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현면 농업경영인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경작한 쌀을 기탁했다. 처인구 모현면 농업경영인회는 모현면 초부리에 위치한 논 3500평을 임대해 회원들이 직접 경작한 쌀을 불우이웃을 위해 29일 모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모현면 농업경영인회는 400㎏의 쌀을 면사무소에 기탁, 모현면은 지역내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현면 농업경영인회 정호재 회장은 “매년 쌀을 기탁했지만 더 많은 나눔을 행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3곳의 보건소가 진행 중인 홀몸어르신 모임의 날 용인시 보건소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매월 ‘홀로어르신 모임의 날’을 운영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홀로어르신 모임의 날’을 운영해 약 7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며 보건교육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기흥구보건소와 수지보건소도 ‘홀몸어르신 모임의 날’을 운영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려식물 키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전문 인력을 활용해 더 많은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생활을 위한 보건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용인시 재활용처리시설을 방문해 재활용 처리 공정을 현장지원하는 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공단 직원들은 시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처리시설을 방문해 직접 재활용품을 파쇄하는 한편 관련 현장 의견을 접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재활용처리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부족한 점을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환경보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구갈동 체육회가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옥쌀을 기증했다. 기흥구 구갈동 체육회와 구갈동 주민센터는 지난 달 29일 5곳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옥쌀200㎏과 고구마 50㎏을 전달했다. 구갈동 체육회는 ‘2013 구갈동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경품으로 기증된 백옥쌀을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아울러 구갈동주민센터는 전 직원이 양지면 주북리 소재 한울장애인공동체에서 수확한 고구마 50㎏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조정권 구갈동장은 “공무원과 지역단체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해 지역단체 모두가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줄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가수 윤형주씨가 자신이 작곡한 로고송을 기흥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합창하고 있다. 용인 기흥초등학교는 1일 학교 강당에서 로고송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된 로고송은 가수겸 방송인 윤형주씨가 직접 제작했으며 직접 나와 로고송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함께 학생들과 함께 합창으로 진행됐다. 이번 로고송은 전국 초등학교 중 최초로 제작됐으며, 이날 발표회는 한마당 잔치와 어우러져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기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로고송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에 사랑이 자라고 세상을 움직이는 나라의 리더가 될 수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에 참가한 단국대학교 학생들 용인시는 지난 26일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과 국민은행 단국대 블랙베어 zone지점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한울장애인공동체에서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은 한울장애인공동체가 필요한 20여톤의 땔감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호프를 통해 얻은 수익금 160여만원으로 땔감을 구매해 전달했다. 아울러 국민은행 단국대 블랙베어zone지점 직원들은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으며, 한울장애인공동체는 이 성금을 김장용 고춧가루를 구입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울장애인공동체 안성준 원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땔감을 후원받게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됐다며 열악한 개인운영 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 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원동기면허 시험에 응시하는 어르신 용인동부경찰서는 원동기 면허가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동기 면허시험을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동부경찰서는 지난 달 12일 원삼면에 이어 26일 남사면에 위치한 남사면사무소에서 원동기 면허가 없는 고령의 어르신을 모시고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된 면허시험은 면허취득을 위한 안전교육과 신체검사, 학과및 기능시험의 절차상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파출소에서 어르신을 신갈 면허 시험장으로 직접 모셔 안전교육과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교통관리계에서는 학과와 기능시험을 실시해 면허취득의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김모(75)할아버지는 “생애 처음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너무나도 기쁘고, 좋은 제도를 만든 경찰에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농촌지역의 경우 무면허 운전자가 많고 교통안전 법규에 대한 인식이 미비하다”며 “농촌지역의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시험기회를 확대해 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신봉센트레빌 입주자들이 아파트 할인분양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신봉센트레빌 입주자협의회에 따르면 군인공제회가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한 신봉센트레빌은 지난 2010년 9월에 완공됐다. 하지만 미분양 발생으로 인해 공사대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던 탓에 군인공제회는 시공사인 동부건설에 63채를 대물변제했고, 2012년부터 동부건설은 30~40% 가까이 할인분양에 나섰다. 아울러 군인공제회 역시 미분양 보유분 200여채를 부동산 대행사를 통해 민간인을 대상으로 40%까지 할인분양을 진행하자 입주민 10여명이 지난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감이 예정된 제3군 사령부 정문앞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입주자들은 군인공제회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사 이윤율 15%를 초과하지 못함에 도 불구하고 군인공제회는 분양가를 상승시켜 30% 이익율에 달하는 2424억원의 수익을 취했다고 지적했다. 신봉센트레빌 피해보상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군인공제회와 동부건설이 할인분양을 실행하며 약 2억원에 가까운 손해를 보게됐다며 국방부 관계자는 군인공제회의 과오를 공개하고 보상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 용인서부경찰서가 진행하는 사랑의 지우개 프로그램에 첫 시술을 받는 최군 용인서부서는 잘못된 호기심으로 인해 과도한 문신시술로 혐오스러운 모습을 지우고 싶지만 금전적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첫 시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달 25일 성남시에 위치한 오월의 아침 피부과, 청소년육성재단과 함께 사랑의 지우개MOU 협약을 공동체결해 문신을 지우고 싶은 청소년을 선정해 무료 시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에 서부경찰서는 생활 형편이 어려워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최모군을 선정해 무료로 문신을 지우는 시술 프로그램을 지원, 최군은 지난 달 29일 1차 문신제거시술을 받았다. 첫 시술 대상자로 선정된 최군은 중학교 재학 당시 친구를 따라 호기심에 도깨비 모양의 문신을 새겼다며 스스로 변하고 싶었고 이런 기회를 제공받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군은 총 9차례에 걸쳐 레이저 시술을 받은 후 6개월간의 치료기간을 통해 문신을 제거할 예정이다.
교통약자를 위해 시가 주문한 교통약자 특별교통 수단차량 6대가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납품이 거절돼 증평계획이 지연되자 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차량운행을 위해 7명의 운전원을 지난 9월 채용한 상태지만 차량납품이 재고되면서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인력배치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행정상의 난맥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교통약자 특별교통 수단 차량은 현재 30대가 운영 중이며, 법정대수인 36대를 맞추기 위해 지난 달 10일 A업체로 부터 6대의 차량이 납품됐다. 그러나 차량을 인도받은 용인도시공사는 납품된 차량 중 한대는 연료누출 현상이 일어나는 차량이 있는가 하면 차체 뒷부분이 3~4㎝가량이 떠있어 안전상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문제점 보완을 요청하며 차량인도를 거부했다. 결국 납품이 거부되며 기존에 11대가 운영되는 즉시콜 차량을 15대로 늘리는 방안이 원점으로 돌아가자 이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아무개(동백동)씨는 현재 즉시콜을 예약하기 힘들지만 차량이 늘어나면 탄력적 운영에 따라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했다며 정작 차량이 납품됐지만 인도가 거부
용인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지역내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용인시 사회적기업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판매전은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 무료시식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평생교육 재능기부 강사단의 비즈공예 등 6가지 무료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시민과 학생이 함께한 용인 거리아티스트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함게 열렸다. 사회적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용인시 사회적기업 매장과 홍보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같은 행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모현도서관은 오는 7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 2층 시청각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웰다잉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용인시민대학에서 ‘웰다잉학습코디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를 초빙해 삶에 대한 가치와 디양한 사례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을 대상으로한 강좌가 호응이 좋아 다시 한번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좌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yonginlib.go.kr)와 전화 및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