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성수기 기간(2017.7.15~8.20)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전년 동기간(2016.7.16~8.21) 대비 2.2% 증가한 677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일평균 여객은 전년 하계성수기 대비 2.4% 증가한 183,038명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일평균 운항은 1,026편으로, 역대 성수기 최초로 일평균 운항이 1천 회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 7월 30일에는 일일 여객 수와 일일 운항편수가 각각 204,739명, 1,101편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처럼 이번 하계성수기에 여객 및 운항 최다치를 경신했지만 인천공항은 지난달 새롭게 오픈한 통합운영센터(IOC)를 중심으로 운항, 여객흐름, 주차/교통 시설운영 등 전 분야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했고, 상주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분야별 선제적 대응으로 터미널과 주차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무사고.무결점 공항운영을 이뤄냈다. 출국장 체크인카운터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국적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카운터 운영시작 시간을 앞당겼고,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하였다. 그리고 자동탑승권발권(셀프체크인), 자동수하물위탁(셀프백드롭), 이동형 체크인
(용인신문) 1917년 10월 7일 한강 위에 놓인 최초의 인도교인 한강대교가 건립 100주년을 맞았다. 한강대교는 1917년 10월 준공 이후 1935년 확장된 신교가 건설되었으나 6.25전쟁으로 인해 1950년 6월 28일 폭파되었다. 1954년 완전 복구한 후 1981년 12월 4차선 교량을 8차선 교량으로 확장공사를 하였다. 이후 1984년 제1한강교에서 한강대교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한강대교(舊 한강인도교)와 이를 지지하던 노들섬(舊 중지도) 건립 100주년 및 노들섬 특화공간 착공을 기념하여 한강대교 및 노들섬의 새로운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연결의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걸어서 한강을 건너는 최초의 다리인 한강인도교 건립이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사건이었듯이 2018년 새롭게 탄생할 노들섬 특화공간과 더불어 한강대교와 그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연결방법을 찾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 연결방법이란 교량, 시설 등의 물리적인 연결방법 이외에, 도시, 건축, 교통, 생태, 역사,
(용인신문)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미얀마 통신사업자인 마이텔(Mytel)社와 400만 달러(약 45.3억 원)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텔은 베트남 1위 통신사 비에텔(Viettel)社가 20억 달러를 투자, 미얀마 로컬 컨소시엄과 합작해 설립한 미얀마 통신사업자로 미얀마 전역에 통신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CV는 최근 베트남과 미얀마가 각각 약 9500만명과 5700만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통신망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난 6월 광케이블 설비를 증설하고 동남아시아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LS전선아시아 신용현 대표는 “올 초 베트남 비에텔에 광케이블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얀마에서도 수주할 수 있었다”며 “총 5000km의 광케이블을 연말까지 공급할 예정으로 이번 계약이 미얀마 통신 케이블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특히 이 케이블은 케이블 외피를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 쥐,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한 고기능 특성을 자랑한다. 전세계적으로 유럽업체 등 5개 정도의 선진
(용인신문) CJ제일제당이 김치유산균 연구를 통해 ‘유산균이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학계 최초로 입증했다. CJ제일제당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과 장유산균 CJLP243의 ‘식품 알레르기 반응 감소 및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 효과’가 식품 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SCI급)인 ‘기능성 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알레르기 유발 대표 식품인 계란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실험용 쥐에 CJ제일제당의 김치유산균 CJLP133과 CJLP243을 투여한 결과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면역 과민 반응이 확연히 감소됐고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된 장내 염증도 줄어들어 장 조직 손상도가 낮아졌다는 점이 확인됐다. 식품 알레르기는 계란 흰자, 우유, 땅콩, 새우, 게 등 특정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복통, 구토, 설사 등 위장 증상뿐 아니라 두드러기, 호흡곤란, 편두통, 쇼크 증세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현재로선 해당 음식을 먹지 않는 것 외에 뚜렷한 예방책이 없는 실정이다. 그동안 유산균을 이용해 알레르기 반응을 경감시키고자
(용인신문) 한국철강협회는 음악을 통한 철강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철강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STEEL MUSIC FESTIVAL 2017’을 오는 10월 26일 TCC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별 단체로 처음 개최하는 ‘STEEL MUSIC FESTIVAL 2017’의 참가장르는 중창 및 합창, 밴드 및 기악 등 독창, 독주를 제외한 모든 음악장르가 가능하며, 철강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금은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 장려상 3팀 각 100만원, 인기상 1팀 150만원 등 총 7팀에게 1,15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의 예선은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동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참가마감은 9월 1일까지이며 구체적인 참가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철강협회는 차갑고 딱딱하다는 철강의 이미지를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조직내 문화활동을 장려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강협회는 철강인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활력있는 철강업계를 만들기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철강
(용인신문) 영국에서 온 초대형 브릭 전시 체험 공간 ‘브릭라이브(BRICKLIVE)’가 스타필드 고양에 상설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영국 정통 브랜드인 ‘브릭라이브’는 온 가족이 함께 브릭을 조립해 보고 국내외 브릭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초대형 브릭 전시 체험 공간이다. 브릭라이브는 그 이름처럼 브릭에 ‘LIVE’라는 생명을 불어넣어 남녀노소 모두가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브릭라이브는 남녀노소 입장객 모두가 직접 브릭을 조립하고 체험할 수 있는 초대형 ‘브릭라이브 플레이존(BRICKLIVE PLAYZONE)’을 자랑한다. 브릭라이브 플레이존은 총 10여가지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입장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브릭으로 상상의 우주 세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스타워즈 브릭’, 브릭으로 유명 도시 및 공사 현장을 재현해 볼 수 있는 ‘시티 브릭’과 ‘테크닉 브릭’, 브릭 자동차로 레이싱 경기를 즐겨볼 수 있는 ‘레이스 트랙 브릭’, 직접 게임을 해 볼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브릭’ 및 ‘닌자고 브릭’, 그리고 영유아를 위한 ‘듀플로 브릭’ 등 어린이부터 키덜트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일본 규슈지역의 여행업자 및 언론인을 초청하여 일본과 강원도를 잇는 유일한 직항노선인 기타규슈-양양 직항노선을 활용한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투어를 24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실시한다. 강원도 및 항공사(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초청투어에는 규슈지역의 주요 여행사 및 언론인 등 총 19명이 참가하여, 양양, 강릉, 평창 등을 답사하게 된다. 이들은 올림픽홍보관, 스키점프대, 용평리조트 등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시설 답사와 함께 정강원,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지, 안목커피거리 등 최신 강원도 관광스폿을 둘러볼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초청투어를 통해 동 직항노선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장기적으로 일본-강원도 간 직항노선의 확대 가능성을 타진하게 되며,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도 관광의 언론홍보 강화 및 여행 상품화를 통한 일본 관광객의 강원도 송객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강원도간 유일한 직항 항공노선인 양양-기타규슈 노선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주3편(50명 정원)으로 운항 중이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임용묵 지사장은 “기
(용인신문) 대구시가 카자흐스탄 주요은행인 알파뱅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제작한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제휴카드’로 종합건강 검진과 피부미용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 2명이 지난 14일 입국했다. 이는 올해 1월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결실이다.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제휴카드’(이하 제휴카드)로 최초로 유치한 의료관광객은 부부고객(男-마함벳, 女-인디라)으로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지역의 종합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과 피부과의원에서 피부미용 등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출국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의 알파뱅크와 협약을 통해 제작한 제휴카드는 은행 VIP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대구에서 의료비를 결제할 경우, 제휴업체에 따라 10~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통역 및 공항 픽업서비스, 병원 사전예약 및 진료 등의 원스톱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사업은 대구시가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대구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8월 현재 알파뱅크가 현지에서 500여장을 발급하는 등 대구의료관광 홍보마케팅에 열성을 쏟고 있다. 대구시는 제휴카드 사업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시민에게는 행복을, 운송자에게는 감동을 주는 고품격 서비스 구현을 위한 『인천 택시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인천의 택시환경과 여건은 우버(Uber), 벅시(Buxi) 택시, 카세어링, BRT 등 신교통 출연으로 택시시장 수요와 영역이 지속적으로 도전받고 있는 상태다. 또한, 낮은 소득, 열악한 근무여건, 이직율 증가와 고령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법인택시의 경우 80%가 50대 이상), Mobile App과 결합해 신속, 편리한 형태로 소비자의 트랜드도 급변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택시 종사자의 근로여건은 악화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택시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격 택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택시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인천형 택시발전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택시업계와 택시노조에서 수차례 정책 건의됐던 과제로 그동안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검토되지 못했던 사업이었다. 그러나, 인천의 재정건전화의 노력과 결실을 시민행복과 시민의 발인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함으로써 택시산업발전과 택시영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대책이다. 고품격 서비스 구현을
(용인신문) 지자체가 작년 통과된 조례안에 따라 국민건강과 건보재정 낭비를 막기 위한 약사회의 취약계층 방문약료 서비스 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역 약사들이 취약계층으로 지정된 할머니의 집을 방문, 집안에 보관중인 약을 정리해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 더운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기에 노출된 약, 냉장고 안에 보관돼 그 기간을 알 수 없는 약까지 이미 약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약이 발견되었다. 약사들은 상비약과 조제약을 한 곳에 정리할 수 있도록 약 보관 상자, 지퍼백, 매일 먹을 수 있는 약 달력을 활용해 집안 곳곳 방치된 약들을 깔끔하게 정리 , 또한 약물오남용을 막기 위한 안전교육과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의 경우 인근 약국으로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해 드렸다.. 경기지부는 올해 도청으로부터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방문약료서비스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시범사업을 7월 시행했다. 이 같은 지원은 작년 경기도 의회를 통과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에 따른 것으로 전 화성시분회장인 공영애 도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이다. 경북, 제주지부 등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방문약료 사업을 진행한 적은 있었지만 조례안을 제정해
(용인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대평동~소담동) 금강 수변공원 내 피크닉장, 바비큐장 등 예약제를 21일(월)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일부 주민들의 장기 시설 점유를 방지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예약제를 추진하였다. 예약제가 적용되는 시설물은 3생활권 숲바람수변공원 피크닉테이블(67개소), 솔바람수변공원 축구장(1개소),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20개소)이다. 예약 수수료는 피크닉테이블 1천원, 바비큐장 2천원, 축구장 5천원으로, 체제(시스템) 운영 및 무분별한 예약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최소한으로 책정하였다.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이용예약을 할 수 있으며, 처음 운영하는 8월 21일(월)부터 9월말까지의 예약은 8월 21(월)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시설물별 이용시간은 피크닉테이블과 바비큐장은 일 2회 각 4시간씩, 축구장은 일 4회 각 3시간씩이며, 시범운영 후 이용시간 및 수수료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소위탁관리 용역을 통해 1일 2회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용객이
(용인신문) 경기도가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주택이 건설 중인 도내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화성시, 하남시, 성남시 등 관할 3개시와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 아파트 품질검수위원 74명(연인원)을 투입해 25일부터 9월 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지난 달 31일 동탄2 택지개발지구 23블록 부영아파트의 부실시공을 바로 잡겠다며 해당 시공사가 경기도내 시공 중인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점검대상은 화성시 동탄2지구 A70~A75블록, 향남2지구 B6, B17블록 8개 단지,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A31블록 1개 단지, 성남시 위례지구 A2-13블록 1개 단지다. 점검일정은 25일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A31블록 부영아파트를 시작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 동탄2지구 호수공원주변 6개단지와 향남2지구 2개단지, 9월 1일은 성남시 위례지구 A2-13블록 아파트 단지다. 공정별로는 기초공사 단계 2개 단지, 골조공사 단계 6개 단지, 사용검사 전 단계가 2개 단지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