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노인복지관 개관 8주년을 맞아 열린 겅강장수걷기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 용인시노인복지관은 개관 8주년을 맞이해 17일 오전 10시 건강장수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옛 전통시장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5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금학천 산책로, 용인중앙시장 등 총 3㎞ 구간을 걷는 행사로 어르신들은 중앙시장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용인대학교가 온누리상품권과 경전철 토큰,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에의 힘을 북돋았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개관 8주년 행사를 맞아 형식적인 모습보다는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어르신들에게는 시장에 대한 추억을 돼새겨 드리고 중앙시장과 경전철을 이용함으로서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처인구 김량장동 4-2번지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6분만에 진화됐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12분께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화재경보가 울려 아파트관리업체 관계자가 소방서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조사결과 외부흔적이 없고 누전차단기에 트립이 발생한 것을 미뤄 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용인지명탄생 6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펼쳐진 사물굿판 놀이 용인의 지명탄생 60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공연 용인 아라리가 지난 11일 용인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누리전통문화보존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봉화부대 장병 150여명과 용인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600년전 조선태종 14년 용인이란 지명이 탄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누리전통문화보존회 김명회 상임이사가 한시 5장 582자로 노랫말을 작사하고, 용인대학교 국악과 이오규 교수에 의해 국악창법의 관현악곡을 선보였다. 이어 가야금병창, 경기남도민요, 25현가야금중주, 사물굿판과 강원도 영월에 거주하는 현대판 김삿갓이 출연해 색소폰으로 방랑시인 김삿갓, 천녀바위, 칠갑산 등이 연주됐다. 아울러 명지대 예술종합원 김진옥 교수와 제자들이 박병천류 진도북춤과 교방검무를 선보였다. 누리전통문화보존회 조혜영 회장은 용인지명 탄생 600년을 맞이해 의미를 다시금 새기고 살기 좋은 용인, 문화와 전통이 용인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가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프로그램' 용인시는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시민문화를 위해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18일 나곡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환경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일반인 교육과 홍보사업을 진행해 환경에 대한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청과 에너지관리공단, 교육지원청과 환경단체 등 다양한 단체들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나아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실천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축이전된는 신갈동 주민센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축 이전한다. 오는 30일 준공 예정인 신갈동주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면적 3904㎡규모로 지난 2011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신축되는 주민센터는 휘트니스실, 에어로빅실,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소회의실, 다목적회의실, 휴게공간, 옥상스탠드 조경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신갈동 주민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민원 업무를 개시하며, 2014년 1월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구청 체제로 행정조직이 개편된 후 임대 사용 중인 동주민센터에서 문화와 복지 등의 복합기능을 겸비한 공공청사 건립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2일 신갈동 주민센터는 신축 이전한 기흥구보건소와 함께 개청식을 가질 계획이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 신발 등의 물건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아 1000 여 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한모(1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인터넷 물품 구매사이트를 개설한 이후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신발과 카메라, 공연티켓 등의 물건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1000여 만원을 챙긴혐의다. 조사결과 한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물품 사기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아동전문보호기관과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아동학대 및 범죄예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 대상 성폭력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아동 대상 성폭력 및 아동 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는 한편 홍보활동에 협력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한다. 경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예방활동을 적극 개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평중학교에서 첫 발을 내딛은 중학교어머니폴리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수지구 정평로에 위치한 정평중학교에서 학부모폴리스, 축구국가대표 송종국 선수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 교사와 학생 등 6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지난 9월 발족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후미진 곳이나 점심시간 등 학생들이 폭력에 노출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순찰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전인 12월까지 매주 캠페인을 지속한다.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유정화 단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인사들이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용인신문사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용인시골프협회, 한국골프연습장협회가 후원한 용인시장배 2013년 용인신문사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태광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골프인 40팀 참가해 서로간의 골프실력을 겨뤘으며, 미래의 골프스타를 꿈꾸는 이포고등학교 골프학과 학생 7팀이 참가하는 등 총 186명이 참가해 서로간의 실력을 겨뤘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골프를 통한 친목도모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스트로크와 신페리얼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의 유만근씨가 71타, 여자부의 김희선씨가 80타를 각각 기록해 메달리스트로 선정됐다. 신페리얼 방식에서는 김용수씨가 우승을, 황인효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고교부에서는 남고부 지경수(73타)군 최종윤(74타)군 여고부는 박지민(78타)양 박이서(78타)양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최고의 장타를 뽐내는 롱기스트 부문에서는 남자부 최성우씨
▲ 구성동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구성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구성농협 2층에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성동 통장협의회, 자문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동참했으며, 떡과 과일, 음료 등을 함께 나누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모인 수익금은 장학금 전달과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길정선 구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더불어 사는 구성동이 되는 계기로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을 기탁한 수지구 축구협회 수지구축구협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20회 수지구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수지구에 기탁했다. 수지구축구협회 회원들이 모은 이번 성금은 수지구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저소득 한부모 가구, 장애인 세대 등을 돕기위해 조성됐다. 수지구축구협회 윤원균 회장은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지만 축구협회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주민자치연합회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과 용인시 관계자 용인시와 주민자치위원간의 협력과 상호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자리가 지난 8일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한마음 체육대회를 부제로한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워크숍에는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별 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각 읍면동의 업무 담당자 4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강사 중심의 일방적 교육을 탈피,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남사면 색소폰 공연과 신봉동의 난타공연, 상하동 방송 댄스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기차릴레이, 펭귄릴레이, 줄다리기, 인간 파도타기 등의 레크리에이션과 체육대회와 주민자치센터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헌신한 주민자치위원에 대해 표창장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주민자치센터간 상호 교류기회가 마련됐으며, 주민자치기능 수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하나가 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자치연합회 변억조 회장은 앞으로 행정에 있어 주민자치 역할이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고 단순한 주민들의 복지차원이 아닌 포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