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씽씽겨울축제' 산 좋고 물 맑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자라섬에서 겨울의 재미와 놀라움, 상상이 어우러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제 5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장은 경춘선복선전철이나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40분 안팎으로 도착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올해 한해 동안에만 120만명이 찾는 등 수도권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에서는 송어얼음낚시와 썰매타기, 얼음 꽃, 눈 조각, 얼음 조각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도 함게 펼쳐져 겨울놀이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민물귀족 송어 얼음낚시로 축제가 열리는 가평천에서는 축구장 9배 크기(6만3880㎡)의 얼음낚시터가 조성돼 축제기간 동안 60여톤의 송어가 방류된다. 아울러 추가예산이 확보될 경우에 20여톤의 송어를 추가 방류해 낚시를 좋아하는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선사한다. ▲ 가평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씽씽겨울축제' 특히 얼음낚시를 통해 잡아 올린 송어는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구이터나 회센터에서 조리할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14년 RD과제기획 전략세미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협의회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원기업 등 2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4년 RD과제기획 전략세미나 및 기업간 협력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는 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0월에 개최된 기술로드맵 중심의 전략적 기술사업화 실무교육 이후 후속과정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RD과제와 연계된 사업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임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및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RDB과제를 담당하는 기관의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현황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산업원천 RDB전략과 14년도 과제기획 방향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 메모리반도체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지난 2011년 경기도로부터 지정돼 운영중으로 70개사가 회원으로 등록됐다.
▲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경남여객 남경훈 대표(왼쪽)과 김학규 시장 용인시 시내버스업체인 경남여객은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최근 지하철 분당선이 수원역까지 개통됨에 따라 이용승객이 급감한 경남여객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내 기업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경남여객 남경훈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인과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돈을 받거나 무이자로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김학규 현 용인시장의 부인 강아무개(61)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8월을 구형했다. 지난 9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후곤)는 강씨에게 정치자금 부정 수수에 대해 징역 1년과 추징금 6200만원, 회계책임자를 통하지 않고 선거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징역 8월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강씨가 선거 전후 선거비용을 마련하거나 비용 보전을 위해 빌린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변제계획이 없고 공판 중 변제가 이뤄진 점을 비춰보면 대가관계가 인정된다며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하고 수사에 대비해 차용증을 작성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씨에게 선거자금을 빌려준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와 전 선거본부 사무원, 사회단체 대표에 대해서도 벌금 300~500만원을 구형했다. 강씨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3억6000만원을 무이자로 빌리고 2명으로부터 3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강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내년 2
용인시민의 권리와 뜻을 대변하고 시 행정을 감시하는 용인시의회가 정작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30곳의 기초지방의회 중 꼴찌를 기록했다. 더욱이 지역 주민들이 평가한 자료에서 용인시는 전국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5등급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아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47개 지방의회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10점 만점에 평균 6.15점으로 지난해 239개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1.51점이 낮게 측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지방의회에 근무하고있는 소속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방정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의회의 청렴성과 자율적 유도를 위한 반부패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시의회 내부직원의 평가와 각 지역 주민들의 외부평가로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17곳의 광역의회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6.95점, 30곳의 기초의회는 5.70점의 평균점수를 기록했다. 이중 용인시의회는 5.08점을 기록해 전주시의회(5.21), 서울시 강서구의회(5.19), 성남시의회(5.15)와 함께 5등급으로 평가됐으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지역 주
축구인재 산실인 용인시축구센터가 센터 학생들의 장학금과 축구인들의 교류를 위해 20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축구센터 교육생을 비롯해 김학규 용인시장과 국회의원, 기관단체장과 용인시 축구센터 졸업생 등 용인시 축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들이 모인 이번 후원회는 주민자치센터와 센터소속학교, 졸업생의 장기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축구센터를 통해 국가대표까지 선출된 김보경, 정인환, 이범영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후배들을 격려하고 장기자랑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생과 졸업생의 만남을 통한 동기유발과 축구발전을 위해 힘쓰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진행된다.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후원의 밤을 통해 교육생들의 기량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한편 졸업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롤모델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며 이번 모금을 바탕으로 향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범 시민적 모금운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백암시장상인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원의 성금을 백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백암시장상인회는 지난 6일 백암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시장상인회는 백암시장 상인 8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0박스를 기증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올해 ‘2013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해 성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백암시장상인회 김한병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주위의 소이ㅚ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암면은 지난 달 19일 고안리 주민인 황규열 어르신이 직접 재배한 쌀 100포를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서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음주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수지구 고기동 소재 고기초등학교 앞길에서 강도와 절도 및 음주단속 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고기동과 신봉동 일대에서 발생한 강도와 절도사건 재발을 방지하는 한편 주간시간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간시간대 음주단속 결과 5건의 입건과 10건의 훈방조치가 이뤄지는 등 주간시간대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도 병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장소주변을 위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는 한편 단속이 취약한 주간 음주운전에 대해 단속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마일을 하며 친분을 쌓은 고객의 매장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야밤에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의 제분소에 들어가 42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문아무개(43)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달 27일 새벽 2시40분께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최아무개(53)씨 소유의 제분소에 몰래 들어가 물품대금 42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조사결과 문씨는 안마사 일을 해오며 최씨와 친분을 맺었고, 채무상환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정책 토론회 용인시는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인구가 급격하게 팽창하며 어느덧 인구 100만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인규가 급격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이와 발맞춰 용인시는 타 지자체보다도 높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년 지방자치단체 인구정책사례집에 따르면 용인시 출생아수는 9727명으로 수원시와 경상남도 창원시, 성남시에 이어 전국 4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정책의 변화와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되며, 일선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지원금을 받으며 공공부문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보육교사 처우와 내년부터 시행될 초과보육 금지, 그리고 비효율적인 감사부분에 대해 일선현장에서는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용인지역이 가진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과 함께 용인시가 직면한 재정난은 그 어느때 보다 보육에 대한 현실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동보육에 대한 현실과 실효성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일 용인시청3층 시민예식장에서 보육전문가와 시 실무진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
▲ 미래의 축구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용인지역내 대학축구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역내 축구 실업팀과 대학팀이 힘을 모았다. 6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축구센터에서는 용인시청 축구팀을 비롯한 경희대, 명지대, 용인대 선수들이 아이들을 위한 축구클리닉을 열었다. ▲ 미래의 축구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용인지역내 대학축구팀 용인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축구감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클리닉에는 지역내 좌항초등학교, 포곡초등학교, 수지초등학교, 용인초등학교 축구부원 100여명이 참가해 선수들로 부터 직접 축구전술과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기선 의원, 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원을 비롯해 축구를 아끼는 인사들이 참석해 미래의 축구스타를 꿈꾸는 이들을 격려했다. ▲ 미래의 축구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용인지역내 대학축구팀 이번 축구클리닉은 용인시청 축구팀을 비롯해 지역내 위치한 축구팀 감독들로 구성된 감독협의회가 지역내 축구유망주를 위한 재능기부를 하기로 결정, 지난달 20일 경희대학교 축구팀이 포곡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
수지농협이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40포를 수지구청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수지구 지역내 저소득 가정 40세대에 배포될 예정으로, 수지농협은 정기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수지농협 이석순 조합장은 “저소득 가정이 연말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