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정양호 조달청장은 7월 12일(수) 대전시 도룡동 소재 ‘기초과학연구원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 수방계획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 건립사업'의 수요기관은 마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으로 현재 조달청에서 맞춤형서비스로 시설공사 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업부지 200,640㎡, 6개동 연면적 72,496㎡, 총공사비 약 1,812억 원의 대규모 공사로 2017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는 계절임을 감안하여 붕괴, 침수, 감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 현장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기초과학연구원은 국가과학 발전의 기틀이 될 중요 시설물인 만큼 부실시공이 없도록 세심한 품질관리는 물론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7월 12일 송도 G타워에서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 반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천 지역의 가치와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LH 인천지역본부,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한 인천시시, 군·구의 도시재생 관련 업무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인천형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밑그림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도시재생 뉴딜 국가 정책방향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과 기금 활용방안 ▲인천형 도시재생 공모사업 모델에 대한 설명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매년 10조원의 공적재원으로 100개씩, 임기 내 50조원을 투입해 500개의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살려내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지금까지 시행해왔던 기본 1만㎡ 이상의 대단지형 재개발, 재건축이 아닌 꼭 필요한 곳에 소규모로 시행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7월 4일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발족하여 강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작년에 개교한 해외건설·플랜트마이스터고등학교(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7.12.(수) 14:00시에 현대건설(주)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마이스터고교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산학겸임교사를 초빙하며, 특히 재학생은 현대건설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등 두 기관은 글로벌 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실무 능력과 더불어 외국어 실력까지 갖춘 해외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외건설·플랜트 부문 마이스터고교로 지정되어 지난해 개교하였다. 학교는 우수한 실습 시설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 외국어 및 외국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마이스터(meister, 기술명장) 육성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만의 장점*을 내세워 높은 입학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학생들에게 어필할 만한 매력까지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학비 면제 및 장학금 지급, 기숙사 제공, 해외현장 연수, 취업 지원 현대건설은 우리나라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공사를 수주하였으며, 20
(용인신문)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7월 26일(오전 10시)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남북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만금 내부를 남북으로 관통하게 될 남북도로 1단계는 총연장 12.7km를 6~8차선까지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이 목표이다. 남북도로는 2020년 완공 예정인 동서도로와 함께 새만금 내부를 십(十)자형으로 연결하는 새만금의 대동맥이자 교통물류의 중심축이 될 것이다.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은 “남북도로가 완공되면 동서도로와 연계되어 산업연구용지·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의 진입로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내부용지 개발 촉진은 물론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7월 11일 오전 9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하버드대학교 닐 커크우드(Niail G. Kirkwood) 교수 등 국내외 5개국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 리메이드 워크숍’(Ulsan Remade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과 울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생태산업 도시 울산의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오전, 오후 2개의 세션(Session)으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지난 1월부터 하버드대학과 울산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울산 리메이드’ 연구 성과가 하버드대학교 닐 커크우드 교수의 기조강연(울산 리메이드: 다가오는 10년의 예상과 제안)으로 소개된다. 이어 울산발전연구원 정현욱 박사의 ‘울산 도시공간정책 방향과 전략’, LH공사 이삼수 박사의 ‘한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 ESP아시아사무소 이나무 소장의 아시아 생태계 서비스 동향과 지자체 대응방향’ 등이 발표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Sustainable City)를 향한 울산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활동 공간 마련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청춘다락’개관(9월)에 앞서 청년공간을 함께 만들어갈 입주단체를 7월 25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독립사무실에 입주할‘해보다 5팀', 공유사무실에 입주할‘모이다 10팀'으로,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 또는 개인(39세 이하)으로,‘해보다 팀’은 3인 이상 공동체만 지원 가능하며, 개인들이 컨소시엄을 만드는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단체) 및 개인은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socialcapital.kr)에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도시재생과 또는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그동안 운영주체인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워킹그룹 및 청년들과의 의견교류를 통해 공간조성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입주자협의회를 구성하여 공간 운영 관련 세부적인 사항들을 함께 만들 계획으로 청년들이 따로 또 같이 일하는 들썩들썩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협업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재생과 사회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며, 다양한 교육과 자원연계 및 네트워킹으로 다양
(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7월 10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가입실태와 핵심 근로조건 등을 감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감독은 건설현장의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미납, 서면근로계약 미체결, 임금체불 등을 집중 감독하여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와 달리 건설근로자 노후복지를 위한 핵심 사항인 퇴직공제부금을 미납하고 있는 원수급인 100개소를 선정하여 감독을 실시함으로써 정기감독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주요 감독 내용은 근로기준법 및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 위반 여부에 대한 사항이며, 건설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①서면근로계약(임금, 근로시간, 휴일·휴가) ②금품청산 및 임금 정기지불 원칙 준수 여부 ③임금체불 등을 점검하고, ④고용관리책임자 지정·신고 위반 ⑤고용관련 편의시설(화장실, 식당, 탈의실) 설치 여부 ⑥퇴직공제 관계 성립신고 여부 ⑦퇴직공제부금 납부 여부 등을 집중 감독한다. 이번 건설현장 정기감독을 통한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 및 건설근로자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용인신문) 노후 건축물의 성능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증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7월 7일 경기도 광주의 사회복지시설 ‘베다니동산’과 광주광역시의 공공업무시설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가 최초로 녹색건축인증 그린리모델링 부문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베다니동산은 그린리모델링 인증 취득을 통해 연간 63%이상의 에너지비용의 절감과 리모델링시 발생하기 쉬운 새집증후군 증상 방지 등의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는 연간 30%이상의 에너지 절감과 실내소음 30dB 감소 등 실내 쾌적성 향상을 통한 업무생산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705만동의 건축물 중 약 36% 이상의 건축물이 지어진지 30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냉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결로, 곰팡이로 주거자의 건강마저 위협할 우려가 높다. 이러한 국민불편 해소와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하여 14,355건의 노후건축물이 에너지절감형 건축물로 재탄생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용인신문) 부산에 있는 어촌, 청사포가 올해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으로 뽑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청사포 마을 내에 있는 인공 시설물과 자연 경관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릴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이하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 다.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디자인 조성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국토경관과 밀접한 6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6개 일반부문과 1개 특별부문을 대상으로 공모(3. 27.~4. 28.)하여 총 10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6개 학회가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한 우수작 20점에 대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한다. 대통령상에는 부산광역시의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가, 국무총리상에는 안동시의 ‘안동의 역사 문화를 걷다’가 선정됐으며, ‘세종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으로
(용인신문) 노숙자나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독립적인 주거생활이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주택과 주거지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지원주택 콘퍼런스』가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공동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지원주택이란,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독립적 주거생활이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주택제공과 함께 적절한 주거유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독립적 주거생활유지 및 지역사회정착을 유도하는 선진적 주거모델이며, 이미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의료비절감 및 범죄율 감소 등 검증된 성공적 주거모델로써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오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국내 최대 장애인복지공간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지원주택 콘퍼런스’는 1부에서는 정신장애 여성노숙인 지원주택 운영현황, 알콜중독 만성 노숙인 지원주택 운영현황, 해외 선진국 지원주택 운영사례 등이 소개된다. 2부와 3부에서는 복지시설에서 나온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현황과 재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주택, 독일의 지적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거지원서비스 사례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이런 국내 현황과 해외사례를 토대로 서울연구원 남원석박사가 지원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7일‘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으로 추진 중인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및 대동·금탄 스마트융복합산업단지 2곳의 사업에 대하여 LH공사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박상우 사장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업무협약차 대전을 방문한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권선택 시장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단지 조성 제의에 박상우 사장이 적극적 참여를 약속하면서 관련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그동안 안산에 첨단국방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했다. 지난 1월부터 LH공사와 실무 협의를 계속해 왔는데, 이제 4차 산업혁명 특별시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상우 사장은 “안산 첨단국방산단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세종시 등이 근접해 있는 요지로 첨단국방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그동안 내부검토가 진행 중이던 안산 첨단국방산단 조성사업은 공공개발방식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계획의 최대
(용인신문)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빛가람 콘텐츠 타운’이 들어선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게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콘텐츠 분야 전문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이인숙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옥기·이민준 전남도의원, 투자협약기업 8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14개 기업에 이어 이날 협약으로 올 상반기에만 총 22개사를 유치, 지역 청년들에게 3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나주에 유치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도 갖췄다. ‘기업육성센터’는 오는 8월 개소해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과 인력 양성, 지역 기업에 대한 전반적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전남 고유의 스타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빛가람 콘텐츠 타운’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2022년까지 관련 기업 100개를 유치해 청년 일자리 1천5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인숙 전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