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홀몸 어르신의 안전확인과 정서지원을 위한 홀몸 어르신 돌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홀몸노인 돌봄사업은 홀몸어르신과 새마을회원이 결연을 맺고 응급상황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하고 안부전화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노인 고독사를 방지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용인시새마을회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주민등록 유무에 상관 없이 정서 지원이나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재가노인 지원서비스를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방문 월2회, 안부전화 수시 지원하며 그 외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 지원받게 되며, 신청과 문의는 용인시새마을회(031-333-3402) 로 하면 된다
▲ 주민들이 직접 꾸민 죽전교 벽화 수지구 죽전동 주진입로에 위치한 죽전교 교각이 산뜻하게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있다. 죽전1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달 26일과 27일에걸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벽화그리기사업을 전개해 교각 외벽 6면 등 총 100여m 구간을 사계절 분위기가 나도록 벽화를 그렸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이동인구가 많은 교각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주민 10여명과 재능기부 대학생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가했다. 최재만 죽전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이 아름답게 꾸며져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와 중앙시장, 그리고 신세계 백화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용인시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용인중앙시장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상생발전 협력을 위해 힘을 모은다.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용인중앙시장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권활성화 발전을 위해 시와 중앙시장, 백화점간의 삼자간 업무협의를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신세계 이존성 경기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 참석, 협약에 따라 센세계백화점은 중앙시장 상인들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세계 백화점은 고객 응대 기법, 판촉 활동, 광고마케팅 기법 등 우수 경영 노하우를 중앙시장의 환경에 맞게 개발해 지원하며, 시는 각 기관간 업무를 조정하고 홍보 등의 행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분기별로 1개 점포를 선정해 간판과 인테리어 등의 외관 리모델링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14회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 대회 용인시 지역내 농업경영인과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장,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달 30일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4회 용인시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 대회가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농협의 조합장, 농업경영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읍면별로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 김명일 회장은 올 한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 가족 여러분을 위해 한자리에 어울려 친목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농업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는 1982년에 설립, 9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인의 권익 신장, 도농교류 행사, 봉사활동, 농업단체 간 정보 교환과 친목 도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 용인시 지역내 학생대표가 직접 참여한 인권혁신의 달 기념행사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달 29일 지원청 강당에서 지역내 학교 학생대표와 지도교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인권혁신의 달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권을 존중하는 학생 자치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난타 공연과 인권노래 부르기, 뮤지컬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각종 공예, 포스터, 표어, 그림엽서, 글쓰기 등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인권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창의적인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실력을 발전시키는 용인이현중학교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이현중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본인의 실력에 맞는 영어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현중학교는 교내 도서관인 햇꿈나무 중앙에 위치한 English Library'에서 스스로 선택한 영어원서를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기주도적 영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이현중학교는 경기도 영어독서교육 으뜸학교로 선정됐으며, 매일 점심시간마다 20여명의 학생들이 English Zone에서 영어회화 실력이 뛰어난 영어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담당 교사가 영어교육활동에 대한 평가와 첨삭지도를 병행해 영어 독서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현중학교 여운혜 교장은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도 함께 성장하는 영어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나날이 학습실력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룡축구회가 주최한 서룡회장배 시니어 축구대회에 참여한 관계자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명지대학교 축구장에서 2013년 축구 꿈나무 및 불우이웃돕기 제4회 서룡회장배 시니어 축구대회가 열렸다. 서룡축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용인 지역 내 축구 동호회 8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서로간의 축구실력을 겨루는 한편 참가비를 모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서룡축구회는 지난 2006년부터 축구대회를 열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왔으며, 100여명의 회원들이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32년의 역사를 가진 축구동호회다. ▲ 서룡축구회가 주최한 축구대회 한장면 이날 대회를 주최한 서룡축구회는 명지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건 학생과 전인호 학생, 그리고 장희옥(용인정보고), 박희빈(수원공고), 이준아(하남애니메이션고)에게 총 19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우현, 백군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대회장을 직접 찾아 용인시 축
▲ 기흥구노인복지관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한 지역내 인사들 기흥구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흥노인복지관 신축공사기공식이 지난 달 30일 신축공사장 현장에서 개최됐다. 기흥노인복지관은 기흥구 신갈동 720번지에 부지면적 2023㎡, 연면적 3311㎡,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장기,바둑 등 여가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당구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공연장으로 구성되며, 65억원을 들여 201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시는 현재 처인구의 용인시노인복지관, 수지구의 수지노인복지관이 있지만 기흥구에만 복지관이 없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 9월에는 건축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및 관계자, 주민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흥노인복지관이 문을 열면 그동안 공간 협소 및 접근성에 대한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며 노인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발전시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교과정까지의 학습내용을 평가하는 제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오는 7일 용인을 비롯해 전국에서 치러진다. 올해 용인시에서는 1만2815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한다. 지난해 20개교에서 수능시험장이 마련된것에 비해 올해는 수리영역 시험지가 다르고 듣기평가 시험이 각 유형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3개교가 늘어난 23개교에서 수능시험이 진행된다. 처인구는 용인고등학교, 포곡고등학교, 태성고등학교, 용신중학교에 시험장이 설치됐으며, 기흥구는 초당중학교, 백현고등학교, 동백고등학교, 성지고등학교, 성지중학교, 기흥고등학교, 구갈중학교, 신갈고등학교, 보라고등학교, 보라중학교, 흥덕고등학교, 보정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아울러 수지구는 죽전고등학교, 수지고등학교, 풍덕고등학교, 서원고등학교, 성복고등학교, 상현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이 진행된다.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시험관이 나눠주는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이용해 답안지를 작성해야 하며, 연필과 사인펜 이외의 필기구는 휴대가 불가능하다. 아울러 휴대전화기와 카메라, MP3플레이어,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라디오, 시간표시 이외의 기능이 있는
▲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에서 진행된 고사제 기흥구 구갈동 지역을 상징하는 수백년 된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기흥구 구갈동 580번지에 위치한 갈곡마을 느티나무 공원은 지난 1988년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됐으며, 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거목 등이 자리한 느티나무 군락지다. 갈곡향후회는 이번 행사에서 고사제와 민속놀이 두레한마당, 난타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을 진행하는 한편 갈곡마을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전도 개최했다. 갈곡향우회 김대성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주민 화합을 위해 느티나무 문화제를 재현해왔다”며 “용인지역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조감도 10년 동안 지체돼 온 용인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이하 역삼지구)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부동산경기 침체와 조합내부 문제로 난항을 겪어 온 사업자 선정과 투자유치가 성공한 것. 이에 따라 지지부진한 진행을 보여 온 처인구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인역삼구역도시개발조합은 지난 달 31일 시행 대행사인 다우아이앤씨가 NH증권과 태영건설을 각각 자금주간사와 시공사로 선정해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역삼지구 개발사업은 처인구 역북동과 삼가동 일대 69만2140㎡에 5292가구의 주택과 문화복지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주상복합 및 업무용지, 상업용지, 공원 및 광장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실상 처인구 최초의 상업지구 개발사업이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신설과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국도 42호 설치를 통해 동서간의 균형발전과 고용창출을 이바지하는 한편 수도권 남부의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받아왔다. 역삼지구 개발사업은 지난 2011년 8월 도시계획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로 자
▲ 산불예방을 위한 종합대책팀의 훈련모습 용인시는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대책본부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가을철 산불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산불비상근무조를 편성한다. 아울러 산불 전문 진화대와 산불 감시인력을 확보하는 등 총 1786명이 현정여건과 화재의 규모, 진행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특히 시는 인력 뿐만 아니라 진화임차헬기(1대), 진화차량(3대), 지휘차량(2대), 석성산, 정관산 등 6곳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와 진화헬기를 통해 초동진화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산불방화 검거팀을 운영해 방화범을 추적하는 한편 화재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