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2014년도 창업사업 지원시책의 일환인 ‘2014년 창업아카데미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대학생 대상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외대 창업보육센터는 2004년부터 예비기술창업자를 지원했으며, 2014년 창업맞춤형사업 사업화 지원사업 에서는 자체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와 시제품 제작, 마케팅을 유·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창업자와의 접점에서 실무와 경험 그리고 전문지식 역량을 갖춘 매니저의 Accelerator 보육지원도 함께 병행한다. 교육을 수료할 경우 우수 창업자 통합 창업캠프 지원과 경영, 기술 등 서비스 및 홍보지원, 기술보증기금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한 자금상담과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교육생은 30명 내외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이며, 지난해 4월 이후 창업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대표 등도 참여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교육생 선발은 30명 내외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처인구 모현면 외대로 81 연구산학협력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 용인교육지원청이 진행한 회복적 생활교육 워크숍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용인, 평택, 이천, 성남 지역 내 초, 중, 고교 희망교사 62명을 대상으로 상하초등학교에서 회복적 생활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잘못을 저지른 학생들에게 벌을 주고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학생들이 서로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을 기대하는 생활교육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이론적 배경에 대한 연수, 학교 현장의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 사례, 그리고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생활교육시 활용할 수 있도록 ‘회복적 서클 운영’에 대한 실습이 이어졌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간 갈등이 발생할 때 서로 화해를 시키고 문제를 해결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며 “‘회복적 대화 모임’은 학급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2014 지구사랑 환경사랑 희망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진행되는 공모전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구온난화 방지 및 환경보존의 공감을 살 수 있는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며 방문과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결과는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다음달 24일 온라인과 개별통보한다.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부 각각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6개 분야에 대해 시상하게 되며, 대상 6명, 우수상 12명, 장려상 18명 등 총 36명의 수상작품을 선정한다. 접수는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무한돌봄 기흥네트워크팀, 무한돌봄 수지네트워크팀을 통해 할 수 있다.
용인시 지역 내 3억원 이상 가격의 전세 아파트가 총 2만8339가구로 성남시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부동산써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시세 기준으로 경기도 내 총 186만4044가구 중 전세가격이 3억이상인 세대수는 총 18만7577가구로 집계됐다. 도내에서 3억원 이상의 전세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성남시로 총 6만487가구이며, 용인시는 2만8339가구로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안양시가 1만7010가구, 수원시는 1만5471가구로 집계, 고가의 전세아파트는 경기도 남부권 도시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조은상 부동산리서치팀장은 “이같이 경기남부권에 고가의 전세아파트가 나타나는 현상은 강남 접근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며 “KTXㆍGTX 등 광역교통망도 남부권에 먼저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를 연내 개소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3층에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를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주변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부여해 상호작용하도록 만든 지능형 네트워킹 기술로 주차공간, 자동차, 보일러, 가전기기 등 다양한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돼 데이터를 주고받는 지능형 인프라 및 서비스 기술이 핵심이다. 정부의 창조경제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른 미래창조과학부의 인터넷 신산업 분야 핵심사업으로 2020년까지 전 세계기업 총이익율 20%를 성장시키는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알려졌으며, 국내 시장규모는 2013년 2.3조원에서 2020년 17.1조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센터는 연면적 430㎡ 규모로 각종 장비를 갖춘 오픈랩(Open Lab)을 구축해 3D프린터실, 디자인실, D.I.Y실습실, 교육장, 아이디어마당, 창업지원실, 회의실을 갖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D.I.Y 개발 및 지원 환경 제공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 ▲IoT
▲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정찬민 시장 전세계적으로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열풍이 부는 가운데 정찬민 용인시장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민속촌 SNS 담당자의 지목을 받은 정 시장은 22일 오후 6시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이날 정 시장은 다음 순서로 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차혜숙 교육장, 탤런트 이종석 씨 등 3인을 지목했다.
▲ 용인시 관계자들이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가 재해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시가 추진하는 안전도시 조성의 내용은 ▲고도의 IT안전도시 기반구축 ▲안전점검실명제 운영 ▲재난예경보시스템, 재난감시 CCTV 설치운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축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이 해당된다. 우선 고도의 IT 안전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생활방범 및 어린이안전 영상정보(CCTV) 구축사업을 펼쳤다. ▲ 용인시 관계자들이 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골목길, 주택가 및 도시공원 우범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CCTV를 확대 구축해 안전한 도시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총 5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생활방범 12개소, 어린이안전 20개소 등 총 32개소에 CCTV를 설치했다. 아울러 시정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안전점검실명제는 지역내 판매시설, 대형숙박시설, 공연시설, 의료시설, 종교시설, 게임 제공업 등 총 544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담당 또는 담당자의 실명을 걸고 밀도 있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 재해발생우려 지역에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재난감시 CCTV를
용인시는 지난 21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제2차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와 민간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민간 공동위원장에는 김현숙 수지노인복지관장, 부위원장은 최홍기 용인종합사회복지관장, 위원은 정의철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14명을 선임했다.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부시장이 임명직 공공위원장,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할 수 있다. 아울러 저소득자활, 노인, 장애인, 여성가족, 보육,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학계, 시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금번 제5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는 공공부문에 ▲정용배 용인시 부시장 ▲이현수 용인시 문화복지국장 ▲윤주화 처인구보건소장, 민간부문에는 ▲최홍기 용인종합사회복지관장 ▲김현숙 수지노인복지관장 ▲정의철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완수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장 ▲안희정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목민숙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장 ▲백소영 용인시청소년수련관장 ▲한만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장 ▲서상훈 신경정신과의원 병원장이 위촉됐다. 이용 부문에 ▲김민정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
용인시에서 90여년을 살아오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존경받았던 황간난 할머니가 107세의 나이로 지난 17일 별세했다. 황 할머니는 1908년 2월 2일생으로 13세 나이에 용인시 양지면으로 시집을 온 이후 90여년 동안 용인시에 거주하며 5대의 대가족을 일궜다. 고인은 39세의 나이로 남편과 사별한 이후 바느질과 채소 장사를 하며 가족을 지켰으며,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근면한 생활로 주변사람들로부터 존경받았다. 지난 2011년에는 며느리와 손주며느리 나이를 합치면 무려 200년이 넘는다는 며느리 3대로 방송에 소개돼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107세의 일기로 타계하신 황간난 할머니 특히 고인은 백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쪽진 머리에 동백기름을 바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직접 수확한 채소와 인근 산에서 나물을 캐 용인종합버스터미널까지 나가서 판매할 정도로 정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인은 별세 전 몸이 불편하다고 호소, 병원에 입원한 다음날 조용히 눈을 감으셨다. 양지면 주북리 고래실 노인회 관계자는 고인은 본인 보다 몸이 불편한 손자 걱정을 더 많이 하는 가정적인 분이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한편 용인지역 내 최고령 어르
용인시는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도심 속 전원생활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정원 가꾸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경대학교 원예학과 장정은 교수를 초빙해 매주 월요일 3회에 걸쳐 진행, 정원가꾸기의 기초, 정원 조경수 및 과수재배, 정원화훼 꾸미기, 묘목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가 진행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민의 녹색전원생활 수요 증가와 귀농귀촌인의 증가에 따라 시민에게는 녹색전원생활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 및 농업농촌의 가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 식송경로당이 농어촌희망재단에서 공모한 ‘2014년도 농어촌 경로당 행복물품 지원사업’ 대상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양지면은 시설이 노후해 교체가 필요한 식송경로당을 위해 경로당 관계자들과 함께 해당 공모사업에 지난 4월 신청서를 제출, 7월 말 500만원 상당의 텔레비전, 냉장고, 온열 안마매트, 발마사지기, 헬스사이클, 전동형 안마의자 등을 지원받는 대상 경로당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사업은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주요 재원으로 농어촌이나 복지서비스가 취약한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식금리 식송마을 주민들은 “지역어르신들이 기구들을 오래오래 잘 사용하도록 정성껏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다음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여름철 지친 아토피 환아와 부모를 위한 ‘아토피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아토피건강교실’은 4주차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공감 시간을 통해 가족의 스트레스를 풀어 정서안정을 갖고자 마련됐다. ‘아토피건강교실’의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아토피피부염 동영상 교육 및 스티커놀이 ▲아토피피부염 스트레스 발산하기 ▲아토피피부염 스토리텔링·색칠공부 및 튼튼 운동 ▲아토피피부염의 목욕· 보습 실습, 구강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 발생시 3가지 치료 원칙으로 원인 및 악화 인자를 피하고,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관리하며 약물을 통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치료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