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날 달 29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동참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환경보호, 저소득층 지원, 마을쉼터 조성, 어린이 안전보호 등 지역공동체에 기초한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과 만 2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와 전문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860명을 모집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 가족,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시민은 오는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시에서 추진하는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 희망의 집수리, 향토자원 조사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용인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기업들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 동남아 통상촉진단 파견은 해외마케팅 기반이 미약한 지역 중소업체들을 동남아 무역시장에 파견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거래선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업체들은 11월 9일에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11월 11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종합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유력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하고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수출상담회는 업체당 5~10명의 바이어 상담이 가능하도록 준비된다. 참가업체들은 시장 여건과 산업 동향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업체 방문 기회도 가져서 거래 성사율을 제고해나갈 수 있게 된다. 동남아에서 용인 기업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제고 하고 잠재성 높은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희망업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www.yonginsi.net) 경제산업-통상투자정보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서류를 첨부해 용인시청 대외협력관실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24-2641~2
모바일 청구는 종이청구서대신 고객의 휴대폰으로 전기요금을 청구하고, 휴대폰을 이용하여 청구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하는 전기요금 청구방법입니다. ■ 대상 모바일청구에 대해 동의하는 고객(종이청구서 미발행) ※ 스마트폰에서는 서비스 이용불가(추후 적용예정) ■ 할인혜택 :매월 200원 할인 ■ 신청방법 - 한전지점,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사이버지점을 통해 신청 - 신청 휴대폰으로 인증번호(4자리) SMS수신 - 수신된 SMS 인증번호를 확인한 후 한전에 통보(입력) ■ 전기요금 납부방법 - 자동납부 : 예금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매월 자동 납부 - 지정계좌 납부 : 고객전용계좌로 송금 - 모바일 편의점 납부 ▶대상편의점 : 전국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점포 ▶납부절차 : 편의점 방문 휴대폰으로 2차원바코드 다운로드 바코드 인식 현금납부 또는 현금카드계좌이체(우리은행, 신한은행) 영수증출력 - 모바일 전자결제 납부 ▶대상은행 : 우리은행, 신한은행 ▶납부절차 : 휴대폰/모바일계좌이체납부 출금은행 선택 보안카드번호 입력 계좌이체납부 ※ 동일은행끼리만 이체납부 가능(우리은행 고객계좌 우리은행으로 이체)
Q)시장에서 종업원 2명을 두고 음식점을 경영하는 사업주입니다. 종업원의 이직율이 높고 직원관리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직장건강보험으로 가입하여야 되나요? A)국민건강보험법의 개정으로 2001.7.1일부터는 상시 1인 이상 근로자가 있는 모든 사업장은 직장가입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근로자를 1명이라도 고용하고 계신 사업장은 직장건강보험으로 신고하셔야 합니다. 가까운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지사 및 고용안정센터로 아래 신고서류를 제출하여 주시면 건강보험 사업장으로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서류 : 사업장(기관)적용 신고서, 직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 가입신고 서식, 가입절차, 건강보험법, 관할지사 전화번호 및 약도 등은 우리공단 페이지(www.nhic.or.kr) 에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외국인, 재외국민이 건강보험적용 사업장의 근로자로 취득한 경우 건강보험 적용 여부 ? A) 외국인, 재외국민이 건강보험적용 사업장에 근무 또는 공무원, 교직원으로 임 용, 채용된 경우 2006.1.1.부터 의무가입 대상이며, 이 경우 외국인등록(국내거 소신고 등록)을 필한 자여야 함 단, 다음의 경우 제외 신청할 수 있음 1. 국가 간 사회보장
자꾸 걷다가 넘어지고, 행동도 느려져요. 72세 윤 할머니는 5년 전에 오른쪽 다리가 웬 지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무릎 관절이 안 좋아서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내왔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걷다가 넘어지는 일이 종종 생기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최근에는 종종 걸음으로 걷기 시작하였다. 아들인 최 모 씨가 어딘지 모르게 전과 다른 어머니가 걱정되어서 중풍이 아닌가 하고 굳이 괜찮다고 만류하시는 어머니를 신경과로 모시고 왔다. 아들은 어머니가 걸으실 때 다리도 끄시는 것 같고, 식사하실 때 젓가락질도 좀 이상하시네요라고 말한다. 집에서 보시기에 표정이 좀 굳어 보이시지 않던가요?라고 묻자 그러고 보니 잘 웃질 않으시고 얼굴이 좀 어색지신 거 같습니다.라고 한다. 손이나 발은 안 떠시나요?라고 묻자 할머니는 움직일 때는 별로 안 떠는데, 가만히 있으면 자꾸 떨어라고 말한다. 자세한 신경학적 검사 후에 윤 할머니는 신경과 의사로부터 파킨슨 증상을 갖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 파킨슨병인지 아니면 유사파킨슨병인지를 감별하기 위하여 입원하여 검사해 볼 것을 권유 받았다. 입원하여 뇌 자기공명영상촬영 및 혈관촬영, PET 검사, 약물반응테스트, 자율신경검사 등을 받
MBC 용인 동이 오픈세트장 인기 ○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경쟁력 있는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동남아시아 해외언론인 50여 명이 지난 28일 동이 촬영 현장을 방문해 취재했다. 일본인 25명, 중국 14명, 동남아시아 11명(태국 5, 말레이시아 4, 싱가포르 2)으로 구성된 이들 해외 언론인은 MBC 용인 동이 오픈세트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드라마 허준 대장금 등을 연출한 이 PD의 인터뷰 시간에는 끊임없는 질문이 이어져 한류 붐의 주역임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 이런 동이의 인기가 용인관광으로 연계된다면 더 좋을 일. MBC 용인 오픈세트장도 보고 주변의 용인관광지도 둘러보게 하는 관광아이템이 필요할 듯. 지하철 호재=집값 상승 안 먹혀 ○집값 상승의 호재로 여겨졌던 교통망 확충이 더 이상 가격을 견인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침체, 호재 선(先)반영, 미분양 및 입주 물량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다. 지난달 29일 신분당선 연장 복선 전철 민간투자사업의 기공식이 개최됐다. 분당과 광교를 잇는 이번 사업은 2011년 우선 개통 예정인 강남~분당 노선과 연계 운행돼 용인ㆍ수
용인 경전철 개통일자가 7월달에서 3개월 연장된 10월이라고 하지만 일부 공사의 지연, 기본구간 운임 책정과 최소 운영 수입 보전률 인하, 통합 환승할인제 편입 문제 등의 난제가 많아 개통일자 예측이 어려운 실정이다. 일부 공사 지연 문제는 3개월내에 완료 되겠지만 운임 문제는 경전철 사업자측에서 기본구간 10km까지 1400원을, 10km 이상 이동시 1600원을 협약대로 시측에 제시했으나 시측에서 인하 할 것을 요구해 받아들여 지지 않은 상태다. 당초 협약대로 기본 구간 운임을 1400원으로 책정한다면 다른 교통 수단과의 경쟁력이 떨어저 결과적으로 경전철은 노인 장애인등 무임 승차자만 이용하게 될 것이다. 운임을 지불하는 일반승객을 다른 교통 수단으로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해 최소 운영 수입 보전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시재정 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이 문제를 해소하려면 기본구간 운임을 다른 대중 교통수단 900원보다 저렴한 700원~800원으로 책정해 박리다매로 승객 수요를 늘려야 한다. 이것이 경전철 수입 증대로 이어저 최소운영수입 보전금액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일 뿐더러 버스 노선 조정도 수월해질 것이다.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에 편입한다면 할인에
경기도는 지난달 29일에 보건복지부, 이천시, (주)하이닉스반도체 등과 협력해 이천시 하이닉스 인근에 건립한 아미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김문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가 취업 부모의 보육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24시간 교대 근로자를 위한 보육시설을 개원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시간 연장 보육 확대 등 수요자 맞춤보육, 저소득층 장애인등의 차별 없는 보육,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을 실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 최초 국공립 24시간 보육시설인 아미어린이집은 지난 2008년 11월 하이닉스노동조합에서 맞벌이 사내 근로자 등 4조 3교대 근로자의 현장 보육 애로를 건의하여 2009년 11월부터 (주)하이닉스반도체에서 제공한 부지에, 건축비 9억6,100만원을 투입하여 건립했다. 시설 규모는 부지 976㎡, 건축연면적 742㎡, 지상3층으로 정원은 100명이며 24시간 운영한다. 도는 지난해 880여개인 시간연장형 보육 시설을 올해 1780여개소로 확대(증 900개, 102%)하고 오는 2014년 까지는 3000여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여단협 회장 = 시의원 당선(?) 62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한은실 회장의 퇴임에 따라 진행 중인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여성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유인 즉, 현 회장인 한 의원이 최근 K씨를 부회장으로 임명하더니, 선거를 앞두고 거의 공개적인 지지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그동안 여단협에서 활동해 오던 임원들의 반발과 함께 후보들간 도를 넘어선 이전투구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여단협 회장 선거가 과열되는 이유를 최근 2번의 지방선거에서 여단협 회장 출신들이 모두 당선됐기 때문이라는데. 이에 지역정가 관계자는 제 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격이라며 뼈 있는 한마디. ■ 관심에서 멀어지니 성적도 지난 2007년 K3리그 출범 이후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용인시민축구단이 하위권으로 내려앉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먹구름이. 시민축구단은 지금까지 1승 3무 5패를 기록 A조 6위로 조 2위까지 올라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또 후반기 남은 8경기 중 최소 6경기 이상을 이겨야 하지만 같은 조에 속한 팀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4년 연속 플레이오프진출이 힘들 것으로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음악 같은 눈이 내리지 박정대 너를 껴안고 잠든 밤이 있었지, 창밖에는 밤새도록 눈이 내려 그 하얀 돛배를 타고 밤의 아주 먼 곳으로 나아가면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에 닿곤 했지, 산뚱반도가 보이는 그곳에서 너와 나는 한 잎의 불멸, 두 잎의 불면, 세 잎의 사랑과 네 잎의 입맞춤으로 살았지, 사랑을 잃어버린 자들의 스산한 벌판에선 밤새 겨울밤이 말달리는 소리, 위그르, 위그르 들려오는데 아무도 침범하지 못한 내 작은 나라의 봉창을 열면 그때까지도 처마 끝 고드름에 매달려 있는 몇 방울의 음악들, 아직 아침은 멀고 대낮과 저녁은 더욱더 먼데 누군가 파뿌리 같은 눈발을 사락사락 썰며 조용히 쌀을 씻어 안치는 새벽,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음악 같은 눈이 내리지. 당신이 지금 지나고 있거나, 혹은 오래 전 지나온 청춘의 기억 속에는 어떤 섬이 떠 있는지. 사랑의 열병을 앓던 밤, 어쩌면 그렇게 보고 싶은 얼굴이 외로운 섬처럼 떠오르는지 알 수 없었다. 사랑 때문에 격렬하게 싸워 본 사람은 안다. 도피만이 사랑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그것은 결코 비열이 아니다. 음악 같은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
Q)대형음식점인데 냉장고와 에어콘설비 등 전기사용설비용량이 130kW 정도 됩니다. 변압기설비를 갖추고 고압으로 공급받으라고 하는데 저압으로 공급받을 수 없습니까? A)한전전기사용 장소내의 계약전력이 100kW 이상일 경우에는 고압이상 전압으로 공급합니다. 다만, 다음의 경우는 저압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1전기사용장소에 2이상의 전기사용계약단위로 구분되고 각각의 계약전력이 100kW 미만으로서 그 계약전력 합계가 150kW 미만인 경우에는 전기사용계약 단위별로 저압공급이 가능- 지중공급, 지중화 확정지역 등의 고객이 한전의 필요에 따라 개폐기, 변압기 등 한전의 공급설비를 설치할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1건물의 계약전력 합계를 기준으로 저압공급이 가능(인근 고객에게 공급가능한 경우에 한함)
용인시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학교를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용인시자원봉사학교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각 구청별 교육장소에서 지정 운영되며, 쓰레기 줍기 등 기존의 일회성 환경미화 봉사에서 벗어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 8개 교육프로그램과 2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용인시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개 프로그램 이상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이수 여부에 따라 봉사활동확인서가 교부된다. 문의 031)324-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