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윤재우 의원이 8월 30일(수) 오후 7시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인문학 콘서트”에 강연자로 나서 의왕시민, 경기도민과 자원봉사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 윤재우 의원은 ‘자원봉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생각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윤 의원은 도민이 도의회에 의정모니터를 두고 각종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민원사항이나 제도개선사항,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키는 등 평소 도민참여와 소통에 역점을 두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행사의 주관 단체인 사단법인 아리수는 윤재우 의원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인문한 콘서트에 강연자로 초청하여 시·도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쉽고 재미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해 의왕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과 베풂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전한다. 행사는 1부 강연과 문화예술 공연, 2부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8월 18일(금) 고등교육법 제6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1조의2에 따라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서남대학교에 “2018학년도 의학전공학과 입학정원(49명) 100퍼센트 모집정지” 처분을 확정.통보하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남대학교는 오는 9월 11일(월)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수시모집부터 2018학년도 의학전공학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없게 된다. 2015년 12월에 개정된 '고등교육법'이 2016년 6월 2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종전 대학의 희망에 의해 자율적으로 운영되었던 의학.치의학.한의학.간호학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인증이 의무화되었으며, 평가.인증을 받지 않은 경우, 입학정원의 100퍼센트 범위에서 모집정지(1차 위반) 또는 해당 전공 학과, 학부 등 폐지(2차 위반) 처분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고등교육법'제60조제1항에 따라, 의평원에 평가를 신청하여 인증을 받도록 서남대학교 측에 요구(2017.4.26.)하였으나, 서남대학교는 신청기한인 2017년 5월 10일까지 평가 신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시정명령을 불이행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행정절차법'제21조에 따라 서남대학교에 행정처분 사전통지(20
(용인신문)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8월 18일(금)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서울교육대학교(총장 김경성) 주관으로 ‘2017년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는 한·일·중 3국이 동아시아 발전의 동반자로서 상호이해와 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행사로 발전했으며, 2011년 3국 순환개최를 합의한 이래 한국에서는 2012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올해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간 서울과 제주에서 열리며, 한·일·중 3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100명(한국 34명, 일본 33명, 중국 33명)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학습과 독서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의 우정을 다지게 된다. 이번 교류대회의 주제는 ‘소리’이며 한·일·중 어린이들이 주제와 관련한 흥미롭고 다채로운 동화창작활동 및 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100명의 참가 어린이들은 10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주제와 관련한 동화책 이야기 구성을 비롯하여 그림 그리기, 글쓰기, 책 엮기 등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10권의 개성 있는
(용인신문)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관장 김선주)은 서울 세종과학고의 김성윤 학생이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성윤 학생(지도교사 신광식)은 뚜껑이 열린 페트(PET)병이 넘어졌을 때 내용물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물 쏟음 방지 병 내부마개’ 작품을 출품하여 수상하였다. 이 발명품은 뚜껑이 열린 채 물병이 넘어졌을 때, 물이 쏟아져 마실 물이 줄어들거나, 쏟음 현상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 이를 막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고정부와 이동부로 구성된 독창적인 구조의 원통형 마개는 손쉽게 병의 입구 안쪽에 부착되도록 고안되었으며, 고정부와 이동부의 토출구 위치의 일치 여부에 따라 대기압과 내부 압력의 차이가 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이 작품은 마개의 구조가 간단하고 단순하다는 점에서 높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성윤 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수여, 무료 특허 변리지원 및 해외 선진국 과학문화탐방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전국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추에 바이러스병이 문제가 되고 있어 정확한 방제요령 지원 등 현장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고추에 감염될 경우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고추모틀바이러스(PepMoV), 고추마일드모틀바이러스(PMMo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 사탕무황화바이러스(BWYV) 6종이다.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 고추 잎에서 모자이크 증상과 위축, 황화, 반점무늬가 나타난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이 심할 경우, 과실의 착과수가 줄어들거나 기형과가 형성되고 과실의 표면에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위에서 언급된 바이러스 중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고추로 매개되며,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를 포함한 5종의 바이러스는 진딧물에 의해 전염된다. 특히 노지에서 재배되는 고추는 시설재배지보다 진딧물과 총채벌레 발생이 많고 방제가 어렵기에 바이러스 피해가 훨씬 더 크다. 고추밭의 바이러스 방제를 위해서는 매개충인 진딧물과 총채벌레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해충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황색 끈끈이 트랩을 지주대에 설치하고 10일
(용인신문)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부산권선도대학 사업본부(이하 선도대학 사업본부)의 공동주최로 8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본학생초청 부산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본학생 초청 설명회는 후쿠오카한국교육원과 재일본대한민국후쿠오카현민단본부의 협조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면서 부산유학에 관심이 있는 일본 규슈지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33명을 초청한다. 초청학생들에게는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신라대, 한국해양대 6개 대학에서 홍보 및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5개 대학(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신라대, 한국해양대)캠퍼스 투어와 K-pop댄스교실, 감천문화마을 견학, 한국음식 만들기, 한국어 강좌 등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지역대학의 일본인 유학생 비중은 ‘16년도 기준 총 유학생 수 7,300여명 중 240여명으로 약 3.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규슈지역 학생들을 적극적인 유치를 목표로 이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이번 부산유학설명회 개최를 통해 해외 고등학
(용인신문) 부산시는 8월 2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대학교 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대표 20대 청춘 인생멘토인 방송인 박경림 강사가 ‘무한 도전하는 청춘!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대학일자리센터(경성대 고신대, 동의대, 부산외대, 신라대) 협업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중물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취업 플러스 아카데미’ 사업을 9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5개 대학 저학년 및 고학년이며, 각 대학 수강신청 기간에 모집하여, 2학점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일자리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이번 마중물 특강을 통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젊음,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열정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될
(용인신문) 부산시는 8월 22일 오후 4시 부산대학교병원 1층 성산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민,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참석대상은 생애주기별 건강증진과 취약계층 건강정책사업에 참여한 시민으로서 부산시 건강정책에 참가한 경험을 나누고 발전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어울림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부산시민을 위한 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 영상물 시청 후,「생애주기별 건강서비스,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 아래 참석한 시민들과 진솔한 담소를 나누고, 끝으로 올 한해 시민과 함께 실천할 건강생활실천다짐인 (술, 담배)끊고, (나트륨, 당분)줄이고, (다함께)운동하자는 구호를 외친 후 마무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을 위해 △(산모·영유아) 원스톱(임신→ 출산→육아) 지원 서비스 추진 △(아동·청소년) 교육청 협업을 통한「마음성장학교」및「마음건강돋보기사업」과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프로그램 운영, 아동치과주치의 운영 △(청장년) 금연, 심뇌혈관질환 및 자살 예방사업 △(노
(용인신문) 경기도는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을 주 무대로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라는 이름으로 열릴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행사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경기도에너지센터,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안양YWCA가 주관하여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날 에너지의 날 기념식, 에너지 퍼포먼스, 별빛 콘서트, 소등행사, 에너지절약 캠페인, 에너지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될 ‘에너지의 날 기념식’은 경기도, 안양시, 시민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행사 슬로건 점등, 시민 촛불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가수·합창단을 초청해 진행하는 ‘별빛 콘서트’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
(용인신문) 목포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의 공연 횟수와 시간을 조정한다. 목포시는 평일 여행객 및 평화광장에서 산책하는 시민에게 보다 많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이 변경했다. 이에 따라 매주 화~목·일요일(저녁 8시30분·9시·9시30분) 등 평일은 공연횟수가 1차례가 늘어났다. 금·토요일은 저녁 8시30분·9시·9시30분으로 공연시간이 30분이 앞당겨졌다. 즉, 시설물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은 공연 횟수와 시간이 모두 같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8월 현재까지 상반기(117일, 총273회 공연) 동안 38만여명의 관람객이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을 관람했다. 목소시 관계자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보면서 무더위를 잊고 목포 밤바다와 평화광장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은 일몰시간에 맞춰 공연을 화~목·일요일에는 2회(저녁8시, 저녁8시30분), 금·토요일은 3회(저녁8시, 저녁8시30분, 저녁9시) 운영한다.
(용인신문)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폐교를 매입하여 조성한 삼척 미로정원은 폐교의 아름다운 변신으로 금년 5월 31일 개장 이후, 전국 시군에서 벤치마킹은 물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자립형 정원사업장 구축 일환으로 추진한 삼척미로정원은 주막식당(80명수용), 숙박시설(6동), 야영장(4개소), 투명카누(10대/2인승), 체험시설(2실/7종), 탐방로(2.2km) 등의 시설을 갖추고 약 3개월 여 운영한 결과, 총 매출액 8천5백만원(주막식당 58, 투명카누 12, 방갈로 및 야영장 6, 농산물 5, 체험비 4)을 올렸다. 특히 정부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바 고용창출효과를 살펴보면, 101세대 / 203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내미로리 마을에 5월 72명 / 3,600천원, 6월228.5명 / 11,425천원, 7월 304.8명 / 16,240천원 등 총 605.3명 / 31,265천원의 고용창출과 추가적인 가계소득을 올림으로서, 살아보고 싶은 마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색다른 웰빙 공간으로
(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22일 국회에서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8월17일목)부터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2+1)"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 동 사업은 성장유망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업종)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시 한 명분의 임금 전액을 연간 2,000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 사업은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 유관업종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종에서 주요품목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중에,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고 임금수준 및 복지혜택 등 근로조건이 좋아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기업을 예산 범위내에서 선정할 계획으로, 2017년은 시범사업으로 8월17일부터 9월7일까지 접수를 받아 지원대상 3,000명을 우선 선정한다. 장려금 신청 주요요건은 성장유망업종(분야)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청년 정규직 3명 이상 신규 채용으로 구분된다. “성장유망업종”은 8월9일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총 233개 업종으로서, 그간 관계부처에서 발표.추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