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은 7월 16일(토), 안양 호계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볼링이 도입 된지 50여년이 지난 지금 경기도에 1만3087개 클럽과, 4십5만 명의 회원이 있다. 이는 볼링이 생활체육 인기종목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 말했다. 또한 정의장은 “한 번의 실패를 하더라도 다음번 10개의 핀이 주어지는 것이 인생과 흡사하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실패에 좌절하지 않으면 다음 도전의 기회가 반듯이 올 것”이라고 밝히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1300만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참여 붐 조성을 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른 도민 건강증진 및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31개 시·군 800여명이 참여해 16~17일 이틀간 대회를 치른다. 이날 볼링대회에는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새누리당)과 31개 시·군 볼링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고 한다.
용인희망누리협동조합(이사장 임준교) 내 용인시평생교육강사협의회(회장 이정숙)는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 2016자립기술습득 Dream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담양공업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50명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용인시평생교육강사협의회는 진로·학습, 직업체험, 미술치료, 이미지메이킹,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성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응급처치교육, 인성교육, 자살예방교육 등 전문자격 강사진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은 학생들의 풍선아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사지원 사업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졸업 후 대부분 취업을 준비할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으로 프로그램에 적극적이었다.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나도 잘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풍선이 터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이었다” “나만의 자격증을 가지게 돼 기쁘다” 등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평생교육강사협의회는 8월과 9월에는 용인녹색환경연합(회장 김정곤)과 연계해 청소년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용인시뿐만 아니라 강사들을 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에서는 복지관 대기자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리아이 심리․언어치료 부모강좌 ‘함께 소통하는 부모와 아이’를 실시한다. 오는 26일 복지관 하늘나리실에서 실시하며 가정에서 부모도 할 수 있는 우리아이 심리․언어치료를(이하 부모강좌)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부모강좌는 아동의 발달과 정서에 맞는 심리․언어치료 영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부모가 장애아동의 정서와 발달을 정확하게 인식, 가정 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기에 시행되는 부모강좌 심리치료에서는 나의 의사소통을 알고 자녀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시행되며 언어치료에서는 가정에서의 언어지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곽상구 관장은 “‘함께 소통하는 부모와 아이’ 부모강좌를 통해 실질적인 가정에서의 치료와 연계를 유도해 치료의 효과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자는 오는 22일까지 복지관 사례관리팀(031-320-4824)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이소연 www.heart4u.or.kr / 031-320-2824)
(용인신문) 반월동은 지난 7월 14일 관내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초복 맞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는 동안 대화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어려움도 함께 챙겼다. 어르신 한 분은 “오늘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얘기도 나누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위로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화의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창 반월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동하는 차량이나 사람들을 잘 살피면서 안전에 신경을 쓰셨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자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호수동은 지난 7월 14일 그린빌주공7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민태림)에서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행사로 열렸다. 특히,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시원한 수박을 준비해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형대 그린빌주공7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사상을 실천해줘서 고맙고, 우리 노인들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작은 일이라도 실천해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균 호수동장은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이 주민화합의 자리를 자주 만들고 지원하여 살기 좋은 호수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선부2동은 지난 7월 14일 선부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화재재난을 대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대응능력과 대비태세를 갖고자 선부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결과 시나리오에 의한 화재진압 및 주민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법 숙지로 초기대응능력 대처방법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정관근 선부2동장 “평소 소방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포천시보건소는 7월과 8월 농한기를 이용 ‘농번기 질병 예방을 위한 마을 순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은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로 지난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포천시 관내 35개 마을 900여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도 협업한다. 서비스는 치과의의 구강검진과 치과상담, 재활의학전문의의 진료와 상담, 자살예방, 우울, 영양, 치매 검사 등 교육, 농번기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테스트와 정신건강 상담도 실시된다. 포천시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포천시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15.3%인 고령사회로서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고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농촌의 자살률을 줄이고 따뜻한 농촌 생명사랑 녹색마을 실천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순회서비스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지난 14일 통진읍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또다른 느낌의 친구!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홍보하고, 술·담배 소매점을 방문해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안내했다. 멀티방, DVD방 등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와 PC방, 숙박업소, 호프집, 소주방 등 청소년을 고용할 수 없는 청소년유해업소에서는 청소년보호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부했다.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과 취약지역을 발로 뛰는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보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 시민들께서 함께하는 마음으로 응원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와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로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김포지구회가 2012년 김포시로부터 지정되어 40여명이 활동하
(용인신문) 김포시가 지난 13일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 운양동 일원 밀집상가지역에서 야간 도로를 불법으로 점용하며 설치한 에어풍선과 입간판에 대해 행정지도 및 계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어풍선은 내부에 조명을 넣은 풍선형태의 광고물로 상가주들이 야간시간에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대부분 인도를 침범하는 것은 물론 전기선 등으로 보행안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입간판 또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도변에 설치돼 통행방해는 물론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우선적으로 시민의식 고취와 올바른 옥외광고물 정착을 위해 한강신도시 등 상기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위주로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향후 계도된 지역에 대해 강제집행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광고물담당자는 김포한강신도시 등 개발이 차츰 완료되는 금년도에 불법광고물이 더 이상 활개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준법의식과 상가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이천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국내외 교류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천시가 공모하는 국내외 교류지원 사업은 이천시와 자매우호 도시 간 청소년, 문화예술, 스포츠 등 민간교류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시행되었으며, 이천시는 지난 공모에 선정된 단체에 1,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이번 공모는 이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소방서 조창래 신임서장이 지난 11일부터 지역 11개 119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에 대해 초도순시를 시작했다. 이번 초도순시는 지난 4일 용인소방서로의 부임에 따라 현장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첫 걸음으로 각 센터별 일반현황과 대형 화재취약대상 파악 및 직원 개개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창래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현장 활동 시 각종 위험에 노출돼있는 직원들에게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준수와 함께 법규 준수 및 2차사고 방지 등 개개인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일 초도순시와 병행한 대형 화재취약대상 현장안전점검은 재난안전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시설을 방문, 소방시설 작동여부 및 피난시설에 대한 장애요인 파악과, 비상구 확보상태,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당직근무원들의 자위소방대 역할 등을 확인했다. 앞으로 센터별 인명피해 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포곡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왕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친구와 선생님과 신나는 소통(신통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왕따, 학교폭력문제 등에 대한 사전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제적 해결방안을 모색코자 체결 됐으며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교류·협력 사업 공동 이행,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프로젝트 이후 사후관리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담았다. 이후 두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청소년의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에 공동의 노력으로 기여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은 지난 11일 포곡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가 모여 학교폭력 현장 실태와 심각성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실제적 적용방안을 논의하고 ‘신통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포곡중학교 2학년 8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신통프로젝트는’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