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 에너지 저감형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해 경기도 현황에 맞는 녹색건축 시범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 관리주체로서 지역건축지원센터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녹색건축의 인증 및 시범사업 현황 등을 분석하고 경기도에 적합한 녹색건축의 조성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에너지 저감형 녹색건축물 조성 및 운영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에너지 수급 등 에너지 저감 분야에 대해 전 세계적 관심이 모아지면서 국내에서도 녹색도시, 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건축물 부문 온실가스를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31%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2020년까지 건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26.9%를 감축하는 내용의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경기도 녹색건축물의 인증 현황을 살펴보면, 2002년부터 2016년까지 본인증이 808건, 예비인증이 1,397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예비인증에서 본인증으로 가는 비율이 적고 최우수 등급의 건축물이 매우 소수(최우수 5%, 우수 61%, 우량 13%, 일반 2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48%, 공동주택 32%로 학
(용인신문) 여름철은 전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계절이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측한 올해 8월 중순 피크 시 최대전력 예상수요는 지난해 8,518만kW보다 132kW 증가한 8,650만kW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고효율 LED 등기구 교체와 스마트미터기 설치를 지원해 가정 내 에너지를 대폭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IoT 전력 스마트미터기(이하, 스마트미터)와 고효율의 LED조명등을 동시에 교체하고자 하는 경우에 한해 세대 당 18만원(사업비의 27%)을 지원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도내 공동주택 개별세대 5,000가구다. 무엇보다 스마트미터 설치로 인한 사용자의 자발적 절약실천과 고효율 LED조명 설치에 의한 전력사용량 감소로 세대별 전기사용량이 약 20%정도 절약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보급하는 ‘LED 등기구’는 경기도에너지센터에서 제품, 가격, 설치업체를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처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순수 국내에서 제작된 고효율에너지인증을 획득한 우수 제품만 보급해 ‘품질 측면’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이 건강iN 홈페이지(http://hi.nhis.or.kr)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 사이트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인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의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유형별 사용자가 주어진 과업의 수행가능여부를 평가하는 사용자 심사에서 각 준수기준을 동시 만족하는 경우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스크린리더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미지를 음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적절한 텍스트를 제공하는 등 건강iN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전문가 심사(13개 지침 24개 검사항목)에서 과락 없이 합격하였고 사용자 인증 심사에서 웹 접근성 준수율 100%로 평가 받았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건강iN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메뉴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반응형웹 등 최신의 I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서비스
(용인신문) 서울시민이 마시고 있는 수돗물이 더 건강하고, 맛있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수돗물 ‘아리수’의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 법정 수질기준(먹는물 수질기준)보다 훨씬 더 엄격한 기준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건강하고 맛있는 수준을 점검하고 있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에 의해 서울 수돗물을 평가한 결과 올 상반기의 달성률이 97.2%로서 건강하고 맛있는 수준이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는 0.1%, 평가가 시작된 ’2012년보다는 10.3%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은 물 수질기준에 적합할 뿐 아니라 건강과 맛까지 더 좋은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미네랄 등 건강 부문과 잔류염소 등 맛 부문 등 8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세워 마련되었다. 서울시는 2010년 산학연 공동으로 국내·외 맛있는 물 사례, 시민 여론조사, 연구용역 결과 등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국내 최초로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 8개 항목을 정하고 2012년부터 목표달성을 위하여 수질관리 개선 노력을 해왔다. 서울시는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용인신문) 서병수 부산시장은 8월 1일, 8월 6일 양일간 부산바다축제 및 각종 행사 개최로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시내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해수욕장’ 조성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고생하는 근무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명품해수욕장’ 조성 원년을 맞이하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7월25일부터 8월8일까지 2주간 야간개장 운영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해변 라디오’를 운영하여 해운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백사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터널을 설치하여 가족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갯벌·습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생태 탐방로를 걷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도 운영하여 해수욕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29년 만에 복원된 송도해수욕장의 ‘송도케이블카’는 연일 국·내외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고, 전국 유일의 해수욕장 다이빙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해
(용인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진행하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푸드트럭100」과「글로벌 푸드페스티벌」을 소개했다. 먼저,「푸드트럭100」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프로그램으로, 7.30(일)~8.20(일)까지 매주 일요일(8.13 제외)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진행되며 도심에서 특별한 즐길거리를 찾는 연인, 가족 단위 피서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푸드트럭100」은 현재 인기리에 운영 중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 25대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규 트럭 25대가 참여한다. 맛과 위생을 검증받은 50대의 푸드트럭이 반포 한강공원에 모여 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예술가들의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트럭도 함께 마련되어, 각양각색의 음식을 맛보고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상품을 구경하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올해에는 카드 및 현금 결제가 가능해져 더욱 쉽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단 3일간, 8.13(일)~8.15(화)까지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글로벌 푸드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
(용인신문) 가마솥에 밥짓기, 모종심기, 동물먹이주기, 곤충체험 등 서울시 최대 규모의 ‘힐링체험농장’(강서구 과해동 22-2번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단체 2,000명(1회 40명 내외)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8월 29일(화) 첫 체험을 시작으로 10월 31일(목)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농촌자연 생활, 녹색식생활, 경복궁쌀 등 서울브랜드 농산물 수확도 체험해볼 수 있다. 권혁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 아이들이 힐링농업을 체험하면 자연스레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순창군은 지난해 7월부터 팔덕면 백암마을 일원에서 추진해 온 “백암마을 주거 취약지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올해 8월말 준공한다고 밝혔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마을 단위 위험, 비위생 취약시설 생활환경개선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백암마을 주거취약지 생활환경개선사업”은 ‘16년 전라북도 주관 주거취약지 생활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지난해 7월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비를 포함해 총 3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또한 사업계획 및 세부설계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타지자체 우수지역 견학, 수시 마을 주민 의견 수렴 등 주민들이 주도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순창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좁은 마을 진입로 및 안길을 확·포장, 취약한 안길 하수구를 개선하고 비위생적인 마을 도랑을 생태환경 도랑으로 새롭게 정비하여 낙후된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당산나무 주변과 새마을 공동창고를 정비하는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인섭 백암마을 추진위원장은 “이번 주거취약지 생활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은 낙후 지역의 이미지
(용인신문) 순창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섬진강에서 무료 카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순창군은 이미 5월 한달간 순창읍 경천에서 카누 체험교실을 진행했으며 순창군민 520명을 포함한 주민과 관광객 1,000명이 카누체험을 완료해 카누를 통한 관광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체험은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까지 주3일 진행한다. 적성면 운림리 화탄세월교에서 무수 취입보 섬진강변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전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에는 2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카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 신청을 하여 안전교육 및 노젓는 방법 등을 배우고 난 후 카누에 승선 하게 된다. 2015년부터 카누 체험교실은 운영하고 있는 섬진강 수상레저연맹은 순창군 섬진강의 수상레저 산업 육성을 위해 적성, 유등, 동계, 풍산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돼 만든 민간단체다. 지금까지 총 45대의 목재카누를 직접 만들어 활용 중이며 안전한 카누체험을 진행하기 위해 주민 26명이 래프팅 가이드 자격증도 취득했다. 최윤화 섬진강수상레저연맹 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카누 체험교실을 열게 되었고, 순창
(용인신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그동안 개발된 멍게 양식기술과 여름철 고수온기에 대비한 멍게양식 관리를 위한 ‘멍게양식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니고 글리코겐이 풍부한 멍게는 특별한 먹이공급 없이 바다에서 양성되므로, 양식시설 관리와 어장의 수온·염분·용존산소 등 해양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여름철 고수온으로 연안 양식장 인근해역에서 빈산소수괴(산소 부족 물덩어리)가 발생하고, 고수온이 지속되는 기간이 길어져 양식멍게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2016년 고수온으로 남해안 멍게양식장에서 70∼80%의 집단폐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시 소재)는 해황변동에 따른 양식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기술 보급을 위해 멍게양식 매뉴얼을 발간했다. 본 매뉴얼에는 ▲멍게 생태·생리 ▲인공종묘생산기술 ▲물렁증과 쪼그랑증상에 대한 병리학적 증상 ▲이상해황 변동에 따른 양식장 관리 방안 등을 담았다. 수명이 5년 이상인 멍게는 성장을 위한 적정수온이 10∼20℃으로 24∼25℃이상이 되면 먹이활동이 감소하며 성장이 느려지고, 껍질이 쪼그라드는 현상(피
(용인신문) 제주시는 여름철 장마 및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 및 벌채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내 입목벌채 허가지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벌채허가지 점검에는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 표고버섯 재배 및 목재생산 등을 위한 입목벌채 허가대상 22개소(27필지, 35ha)에 대하여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허가사항(허가면적, 수량 등) 준수여부, 산물처리의 적정성, 임산물 운반로 개설 후 복구상황, 특히, 집중호우시 토사유출 우려가 있는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점검시 산물처리의 부적절 행위로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벌채지에 대해서는 산물을 최대한 수집하여 활용하거나 안전한 지대로 이동조치 또는 지면깔기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행정지도를 시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허가사항외의 입목 등을 벌채하는 행위 및 산림불법 훼손 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사법기관 수사의뢰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용인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우수 헌혈 참여기관에 선정되어 7월27일(목)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매년 2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여 동·하절기 안정적인 혈액공급과 헌혈증 기증을 통한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 등에 공헌하고 있다. 표창패 수여식에 참여한 심사평가원 최명례 업무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