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용인시지부는 양파의 풍년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오늘은 온국민이 양파 팔아주는 날’ 행사를 27일 진행했다. 시지부는 이날 사무소 주차장에서 양파 직거래 장터를 열고 양파를 시중가 대비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 농협 용인시지부가 진행한 '오늘은 온국민이 양파 팔아주는 날' 행사 홍재범 지부장은 “농산물 값 하락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막초등학교 앞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과 이우현 국회의원, 김용준 동막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와 교통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안전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를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무단횡단 금지’와 ‘스쿨존 내 안전운행’을 내용으로한 리플릿이 포함된 홍보물품(전자파차단스티커)과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홍보물품(노란 풍선)을 제작해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배포하며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를 촉구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주변 위험 교차로 점검 등을 실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 했다. 동막초등학교 학부형 이은정(37ㆍ여)씨는 “매년 어린이교통사고에 관한 뉴스를 많이 보는데 그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 노인학대 및 가정폭력 에방을 위한 협약을 맺은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ㆍ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예방분과협의회도 함께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노인학대 문제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지원을 통해 피해자 보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시 공동 현장 대응, 가·피해자 적극적 분리 보호조치, 피해자 심리상담 및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협의했다. 이어 경기남부노인보호기관 ·시청 ·소방서 ·성폭력상담소 등 NGO 23개 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가정폭력 피해가정에 대한 Solution-team 회의 개최했다. 특히 어머니로부터 장기간 학대받아온 피해자에 대해 보호시설 연계 및 돌봄서비스 등 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 및 인프라를 공유해 사회 안전망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
▲ 2014년 상반기 청문감사실 운영 실적평가 1위를 차지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청문감사실 운영 실적 평가 도내 41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문감사실 운영 실적은 경찰관련 사건 사고 예방 및 선행 수범 경찰관 발굴 등 청문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평가 지표로 매년 전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부경찰서는 선제적 감찰 활동과 자기점검제, 가상 음주 체험 등 각종 의무위반예방 시책을 지속 추진해 의무위반행위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선행 직원을 적극 발굴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각종 시책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 보다 국민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의무위반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대아파트임에도 학교 개축비용을 요구받는 역북의 한 임대아파트 부지 최근 용인의 동부와 서부간 생활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크고 작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사업자들은 부동산 경기침체보다 더욱 힘든 것은 용인교육지원청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이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을 이유로 지역사회의 현안인 균형발전 문제는 뒤로한 채 발목만 잡고 있는 것. 더욱이 용인교육청은 자신들의 책임과 의무를 사업주체에 떠넘기고 있다는 비난도 받고 있다. 현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상 사업자는 개발로 인한 세대수 증가에 따른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학교용지를 마련해야 하며, 이를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해야 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학생수용계획은 교육당국이 수립해 놓아야 한다. 그러나 용인교육청은 학생수용계획에 대한 협의는 고사하고 소통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모습이다. 무조건 협의할 수 없다거나 당초 협의한 내용조차 시간이 지난 후 번복하는 등 외면만 하고 있다. 용인교육청이 지역사회 발전에 몽니를 부리는 기관이라는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는 이유다. 시와 지역사회는 100만 도시 용인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시민들의 숙원인 지역
▲ 교육기부 학생 동아리 협의회 모습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교육기부 학생동아리 책임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동 방향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학생동아리 교육기부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이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방학 중에 인근의 초·중교를 찾아 배움을 나누는 활동이다. 교육기부에 참여한 학생동아리는 총 20팀으로 ‘영어 토론, 과학 실험, 토론, 응급처치, 또래 증조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교육기부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한 시간에 따라 봉사 시간을 인정해 줄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동아리르 더 발굴해 지역 후배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나눌 것”이라며 “이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학생들이 습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5개기관과 함께 늘해랑학교 업무협약을 맺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늘해랑학교 연계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반딧불이문화학교, 희망의 숲,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기관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과후 교육서비스, 진로 및 직업교육, 인적ㆍ물적자원의 상호사용 등 협력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적 서비스를 높이는 것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5개기관의 업무 협약식을 통해 특수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특수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흥구 지곡동에 위치한 고물상 옆에 유치원 설립계획 승인에 대해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연합회와 유치원연합회 임원진이 지난 23일 용인교육지원청 방문했다. 하지만 연합회 임원들은 용인교육지원청의 무책임한 답변과 이해 당사자 이외의 면담 참석자에 대해 유감을 드러낸 차혜숙 교육장의 태도가 이기적 이라고 성토하고 있어 문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유치원연합회는 최근 불거진 지곡동 고물상 옆 유치원 인허가 문제에 대해 용인교육지원청 차혜숙 교육장을 방문면담했다. 이날 방문은 문제가된 지곡동 유치원 승인 뿐만 아니라 용인교육지원청의 미취학 아동 수용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논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용인시 미취학 아동은 7만2369명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3만3353명, 유치원생은 1만7158명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양육수당 지원아동은 2만1858명에 달한다. 하지만 저출산의 영향과 늘어나는 보육 및 유치원시설로 인해 현재 어린이집 취원율은 78.56%, 유치원 취원율은 65%에 그치며 경영난에 따른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는 문제가
용인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여성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지난27일 밝혔다. 시는 출산휴가 중인 공무원에 대해 승진 우대 방안과 더불어 출산과 연계해 육아휴직하는 경우 복귀 시 희망보직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출산휴가자 승진 우대 정책은 승진심의 시 출산휴가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위원회에서 승진후보자로 추천하는 경우 우대할 방침이다. 이는 불이익을 우려해 마음 놓고 출산에 전념하기 힘든 여성공무원을 배려하는 방안으로 출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사운영계획을 제도화 한 것이다. 또 육아휴직 복직자 희망보직제는 출산으로 육아휴직 후 복직하는 공무원 대상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운영된다. 아울러 출산 여성공무원에게는 출산에 따른 인사가점을 부여하여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으로 인한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최대한 배려하며, 다음달 1일 이후 출산한 여성공무원에 대해 한 자녀당 1점(연속 2회까지)을 부여한다. 시는 이밖에도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개선 추진실적에 따라 인사가점을 부여한다. 또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유치 대상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유치에
▲지미연 경기도의원 당선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6대 용인시의회가 폐회하고 오는 7월부터 7대 시의회가 개원하게 된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활동했던 6대 시의회는 그 어느때 보다 어려움을 겪었던 용인시를 위해 활동해왔다. 특히 오랜시간 동안 진통을 겪었던 경전철이 개통됐지만 이로 인한 재정악화, 그리고 용인도시공사가 진행한 역북지구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문제 등으로 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 5대와 6대시의회에서 소신있는 활동을 펼친, 그리고 이제는 경기도의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당당한 여성의원이 있다. 경기도의회 지미연 당선인은 지난 8년 동안 용인시를 위한 일이라면 소신있는 발언을 아낌없이 해왔으며, 이제는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자신의 지역구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은 모를지 몰라도 이 지역 일꾼은 잘 뽑았다는 생각을 갖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그녀는 새로운 정치무대에서 시민과 도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준비 중이다. Q. 지난 8년 동안 용인시의회의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이제는 도의원으로 당선되
▲ 처인구가 조성한 여름맞이 꽃길 처인구는 쾌적한 녹색도시 경관조성의 일환으로 사업비 6300만원을 들여 시청, 구청 앞 가로화분 및 화단에 여름철 꽃길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문화행정타운 앞 42번 국도변 양방향 구간(용인시청~처인구청)과 용인IC 방향으로 대형화분에 백일홍 외 3종 초화류 1만1920본을 식재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 미관을 정비하고 경관가치 향상을 위해 명지대 외 3개소(통일공원 앞 교통섬, 등기소사거리, 동부동 교통섬)의 가로화단에 해바라기 외 12종의 꽃 4만2156본 식재하고, 도농복합도시의 경관 조성을 위한 꽃지게에 페츄니아를 심었다. 처인구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동시에 곳곳에 생동감 넘치는 꽃거리를 조성해 구민의 정서함양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11시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가 주관한 안전실습체험 교육에서 한 어린이가 비상시 건물옥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는 비상이동시설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