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여행박사가 추석 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바탕으로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조사, 발표했다. 추석 연휴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여일에 걸친 긴 휴무가 예정되어 이 기간 떠날 수 있는 여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3일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겹치는데 6일인 금요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되고 그다음 주 월요일인 한글날까지 연휴 기간에 포함되어 7일의 황금연휴가 완성됐다. 여기에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전주 주말을 포함해 최대 10일을 쉴 수 있어 올해 가장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된다. 여행박사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직 추석 연휴를 50여일 정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추측해볼 때 추가 예약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이들이 가깝고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일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떠나는 여행 상품 전체 예약자 중 70% 이상이 일본을 선택했으며 세부 지역으로는 규슈, 오사카, 도쿄, 홋카이도, 오키나와
(용인신문) 신한금융투자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 신한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제공하는 ‘대세상승 올라타기’ 이벤트를 9/29(금)까지 진행한다고 8/16(수) 밝혔다. ‘대세상승 올라타기 이벤트’는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첫째, 주식형 펀드, 랩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신한기프트카드(50만~5만), 스타벅스 기프트쇼 등을 제공한다. 펀드는 1000만원(적립식 월 10만원)이상, 랩 서비스는 적립식 월50만원 이상 가입자가 대상이다. 또 신규 고객중 타사에서 펀드를 이전해 온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5만~1만원)을 지급한다. 둘째, 로봇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500만원 이상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30만~3만)을 제공한다. 또 가입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 김성진 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한금융투자에서 직접적인 주식거래 및 금융상품 가입과 엠폴리오를 통한 자산관리를 다양하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016년도 재가급여 평가’ 결과 최하위등급(E등급)을 받은 581개 기관 등에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재)평가는 전년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최하위등급(E등급) 장기요양기관 581개 기관에 실시하여 그 동안의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며 이외에도 절대평가 기준 일부 대분류영역 점수를 미충족하여 등급이 낮아진 B~D등급 127개소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평가등급은 2015년부터 절대평가기준에 따라 5등급(A~E)으로 결정 ※ 절대평가 기준의 일부 대분류 영역 점수 미 충족으로 등급이 낮아진 기관 한편 2016년도의 시설급여 수시(재)평가 결과 수시평가를 받은 666개소의 평균점수는 67.4점으로 2015년 평균점수 54.6점 대비 12.8점이 상승하였으며, 전년 대비 등급이 상향된 기관은 434개소, 등급이 유지된 기관은 232개소로, 65% 이상의 등급기관이 상향된 것은 수시(재)평가가 기관 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수시(재)평가를 받는 기관의 평가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용인신문)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16일 발간한 ‘세계 의약품 산업 및 국내산업 경쟁력 현황’ 보고서에서 선진국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의약품이 신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부가가치가 높은 신약개발과 출시역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우선 국내기업의 경쟁력이 양호한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 CMO 부문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한 후 축적된 역량을 바이오신약개발에 활용하는 단계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외국의 사례를 들어 단기간에 기술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M&A 활용 방안도 추가로 제시했다. 미국·EU·일본 등 선진국 의약품 시장이 약 70%를 차지하는 세계 의약품 시장은 시장확대와 고령화, 의료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2021년 약 1조5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중심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블록버스터급 의약품 특허만료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급성장하고,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과 M&A, 전략적 제휴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우리나라도 최근 바이오시밀러 수출과 선진국 임상시험, 기술수출(Licensing-out)이 급증하고 있으며, 삼성 등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안정적 단감 생산을 위해 여름철 단감 과원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고온기 단감과원에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양수분 흡수가 원활하지 못하여 과실 비대가 나빠진다. 또한 과실에 수분 공급이 줄어 증산 작용이 적어지므로 과실 표면 온도가 높아져 일소과(日燒果, 햇볕데임 과실)가 발생하기 쉽다. 지난해에도 8월의 고온 건조로 일소과 피해가 많았고, 비대가 지연된 과실이 가을에 강우와 함께 급격히 비대하면서 양수분의 흡수가 균일하지 않아 꼭지들림과 발생이 많았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품질 좋은 단감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고온기 과수원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토양 수분 관리를 위해 관수 시설을 갖춘 과원은 단감나무가 양수분을 잘 흡수하도록 주기적으로 관수를 하고, 관수가 곤란한 과원은 예취를 하여 잡초의 수분 소모를 줄여야 한다. 관수량은 7∼10일간 20mm 강우가 없으면 20mm 관수(10a당 20톤)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매일 또는 수일 간격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2차생장지나 질소질 비료의 과다 등으로 지나치게 자란 웃자람가지가 무성한 과원에서는 양수분 소모를 줄이고 햇빛 투과가 잘되도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생제, 비타민제, 자양강장변질제 등 9개 분류군, 6,736품목에 대한 2016년도 재평가 결과,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에 사용되는 서울약품공업(주) 원기소 등 26개 품목에 대한 유용성이 불인정되어 시판금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염증성 질환 등에 사용하는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함유 66품목(한미약품(주) 뮤코라제 등)은 효능·효과 입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재평가는 매년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하여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해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안전성.유효성을 재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평가 결과는 ▲유용성이 불인정되는 품목(26품목) ▲효능·효과 입증 위해 추가 임상시험 필요 품목(66품목)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 변경 품목(938품목) ▲현행 허가사항 유지 품목(5,706품목)으로 나뉜다. 유용성이 불인정되는 품목은 허가 받은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을 현재 과학수준에서 입증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품목으로 재평가 결과 공시일로부터 회수·폐기하고 시판금지한다. 허가사항이 변경되는 품목은 임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2017.8.14.)된 사실과 관련하여, 농식품부가 알려온 해당 농장 2개소에서 계란을 판매한 계란 수집상 등에서 보관·판매 중인 계란을 잠정 유통·판매 중단조치하고 관련 계란을 수거·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살충제 검출 농장 2개소는 마리농장(경기 남양주, 피프로닐 검출), 우리농장(경기 광주, 비펜트린 검출)이다. 이번 검사는 계란 농장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농식품부 검사 결과에 따라, 이를 포함한 총 27항목의 농약 잔류기준을 검사하여, 부적합 시 전량 회수 및 폐기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식약처는 이날 전국 6개 지방청 및 17개 지자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여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납품하는 국내 계란 수집업체에서 보관·판매 중인 계란을 대상으로 신속 수거·검사 중이다. 아울러, 빵류 등 계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및 학교급식소 등에서 사용.보관 중인 계란에 대해서도 검사를 위해 수거 중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안전여부를 점검한다. 식약처는 농식품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살충제 불법사용여부 단속을 강화하는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계절인플루엔자백신(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현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백신 국가출하승인이란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거쳐 허가받은 제품이더라도 시판 전 매 제조단위별로 정부가 다시 한번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이번 정보공개는 의료기관 종사자 및 소비자 등이 독감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여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현재까지(8.11 기준) 국가출하승인이 신청된 독감백신은 ㈜녹십자, 사노피파스퇴르㈜ 등 9개 업체의 2천만명 접종 분량으로 국내제조업체가 1,600만명 분량, 수입업체가 400만명 분량을 신청하였다. 국내제조 독감백신의 경우 3가백신(A형 2종, B형 1종)은 900만명 분량, 4가백신(A형 2종, B형 2종)은 700만명 분량이 신청되었다. 수입 독감백신의 경우 3가백신은 100만명 분량, 4가백신은 300만명 분량이 신청되었다. 참고로 매년 독감백신 소요량은 1,700만∼1,800만명 분량으로, 이전에 독감백신 접종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소아(6개월∼9세 미만)는 한 달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해야 하며, 이전에 접종 경험이 있거나
(용인신문) 올 11월 개통하는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항공사들이 속속 입점키로 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입점을 확정했다. 코레일과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오후 광명역 회의실에서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활성화를 위한 MOU협약’을 체결하고 개장에 맞춰 탑승수속과 수하물 위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이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입점을 확정함에 따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은 대형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는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 남기형 아시아나항공 여객지원담당 상무가 참석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과 공항버스가 개통되면 지방 및 수도권 남부지역의 인천공항 접근성과 해외여행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받으면 인천공항에서 외교관과 항공승무원 전용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어 출국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여유로운 출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기업의 전략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및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의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한다.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맟춤형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제약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인허가, 글로벌 라이선싱, GMP 분야에 대한 지원 대상 기업 5개사를 확정하고,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컨설팅 전문기관과 제약기업이 컨소시엄 구성되어 이루어지며, 단순 컨설팅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애요인 극복을 위한 추가자문을 수행하여 제약기업의 기회비용 절감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제품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신흥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제약기업과 현지 파트너사와간의 협력을 통해「한국 의약품 수입.유통법인」을 설립하여, 자사제품의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2017 하반기 도청기후학교’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3회(월·수·금)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학교는 도내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도 기후변화교육센터(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기후변화와 토양 ‘꿈틀꿈틀, 땅속에는 누가 살까요?’란 주제로 건강한 흙으로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학습을 시작으로, 10월 기후변화와 건강한 먹거리 ‘고구마의 변신’(제철 건강한 음식 만들기), 11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짜잔! 다시 태어났어요’(폐지를 이용 다시 종이로!, 직접 분리배출 해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환경부 환경교육 인증 프로그램인 도청기후학교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첫 녹색생활 습관 형성과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2014년에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 지난해에는 150회 교육에 6,618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28회 교육을 실시하는 동안 7,226명이 참여했다. 정영진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
(용인신문) 이사부장군의 해양 개척정신을 기리며 매년 8월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는 『제6회 2017 삼척 이사부장군배 바다수영대회』가 8월 19일(토) 10시부터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수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삼척시와 삼척시체육회가 후원하며 동해해양경비안전서와 삼척소방서에서 안전을 지원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수영동호인 1,500여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이사부장군배 바다수영대회는 일반부 1km 경쟁, 비경쟁, 비경쟁오리발과 2017년 신규로 일반부 2km 비경쟁오리발이 신설됨에 따라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에어로빅 강사를 초빙하여 충분한 준비운동과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삼척소방서에서 구급차 2대를, 동해해양경비안전서에서 구조함 2척을 지원하고, 삼척시수영연합회에서 수상바이크 5대와 구간마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대회 단체우승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2~10위에게도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되며, 각 부문별 남·녀 1~10위에게도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삼척시 특산물 및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며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