석해 범죄사례와 대처요령, 중국어 등 11개 국어로 제작된 기초질서 위반행위 등 단속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 특히 국내 실정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보이스피싱, 무면허 운전, 불법취업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사례를 소개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었다. 용인서부경찰서 이석 서장은 “한국의 경찰관은 외국인에게 상당히 친절하기 때문에 불편사항을 알리면 경찰관이 빠르고 친절하게 처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서부경찰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단국대학교 유학생들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서 골프클럽 등을 판다고 속여 돈을 챙긴 혐의(사기)로 이아무개(24)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실제 물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글을 올려 구매의사를 밝힌 51명으로부터 24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특히 이씨는 같은 혐의로 실형을 받아 가석방 상태였으며, 범행에 사용한 통장이 지급 정지되자 또 다른 계좌를 이용해 범행을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씨는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면회외박을 나갔다 탈영한 C급 관심병사가 공익요원으로 복무 중인 친구와 함께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22일 편의점에서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특수강도)로 육군 51사단 소속 손아무개(21)일병과 처인구 한 초등학교에서 공익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아무개(22)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 등은 지난 22일 오전 4시 30분께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편의점에 들어가 근무 중인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했지만 종업원이 거세게 저항하자 달아난 혐의다. 달아난 손씨 등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10여분만에 검거됐다. 특히 손 일병은 지난 달 26일 1박2일 외박을 나갔다 부대로 복귀하지 않아 군 당국이 체포에 나선 상태였으며, 공범인 김씨는 지난달 27일 자신이 일하던 편의점에서 100여만원을 훔친혐의(절도)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경찰 추적을 받고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고교 동창으로 돈이 필요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손일병을 헌병대에 인계하는 한편 공범 김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상현동 S교회에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한 교인이 수원지법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 상현동의 한 교회가 교인들에게 돈을 빌려 교회를 신축했지만 이를 상환하지 못해 교회와 교인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교회신축을 위해 자신의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일부 교인들은 적게는 수천에서 많게는 수억대의 대출에 대한 이자 때문에 생활고를 겪거나 심지어 월급까지 차압당하며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하지만 교회신축을 위해 교인들로부터 돈을 빌린 교회 측은 오히려 이들이 거짓말을 하며 교회의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훼손한다고 반박, 교인과 교회간 사기와 명예훼손 법정공방으로 이어졌다. 교회 신축을 위해 돈을 빌려준 교인들에 따르면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S교회 김아무개 목사는 3000여평의 땅을 기증받아 교회를 신축한다며 교인들에게 담보대출을 받아 건축비용을 빌려줄 것을 요청했다. 당시 조건은 교회가 완공되면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교인들의 채무를 갚고 채무상환 전까지 이자도 교회가 부담한다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이후 2010년 교회가 완공됐지만 교회 측이 교인에게 빌린 원금과 대출금에 대한 이자지급을 제때 하지 못하며 문제가 발생해 교인들은 경제
용인시 공무원들이 자원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서 화제다.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뜻이 맞는 직원들이 용인시청 자원봉사 동호회(이하 용자봉)에 모여 꾸준히 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용자봉은 지난해 2월 26일 용인시 직장동호회에 가입하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등록 후 50여명의 회원으로 출발, 2014년 8월 현재 11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총35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누적봉사자수 446명을 기록했으며, 2014년 용인시 공무원 동호회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용자봉은 오는 27일 퇴근 후 한울장애인공동체 장애우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백투더 씨(Back to the Sea)' 관람행사를 갖는다. 장애우를 위한 봉사 도우미로 20여명의 용자봉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용자봉 회원들과 장애우들의 만남은 지난해 8월 한울장애인공동체 사회적응 훈련프로그램의 봉사 도우미로 경전철 탑승 영화관람체험행사를 가진 후 꾸준히 이어졌다. 한울장애인공동체 대표는 영화관람은 바깥 외출을 하기 힘든 장애우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라며 용자봉 회원들이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는 가족 공동체 역할을 해줘 참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현재 용자
용인시는 추석을 맞아 성수식품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약2주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식품 판매점과 제조 및 가공업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에 많이 유통되는 성수식품과 선물용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 농식품 부정 유통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대형마트, 식육포장처리업소, 제조.가공업소, 전통시장, 정육점, 제사음식 조리.판매업소, 떡류 판매업소, 휴게소 등이며, 품목은 추석 성수식품(사과, 배, 감, 조기, 건어포류 등)과 선물용 농식품 (소갈비, 과일세트 등)이다. 시는 해당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의 이행,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원산지 허위 표시, 미표시 판매 행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 각 업소에서 해당 품목에 대한 원산지를 바르게 표기하도록 지도와 홍보를 병행 추진한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최한 '2014 추석차례상 차리기' 행사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배추와 무는 추석 2일에서 4일 전까지, 과일류는 4~6일 이전이 구매적기로 분석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 구입을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기를 분석한 결과 성수품 10개품목에 대해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가 조사됐다. 분석 결과 채소류 중 배추와 무는 추석을 앞두고 물량이 집중 출하됨에 따라 2~4일전에 구매하면 효율적인 구매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시금치의 경우 신선도를 감안할 경우 재수용 수요가 집중되는 1~3일을 피해 4~6일 이전, 사과와 배의 경우는 선물과 제수용 수요가 많은 시기를 피해 4~6일 이전에 구매해야 효율적 소비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추석이 임박할수록 오름세가 형성되는 경향을 보인 명태와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경우는 제수용 수요가 집중되기 전인 5~7일 전에 구매하면 알뜰한 구매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최한 '2014 추석차례상 차리기' 행사 올해 차례상 구입비용은 대체로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싼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