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꿈소방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에 위치한 램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소방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소방 재능기부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식기부(영어, 수학 학습지도), 체육활동(테니스, 배드민턴), 진로상담(직업, 고민, 가정상담)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화합의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꿈소방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 10여명이 참석해 5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진로상담 및 체육활동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꿈소방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앞으로 지역내 아이들을 위해 꾸준하게 운영할 예정으로 어린이들과 함게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층의 취업을 돕는 용인 청년뉴딜 상담 용인시는 청년층과 중장년층 70여명을 대상으로 용인청년뉴딜과 재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해 취업을 돕는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성공취업을 돕는 용인 청년뉴딜 프로그램은 만 35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맞춤형 상담과 취업전략을 지도한다. 아울러 만 35세부터 55세 미만의 직장 경력이 있는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지원 교육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토록 지원, 교육 수료 후에도 미취업자에 대해서도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 재취업을 위한 강의 모습 청년뉴딜과 재취업지원 사업 교육비는 무료이며, 출석률이 양호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석수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청년뉴딜은 총 6주(30시간), 재취업교육은 4주(20시간)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평가기준에 따라 청년층 30명과 중장년층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용인일자리센터(031-324-4767, 4990)에 문의할 수 있다.
▲ 지난 13일 화재가 발생한 가구공장 지난 13일 처운구 포곡읍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나 5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3시49분께 처인구 양지면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난 것을 인근 주민이 신고했다. 당시 공장은 건물 우측이 심하게 타고 양신 샌드위치판넬과 조립식 파이브조 비닐천막, 가구제작 기계와 목재 등을 태우는 등 5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배전반 부근 전선 등에서 전기적 단락 등의 정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용역간 마찰이 일어난 수지고 동천동 A마트에 배치된 경찰병력 수지구 동천동의 한 마트에서 대표와 입주업체 간 영업권 분쟁에 경비용역들간의 마찰이 발생해 5명이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용인서부경찰서에 다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동천동에 위치한 A마트 내 수산ㆍ정육 코너에 입점한 업체가 30여명의 용역직원을 동원해 해당 코너 주변을 점거했다. 이에 업체대표 측의 직원과 용역간의 마찰이 일어나 경찰은 5명을 입건하고 추가적인 마찰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병력을 배치했다. 경찰조사결과 용역을 동원한 입점업체는 지난 11월 A마트를 인수한 법인 대표가 계약 만료 통보와 함게 마트에서 나갈 것을 요구하자 전 대표와의 계약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며 경비용역을 배치신고해 이같은 마찰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로 철거해야 하는 구왕산교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에 위치한 한 교량이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로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에 따른 새로운 보행로 사업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여전히 보행자 교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더욱이 시는 올해 이 교량을 철거하고 새로운 교량의 보행로를 확장한다는 입장이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시민들은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 경안천변에는 왕산교라는 이름의 교량이 2개가 50m간격으로 설치됐다. 지역 주민들은 1970년 준공된 왕산교(길이 150m, 폭 6.35m)를 구왕산교, 1996년 준공된 왕산교(길이 139.5m, 폭 19.5m~26.5m)를 신 왕산교로 부르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구 왕산교가 교량 하부의 구조적 노후 및 콘크리트 균열 현상이 확인돼 안정성 평가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사용불가) 판정을 받아 사용이 어려워졌다. 이에 시는 구 왕산교를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확보해 올해 철거한다는 계획이지만 주민들의 대책마련 요구에 철거계획은 난항을 겪고 있다. 구 왕산교를 철거할 경우 신 왕산교를 이용해야 하지만 보행통로가 1m 남짓
▲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 서장 지난달 13일 59대 용인동부경찰서장에 정승호 총경이 취임한 이후 한 달이 지났다. 경남 하동군에서 태어나고 자라왔지만 정승호 서장과 용인의 인연은 각별하다. 경찰대학교 3기로 입학해 20대의 젊은 시절을 용인에서 지내며 많은 추억을 만들었고, 졸업후에도 경찰대에서 3년간 재직하며 살았던 만큼 용인이 전혀 낯설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용인지역의 발전과 개발과정을 눈으로 확인해왔으며, 용인 수지에 거주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용인동부경찰서에 대한 애착과 사명감이 그 어떤 서장보다도 각별할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취임 한달이 지난 지금 정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용인동부경찰서를 만들기 위한 눈높이 치안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정 서장을 만나 용인동부경찰서가 시민을 위해 펼쳐나갈 치안정책과 비전을 들어봤다. Q)서장 취임 후 한달이 지났다.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시에 대한 느낌은? -용인에서 대학생활을 했고, 경찰대에서도 재직했던 만큼 용인의 역사와 지역정서 등에 대해 생소한 느낌은 없다. 다만 과거 용인시는 재정상황이 어렵지 않았고 활발한 개발 과정을 보아왔지만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있
▲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와 삼성전자 LED 사업부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협력키로 결정했다. 무한돌봄센터와 삼성전자 LED 사업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기흥구 마북동의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정신장애2급의 이아무개(49)씨의 집을 찾아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씨는 국립정신병원에서 퇴원 후 자신의 집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 기도원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이번 주거개선사업의 도움을 받아 다시 현 거주지에 돌아올 계획이다. 이밖에도 삼성전자 LED 사업부 60여명의 직원들은 3일 동안 약 3t의 쓰레기를 반출하고 정리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상자에게 깨끗한 거주지 확보를 위해 도배와 장판까지 삼성에서 지원하는 ‘오케이365 희망천사’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무한돌봄센터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발전시켜 저소득층 지원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 오는 22일 출판기념회를 가지는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 이우현 현 용인시의회 의장의 저서 더하고 나누는 삶을 꿈꾸다가 출간됐다. 더하고 나누는 삶을 꿈꾸다는 이 의장이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온 삶을 써내려가는 한편 용인시가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용인시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젊은 시절 직면한 어려움과 다양한 경험, 그리고 시의원으로 입문한 정치적 환경을 서술하는 한편 동명이인이자 현재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이우현 의원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특히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그동안 지켜봤던 이 의장을 평가, 인간적이고 우직한 그를 칭찬하는 글들도 함께 실렸다. 이우현 의장은 더하고 나눈 삶을 살고자 노력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마음이 더 앞선다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만큼 시민들을 위해 베풀고 돕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절망하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 책을 읽고 희망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이우현 의장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자신의 모교인 수지
▲ 개회식을 알리는 징을 울리는 김기태관장과 류충희 회장 용인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화합모임을 위해 14일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류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 지회장과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의 징소리와 함께 시작된 윷놀이 한마당은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 뿐만 아니라 부럼나눔 행사와 전통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과 옛 정취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며, 조상들의 세시풍속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매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기흥급식소를 찾아 배식봉사를 하고 있는 정병국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공식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병국(여주양평가평) 국회의원이 민생탐방을 위해 용인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정의원은 지난 11일 기흥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지역의 어르신들로부터 지역내 복지활동에 대한 어려움과 지역주민들의 소망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아울러 용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수지구의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처인구 중앙시장을 찾아 용인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복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어르신에 대한 복지정책을 펼칠 것을 피력하며 문화와 경제, 그리고 복지가 함께 어우러진 정책을 펼칠 것을 밝혔다. 정병국 의원은 용인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가장 눈부신 발전과 교통, 문화적으로 중요한 지리적 이점까지 가지고 있어 경기도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획일적인 복지와 경제정책이 아닌 다양한 문화가 접목된 정책을 마련해 용인시민과 더불어 경기도 전체가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와 수원 광
▲ 출판기념회를 열고 용인시장 후보 공식 출마를 선언한 최승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최승대 전 경기도시공사 전 사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용인시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3일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최 전 사장은 ‘삶터·일터·꿈터-최승대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출판기념회를 열고 용인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오랜시간 친분을 유지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500여명이 인파가 모였다. 최 전 사장은 “33년의 공직생활을 해오며 용인시에서만 두 번의 부시장 직을 수행한 만큼 용인은 제2의 고향이나 다름 없는 뜻 깊은 곳”이라며 “용인시를 누구보다 잘 알아는 행정가가 필요한 만큼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전 사장은 지난 12일 경기도시공사 사장직을 사임, 새누리당 후보로 용인시장 선거에 도전할 예정이다.
▲ 삼척시 폭설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동원된 용인시 복구지원단 유래없는 폭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강원도 영동지역에 피해복구를 위해 용인시가 발 벗고 나섰다. 용인시는 지난 14일 삼척시를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9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제설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이미 파견된 복구긴급지원단에 이어 용인시 공무원 120명으로 구성된 복구지원단을 추가로 제설 및 복구활동을 위해 파견했다. ▲ 삼척시 폭설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동원된 용인시 복구지원단 긴급 파견된 복구지원단은 지난 13일부터 삼척시내 중앙로 사거리 인근지역에서 제설작업을 전개했으며, 덤프트럭 2대와 굴삭기 1대, 트레일러 1대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또 15일까지 삼척시 중앙로변 약 2.5㎞구간의 도로와 보도에 집중 제설을 시행해 눈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군의 경계를 떠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이번 복구지원단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내 재난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