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버랜드는 용인시민과 인근지역인 수원, 화성, 성남,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20% 할인서비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에버랜드 인근 지역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인을 포함해 4인까지 가능하며, 에버랜드 매표소에 우대 쿠폰과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용권 할인이 가능하다. 우대쿠폰은 에버랜드 리조트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출력 또는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20% 할인가는 주간의 경우 대인 35000원, 청소년 30000원, 소인 27000원이며, 야간은 대인 29000원, 청소년 24000원, 소인 22000원이다.
용인아르피아가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대전에서 용인시는 '용인아르피아, 새로운 가능성을 찾다'라는 프로젝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시디자인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최근 5년 이내 준공된 시설과 공간을 대상으로 응모작을 접수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용인아르피아는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했으며 지상에는 포은아트홀과 스포츠센터, 체육공원과 전망타워로 구성됐다. ▲ 홍승표 부시장이 용인시를 대표해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시상식에 참가했다. 홍승표 부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용인아르피아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창출한 시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공사가 재개되는 신봉동-서수지IC연결도로 구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서수지IC를 연결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대2-23호 공사가 재개된다. 이번 공사재개에 따라 시는 열악한 도로를 이용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신봉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된 이번 공사는 토지보상과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도로공사가 지연됐다. 이같은 상황에 시민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사업시행사를 신봉도시개발사업 조합에서 (주)일레븐 건설로 변경, 300m구간 중 약 100m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행했지만 토지보상 문제로 지난해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시는 중재를 통해 토지보상 금액에 대한 협의를 이끌어 도로공사를 재개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분묘이장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 등의 절차가 남았지만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소방경연기술대회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이 이어달리기 경연을 펼치고 있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7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 용인청소년수련원에서 ‘2013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용인소방서 전광택 서장을 비롯해 김학규 시장과 이우현 국회의원, 조양민 경기도의원, 소방서 관계자 등 총90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속도방수, 소화기 들고 이어달리기 등 소방기술 분야와 축구대회 등의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전광택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한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구성도서관에서 열리는 북세미나 용인시 구성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문요한 작가를 초청해 북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 작가는 마음청진기, 굿바이 게으름, 천개의 문제, 하나의 해답, 나를 아는 지혜등의 저서를 통해 삶에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참석시 작가의 도서를 지참하는 시민은 작가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접수는 구성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guseon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성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용인시 구성도서관 031-324-4138)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용인시가 운영 중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예약방식과 운영방법이 14일부터 변경된다. 시는 2년간 특별교통수단 운영과정에서 콜 예약방식, 이용요금, 운행범위에 대해 불편사안을 접수해 개선한다. 개선내용으로는 현재 24시간 전에 이용하던 방식을 예정 없이 이동을 원하는 이용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차량의 50%는 예약으로, 나머지 50%는 즉시콜로 운영한다. 아울러 이용요금은 현재 10km이내 1000원, 추가 1km당 100원으로 운영됐던 것을 시내버스요금을 적용해 10km이내는 1200원, 추가 5km당 100원으로 조정운영한다. 또한 용인시외 지역은 병원진료 및 재활치료 목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운행범위를 폐지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까지 이용지역을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 운영방법 조정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한단계 높여 이동권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전화(1588-6585)로 즉시 및 예약 신청으로 이용하면 된다.
▲ 수지구보건소 직원들이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한 고구마캐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5일 기흥구 지곡동에 위치한 나눔 공동체를 찾아 지역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우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송편만들기와 고구마 캐기를 함께했다.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보건소는 12일에도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 많은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했다. 윤주화 수지보건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것을 반으로 나누는 것이 아닌 행복이 배가 되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새싹지킴이와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여성의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 구축을 위해 거리캠페인을 1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새싹지킴이 회원 150여명과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도보행진을 펼쳤다. 용인새싹지킴이 관계자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새싹지킴이는 지난 달 14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지역내 1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거리정화 및 범죄예방 결의대회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용인시가 ‘사유, 로컬푸드, 희망’이란 3색 테마로 찾아가는 시민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 10일 희망교육가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평생학습사회연구소 소장의 강연에 이어 오는 17일 오후 2시 기흥도서관 별관 1층 시청각실에서 요리강사 황지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의 ‘바른먹거리, 지역안의 로컬푸드’에 대해 강연을 연다. 이어 24일에는 안면장애를 극복한 김희아 강사의 희망 스토리도 이어진다. 레인보우아카데미는 매년 자기계발, 여성,가족, 경제, 교육, 행복, 건강,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7색 테마별 강좌를 연 13회가 열린다.
▲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용인시는 14일부터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대응기관 종사자, 만 3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약 6만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의료급여증을 가지고 각 주소지별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예방주사 접종 후 2주후에나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 전 10월에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과거 예방접종 후 과민반응이 일어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접종을 피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만성질환자들은 꼭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죽전1동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사랑의 손길 나누기 일일찻집'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동주민센터 1층 청민실에서 사랑의 손길 나누기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열린 일일찻집에는 지역내 주요인사와 기관단체 회원, 지역민 등 약 400여명이 방문,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행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와 경로당 점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사용돼며, 연말에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에도 기탁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조영희 회장은 더 좋은 지역을 만들어 지역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봉사활동을 개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SDI와 실로암 안과병원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는 삼성SDI 기흥사업장, 실로암 안과병원과 함께 기흥구청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수술과 진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사랑의 무료안과 진료는 의료진 9명과 봉사단 20명이 진료봉사에 참여해 안과상담과 실명예방조치, 백내장과 녹내장 수술을 진행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지역내 위치한 삼성SDI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