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삼척시는 시민이 중심이 되고 지속가능한 행복한 삼척을 만들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원더풀 삼척포럼”의 8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8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 도계종합회관 3층에서 시청 및 관내 유관기관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도계, 유리를 바라보다’를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고성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약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원더풀 삼척포럼’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향후 유리산업이 소재할 도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광지역을 유리공예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주민들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미래 글로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국내 유리 전문가를 초청하여 그 답을 얻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강연자로 나서는 고성희 교수는 도계 유리나라 및 도계역 유리광장 조성 전시연출, 제주 유리의 성 총괄 제작, 남서울 국제 유리페스티벌 주관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유리분야의 전문가로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연구소장 및 성암 현대유리박물관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삼척시 정책자문위원과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원더풀 삼척포럼의 운영을 통해 저명인사들의
(용인신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과 코오롱생명과학(주)는 8월 22일(화) 11시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에서 ‘피부노화 개선 및 피부재생 촉진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외품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수기본료 3.5억 원의 기술실시 협약식을 가졌다. 본 성과는 KIST SFS융합연구단 노주원 단장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로서, KIST 기관고유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의 ‘한-몽골 과학기술협력센터사업’ 연구과제의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다. KIST 연구팀이 개발한 몽골 약용식물 유래 피뿌리풀 추출물은 피부각질세포 이동 촉진, 피부섬유아세포 내 콜라겐 생성 증진 및 주름유발효소 생성 억제 효능이 탁월하며, 피뿌리풀 원료는 몽골 칭기즈 칸 시대에 병사 혹은 말의 창상(상처) 치유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구진은 피뿌리풀의 주요 성분을 분석하고 기능성을 연구한 결과, 피뿌리풀의 기능성분인 쿠마린류 8종의 화합물이 세포이동, 콜라겐 합성, 주름유발효소 억제에 관련하는 유전자 및 작용기전을 밝혀내고 이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최근 게재한 바 있다 (Scientific Reports, 20
(용인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부산대학교 허중보 교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심진형 교수 연구팀이 ㈜티앤알바이오팹과 공동연구로 세계 최초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치과용 흡수성 멤브레인 개발에 성공하여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2017년 2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하였고, 곧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본 성과는 기존의 흡수성 멤브레인의 단점은 보완하고 비흡수성 멤브레인의 장점은 취한 환자 맞춤형 치료기술이다. 멤브레인이란 염증이나 외상, 임플란트 시술 등 골이식이 필요한 치과질환에서 잇몸이 골형성이 되어야 할 부분으로 자라 들어오지 못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막을 말한다. 기존의 비흡수성 멤브레인은 잇몸뼈 형성을 위한 충분한 공간 유지가 가능한 반면, 골형성이 완료된 이후 멤브레인 제거를 위하여 광범위한 2차 수술이 필요하고 환자 결손부위와 동일한 형태가 아니어서 실패율도 높은 문제점이 있었다. 본 성과는 기존 비흡수성 멤브레인의 장점인 뛰어난 공간 유지력을 유지하되 2차 제거 수술이 필요없는 흡수성 멤브레인으로, 안전성이 높고 6개월 이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3D 프린팅 기
(용인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에서는 국가 新성장동력 산업인 보건산업을 이끌어 가는 바이오헬스분야 CEO를 대상으로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른 보건산업 육성전략 및 정책을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과정은 △문재인 정부 보건산업 정책과 지원방향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산업 허가 정책방향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보건산업발전 △해외 바이오제약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건강보험 확대에 따른 보건산업 발전전략 △4차 산업 바이오 생태계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진흥원에서는 오는 8월 30일(수)부터 10월 25(수)까지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4차산업 바이오헬스 CEO과정」을 개최한다. 8월 30일 첫 번째 CEO 포럼은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이「새정부 보건산업 정책과 지원방향」에 대해 혁신형 제약기업 및 의료기기, 연구중심병원 등 우리나라 바이오헬스분야 대표적인 CEO를 대상으로 강연할 계획이며, 강연 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한중 수교(1992년 8월) 2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대중(對中) 투자가 우리 기업의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과 함께 향후 국내기업의 대중 투자 비중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소비재 관련 산업으로 확대해야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의 對중국 투자 현황과 신창타이 시대 우리의 대응방안’이란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서비스산업과 소비재시장 육성 등 성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국내 기업도 중국 소비시장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고급 생활가전 및 패션·화장품 등 최종 소비재 관련 판매·유통기능 강화를 위한 도소매업 등에 대한 투자 확대와 중국의 서비스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환경·금융·엔터테인먼트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한국의 대중 투자는 1992년 수교당시 연 1.4억 달러 규모에서 2016년 33억달러로 24배 증가했으며, 이 규모는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액인 350억달러의 9.4%에 해당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비중이 73%로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베이징, 천진,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3일‘중학생 문화재 탐방’상반기 운영 일정을 마치고, 사업 추진 관계자들과 협업간담회를 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전문화유산협회 소속 단체 대표들과 탐방강사, 청소년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져 준 차량용역업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사업운영 평가와 사업추진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반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대전시 관내 88개 중학교 중 51개 학교 8,800명의 신청을 받아 우암사적공원, 동춘당 일원, 단재신채호선생 생가지, 족보박물관(뿌리공원), 역사박물관, (구)충남도청사, 유회당, 수운교천단, 진잠향교, 비래사, 중앙로 근대문화유산거리, 중앙시장 등 12개소를 정해 1일 최대 7회를 운영하는 코스로 중학생 문화재 탐방을 운영 중이다. 7월 31일 현재 신탄진중학교 등 6개 중학교 1,150여 명이 탐방에 참여하여 탐방강사의 인솔과 문화관광해설사, 도슨트 등의 지원을 받아 대전의 문화재와 관련된 역사, 인물, 유적 등에 대해 현장에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상반기 문화재 탐방 참여자 중 323명(응답률 28%)이 응답한 설문
(용인신문)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간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백두대간과 야생동물’을 주제로 3개의 지리산권 국립공원사무소와 종복원기술원,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이 협력하여 공동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 효천고등학교와 구례고등학교 학생 90명이 참여하였으며, 야생동물의 흔적과 생태를 배우고, 백두대간을 직접 걸어보는 등 다양한 자연체험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지리산의 생태적 가치를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2박 3일 동안 지리산에서 생생한 자연을 느끼고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여름방학을 뜻 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고상곤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백두대간 생태학교’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백두대간과 지리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자연보전의식을 기르는 데 큰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한국산업보건학회와 『2017년도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를 8월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말레이시아 산업위생학회 리나미딘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을 열었다. 첫째 날 오전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측정기관의 작업환경관리 역량강화 실무 등 4개의 전문교육강좌가 열렸으며, 오후에는 측정분석 및 기술, 화학물질, 정책/통계 등 3개 분야의 주제로 학술 발표가 실시되었고,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이번 하계학술 대회에서 구연발표 6편과 포스터 발표 20편, 총 26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둘째 날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보건학회가 발표를 실시하였다. 또한 산업보건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으며, 학회 마지막 날에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각 작업환경측정 기관 관계자가 모여 산업보건 정책에 관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김장호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지식을 교류하고 산업보건의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인천국제공항(인천 중구)에서 베트남 외국인근로자인 응우엔 덕 텅(NGUYEN DUC TUNG, 만38세)씨를 비롯, 재입국 취업 특례 제도에 따라 만기근무 한 성실·특별재입국 외국인근로자 5명을 대상으로 귀국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 8월부터 성실·특별재입국 외국인근로자 중 체류기간이 9년 8개월로 만료되는 자가 발생됨에 따라 이들의 자발적 귀국을 독려하고 귀국 후 새로운 출발과 안정적 정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태국 및 베트남대사관 노무관, 천안과 인천의 외국인력지원센터장, 공단 직원, EPS 서포터즈까지 약 20여명의 환송 인사들이 인천공항에 모여 귀국 후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의 꽃길 퍼포먼스와 화환 걸어주기, 축하 메시지와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태국인 근로자 타이녹 수완 씨는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대한민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불법체류 시 법의 보호를 받기도 어렵고 인권침해에도 무방비 상태가 된다”면서 ”내 조국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공단 우봉우 외국인력국장은 “고용허가제 단기순환 원칙이
(용인신문) 금강휴게소에 무정차 회차 시스템이 도입되어 왔던 방향으로 돌아갈 경우 회차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멈출 필요가 없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내 회차 차량 수기검표소를 폐쇄하고 무정차 회차시스템을 설치해 2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금강휴게소 이용차량의 회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 동안 통행권이나 전자카드 이용차량이 금강휴게소에서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검표소에서 검표원에게 통행권이나 전자카드를 건네 회차 정보를 입력해야만 했다. 하지만, 무정차 회차 시스템 설치를 통해 차량번호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회차 차량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금강휴게소는 통행권이나 전자카드 이용 차량이 수기 검표소에서 회차여부를 확인받아야 하는 국내 유일의 휴게소였다. 덕평.마장 등 회차가 가능한 다른 휴게소는 하이패스전용 나들목이 설치되어 검표소가 필요 없었다. 도공관계자는 “하이패스를 장착한 회차 차량의 경우 금강휴게소에서 중간정산 후 최종 목적지에서 잔액 정산이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중 부과라는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휴게소 내 검표소가 사라져
(용인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8월 16일부터 1박 2일간「서울시 영양교사 친환경 산지 체험」을 실시하였다. 센터는 서울시 초.중학교 영양교사들과 함께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산지인 전북 남원예농업협동조합 소속의 친환경 농가를 방문하여 농산물 생산 체험을 실시하고, 기상 악화로 수급이 어려운 농산물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는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어서 생산자와 납품업체, 영양교사 간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 조달 기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급식 현장에서 느끼는 영양교사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종육 공사 산지협력팀장은 하반기에도 서울시 학교급식 주무부서인 친환경급식과와 함께 영양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장 등 다양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산지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하대병원과 공항의료센터 운영협정을 21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공항의료센터를 운영해온 인하대병원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운영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내년 초 개장 예정인 제2여객터미널에도 공항의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인하대병원을 비롯해 대한항공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정을 통해 인하대병원은 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환자의 처치 및 후송을 총괄하는 등 의료조정관으로서 상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외여행 전후 병원을 찾는 여객뿐 아니라, 제2여객터미널 개항 후 5만여 명에 이르는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공항 의료센터는 공항 내 의료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국제의료기관인증(JCI)을 획득하는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항공기 사고 훈련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공항 내 구조소방대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항공기사고, 테러 등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공항의료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