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고장의 깊은 곳에 위치한 산촌마을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소 해소 및 시원한 여름 만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목)부터 7월 29일(토)까지 고무릉 환선마을에서 ‘여름방학 산촌체험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맑고 깨끗한 고무릉천에서 2박 3일 동안 맨손 송어 잡기 및 다슬기 잡기 활동, 산촌마을 탐방, 청소년 스스로 끼니 해결하기, 우리들의 이야기 나누기인 난타 토론의 장 등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활동을 만끽하게 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3명, 지도사 3명을 포함한 총 36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번 여름방학 놀이체험활동을 통하여 참가 청소년들이 색다른 경험과 건전하고 올바른 자아성찰로 성장해 나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마늘산업 발전 및 미래대응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늘연구회원과 충북마늘 재배농가, 전국 마늘 주산단지 농업인, 마늘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홍의연 연구개발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성환 팀장의 ‘마늘 수급 동향 및 전망’, 마늘연구소 정재현 박사의 ‘국내 마늘 신품종 소개 및 재배법’, 국립농업과학원 강태경 박사의 ‘마늘 생력화를 위한 기계화 방안’, 국립농업과학원 황경아 박사의 ‘마늘의 기능성 식품 소재화 기술’ 등이다. 마지막 종합토론 시간에는 마늘산업 발전 및 미래대응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도 농업기술원 장후봉 마늘연구소장은 “앞으로 충북 마늘산업 발전 과 명품마늘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인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이 훈련 중인 음성 금왕의 충북반도체고등학교를 28일 방문 격려했다. 이지사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김민환 교장으로부터 이번 대회 훈련상황을 청취하고, 게임개발,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웹디자인 등 출전 직종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 및 지도교사 25명과의 만남에서, “폭염 속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며, 출전 선수과 지도교사 여러분의 땀방울이 162만 도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3학년 강한구 학생은 “작년 산업용로봇 분야에서 지방대회 금메달, 전국대회 동메달을 땄다.”며, “올해는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메카트로닉스 부분에서는 졸업생 박태영·이정혁군(삼성전자 근무)은 올해 10월에 있을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여 학교의 위상과 후배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제52회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며, 50개 직종에 1,9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65개 서울시내버스회사의 안전관리 책임자, 운수종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8일(금)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CNG버스 사고를 예방하고, 무더위로 자칫 시내버스 안전운행이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의식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 서울시는 버스운수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서울시내버스 전량이 CNG차량임을 감안하여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내압용기·충전소 점검요령에 방점을 두고 교육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내 352개 노선에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는 7,421대 전량이 CNG 차량인만큼 내압용기, 충전소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교육을 통해 CNG 자동차 이론, 여름철 CNG 버스 충전소 점검요령, 고도화된 CNG버스 내압용기 검사방법 등을 주지시킬 계획이다. 7월 28일(금)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 2명이 강사로 나선다. CNG버스 안전 외에도 전반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65개 시내버스회사 안전관리 책임자, 버스운송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용인신문) 대전소방본부는 119시민체험센터에서 27일 오후 2시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 및 타격대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응급환자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과 구명환 투척, 로프구조, 구명조끼 착용 등 인명구조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경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놀이 사고 예방법 및 재난사고현장 초동조치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직원 대상 체험교육은 8월 중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용인신문) 금강산 지게 효자로 유명한 이군익씨가 26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 방문하였다. 이 날 방문은 이군익씨가 업무차 대전을 찾으며 이루어지게 되었다. 2006년 아버지를 지게에 모시고 금강산을 오른 이군익씨 이야기는 대전효문화진흥원 전시관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이군익씨는 진흥원 측에서 가장 초대하고 싶었던 분 중 한 분이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효행이 소개된 코너를 시작으로 효문화체험관을 둘러보았다. 이군익씨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하여 방명록 작성도 하였으며, 이는 방문사진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이군익 선생의 효행은 우리사회에 많은 깨달음을 주었고, 현대 효의 상징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오늘 바쁜 일정에도 우리 진흥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선생의 많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는 더 많은 이군익씨의 효행 자료를 소개하며 현대 효가 나가야 할 길의 하나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 들어선 도심 정원이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하는 쉼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문화전당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으로 마련한 식물터널과 문화정원이 바로 그곳이다. 식물이 만든 그늘과 각양각색의 꽃으로 정원이 조성돼 문화전당 등 도심 나들이에 나섰다가 잠깐 쉬어가기 안성마춤인데다 지난 5월부터 포토존으로 마련한 ‘꽃벽’이 어우러져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5·18민주광장 시계탑부터 중앙무대 사이에 설치된 식물터널은 알록달록한 조롱박과 수세미, 여주 등 넝쿨성 식물과 초화류까지 30종 4000본이 어우러져 총 40m 길이의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고 있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70m 길이의 원형으로 조성된 문화정원은 하늘국화와 안개초 등 65종 70000본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우리꽃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무등산 입석대 조형물과 입체감 있는 암석형 정원으로 야간에는 구름, 달, 별 모양의 LED 경관조명이 더해진 ‘꽃벽’은 지난 7월20일부터 국화꽃 3000여 본으로 새 단장됐다. 하루 3회 관수 가동되고 야간 이용객을 위해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조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올해 6월 현재, 인천의 전 세계 화장품 총수출은 전년대비 40.8%가 증가한 33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중국 수출은 78%가 증가한 137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4월 23%의 최저 증가율을 저점으로 5월 46.1%, 6월 43.5%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화장품(HSK 3304 기준) 전 세계 총수출은 전년대비 17.7%가 증가한 1,848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은 12%가 증가한 635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4월 -0.1%, 5월 -11.5%의 수출액 감소세에서 6월 11.3% 증가로 반전됐다. 인천 화장품 제조업체는 2016년 9월 기준 208개로, 전국 1,965개의 10.6%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759개), 서울(368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로 수출 상위 3개 도시(서울, 경기, 인천) 총 수출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인천은 최고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인천 화장품 산업은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 중 전년도 15.2%에서 2.9% 증가한 18.1%로 확대됐다. 대중국 수출비중 또한 전년도 전체의 13.6%에서 21.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8월 중순에 교통카드 겸용 ‘부산관광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부산관광카드는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교통이용 뿐만 아니라 관광활동 편의성,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부산관광카드로 기존 관광안내소 4곳에서만 판매하고 고액 선불방식 문제점을 보완하고 편의점, 지하철역에서 1,000원부터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으며 공항, 역사, 주요 관광지 등에 60여개의 판매처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경우 기존에는 도시철도나 버스를 이용할 때 현금 지불이나 별도로 교통카드를 구입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부산관광카드를 이용하면 교통시설 이용 및 할인가맹점에서 할인혜택까지 받으면서 한 장의 카드로 부산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관광카드 출시를 앞두고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 편의제공을 통한 활성화를 위해서 7월 31일 오후 3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박재홍 패스앤트립 대표가 참석하여 ‘부산관광카드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부산관광카드 출시를 통해 주요 관광시설, 교통, 숙박, 음식점 등 할인혜택 제공으로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8월 3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0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매년 8월 1일부터 1주일간 부산의 5개 해수욕장에서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바다축제 기간 중 다양한 종류의 공연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행사가 진행되지만, 그 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행사는 장애인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장애인한바다축제이다. ‘제20회 장애인한바다축제’는 (사)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와 같은 해양스포츠 종목을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그 외에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투호 등 전통놀이와 장애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해변노래 장기자랑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약 1,200여 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참석하며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을 넘어 전국의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바다축제를 맞이하여 개최되는 장애인한바다축제를 통하여, 평소 바다를 접하기 힘들었던 장애인들에게 해양레저를 통한 심신단련과 자아성취의
(용인신문) 경기도내 8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서 최우수 단지 5곳, 우수 단지 3곳 선정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체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최우수 단지 5곳은 ▲화성포도수출협의회(대표 윤여분, 포도), ▲안성과수농협(대표 홍상의, 배), ▲평택과수농협(대표 신현성, 배), ▲우일팜(대표 정봉진, 토마토),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대표 백병열, 선인장)이다. 우수 단지는 ▲양주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국, 배), ▲김포시수출배작목회(대표 이호선, 배), ▲한국농원(대표 유병남, 파프리카)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8개 단지는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인센티브(7~10%), 해외 선진 농연 연수 기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반면 화훼류는 전통적인 수출 강세 품목인 선인장을 제외하고 장미, 심비디움 등 3개 단지가 저평가를 받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장미의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과 러시아의 환율 약세 장기화, 최근 사드 문제에 따른 심비디움의 중국 수출 감소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용인신문)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도가 도내 권역별로 8개 병원을 선정, 누구나 쉽게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 8개 병원은 고대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명지병원, 의정부 성모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이다. 교육은 각 병원별로 일정 신청자가 모일 경우 병원 내 상설 교육장에서 실시하거나, 요양시설, 군부대 등이 신청할 경우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교육 등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전문의 및 응급의료 실무에 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으로, 신청자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다. 교육비용은 무료다. 올해 8개 병원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3,448명으로 이들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됐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정책과장은 “심정지발생은 누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다”면서 “심폐소생술을 몸에 익히면 내 가족, 내 이웃의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올릴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