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6일 오전 11시 야영장에서 경안시장상인회 와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 청소년야영장은 현재 가족야영대회, 즐거운 에코여행 등 청소년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같은 다양한 전통시장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경안시장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오세진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운영본부장은 “경안시장이 갖고 있는 다양한 교육적 소재를 통해 청소년에게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앞으로 전국의 모든 부동산 거래에 있어 종이 계약서가 필요 없어진다. 또한 매매계약 신고를 늦게 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도 없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통한 주택·토지·상가·오피스텔 등 모든 부동산 거래시, 인감도장이 필요한 서면계약 대신 온라인에서 계약서를 작성해 전자서명 하면 자동으로 거래 신고까지 이루어지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을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전자계약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월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7월 25에는 전국 226여 개 시·군·구와 30개 공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운영 중인 거래정보망 ‘한방’과 전자계약 시스템을 연결하고, 알림창을 통해 공인중개사에게 시스템 이용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이용자들의 문의사항을 답변해줄 콜센터를 협회에 설치 운영한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공공과 민간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먼저, 공공 부문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전북개발공사 등이 참여한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귀산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귀산촌체험-Stay과정을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귀산촌체험-Stay과정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안정적 산촌 정착 지원 및 산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에서는 담양 운수대통마을, 담양 용오름마을 등 2개 마을에서 산촌살아보기·체험과정이 진행된다. 담양 용오름 산촌생태마을에서는 산촌정착반 체험과정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귀농귀산촌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산림 6차 융복합사업장 및 두릅, 죽순, 표고버섯 등 주요 임산물 재배지 현장견학 등을 통해 실제 산촌 정착 체험을 하게 된다. 담양 운수대통마을에서는 산촌정착반 살아보기 과정이 9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체류형 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 하수오약초 가꾸기, 호두 및 논농사 등 산촌생활을 밀착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친화력을 높이는 경험을 체류하면서 실제로 경험하게 된다. 교육 참여를 바라는 퇴직예정자, 임업 및 산촌분야 관심자 등 귀산촌 희망 도시민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5일까지 우편, 이메일이나 팩스로
(용인신문) 충남도는 농어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력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농정 주체가 참여하는 ‘3농혁신 현장포럼’을 25일 공주 고마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포럼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오시덕 공주시장, 김호 3농혁신위원장, 농업인단체 대표와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정례 직거래 장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산지유통 조직화·전문화를 통한 마케팅 역량 강화, 농산물 수출 기반 구축 및 해외 마케팅, 농산물 유통사업단 조직·운영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농업인 대상 현장 전자투표에서 공주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로컬푸드 기반시설 지원, 공동선별·공동출하조직 확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통합 마케팅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당면 현안 토론에서 농업인들은 산지 유통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형 유통점 거래 교섭력 제고를 위한 산지 유통시설 확충,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 기반시설 구축,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농기계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방문은 총 6980㎡의 부지에 선별장
(용인신문) 경남도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스포츠 축제인 ‘바다로 세계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7일 저녁 7시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과 블루콘서트를 시작으로 구조라 해수욕장과 와현모래숲해변,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지세포항에서 해양스포츠경기와 해양레저체험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거제종합운동장에서는 블루 콘서트가 개최되어 에일리, 김태우, 업텐션, 신유, 성은 등 유명가수들이 한여름 밤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해양스포츠경기는 핀수영, 드래곤보트, 카약과 함께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비치풋살, 제트서프, 레스큐 수영대회까지 6종목이 진행된다. 해양레저체험은 키즈 슬라이딩, 카약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바다로 세계로의 역사와 정보 안내를 위한 구조라 파빌리온, 지역 특산물 시식 및 판매를 위한 고메 비치 스퀘어 등 신규 프로그램 등이 체험·관광객을 맞이한다. 김기영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바다로 세계로 행사는 경남의 해양레저 발전사다”며, “우리나라 해양레저를 리드하는 행사로서 경남의 해양관광 활성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곤충사육이 늘어남에 따라 과학영농 선도 중점교육으로 곤충산업핵심 경영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17년 경남곤충대학’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도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시작된 경남곤충대학은 곤충사육 농업인 등 32명을 대상으로 곤충산업 현황, 고품질 곤충생산기술 및 창업사례 등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21회, 103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교육은 도내 곤충산업 핵심 경영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기 위한 과정이며, 농업종사자뿐만 아니라 농업을 희망하고 곤충산업에 관심이 많은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15일간 교육과정 개설과 시군별 교육생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다양한 산업화가 가능한 꽃무지, 지네,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등 곤충 생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식용, 약용, 사료용 등 곤충 산업화를 위한 창업의 사전준비를 위한 노하우 습득 등이다.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 6차산업화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등 교육의 질도 한층 높였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 곤충산업 인력양성기관으로
(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와 현역 운동선수의 진로 지원을 위한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를 서울올림픽파크텔 19층에 설치하여 7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 개소일에는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진로특강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은퇴선수가 공략할만한 공기업 분석’을 주제로 한 특강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오프닝 곡을 부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수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의 “전직 성공비결 특강 및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는 은퇴선수 및 현역 운동선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에 방문하면 운동선수는 진로상담, 은퇴선수는 취업·경력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지원 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은퇴선수 잡매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해 온 은퇴선수들이 새로운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구직기술을 향상하여 제2의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진로·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
(용인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나침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귀농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엮어 6번째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村에 살고 村에 웃고’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은 이번이 6번째이며 20명의 사례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영농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다양한 정책이 귀농귀촌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책수혜 분야별로 정리하였다. 순서는 △창업자금 △농닥터 컨설팅 △귀농교육과 상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 경험 △지자체 도시민유치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로 구성돼 있다. 사례자의 특성별로는 2030, 여성, 은퇴부부, 6차산업, 수출로 구분하여 귀농귀촌의 다양한 특성과 여건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사례에 ‘숫자로 보는 귀농이야기’라는 코너를 만들어 운영인원, 평균투자비, 연간운영비, 평균수입, 필요한 기술과 시설 등의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사례집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 귀농에 대한 생각, 영농 분야, 품목
(용인신문) 현대상선이 미주노선 서비스 중 6월 미주서안의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하면서 전체 순위 4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JOC ‘피어스 데이터(Piers Data)’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아시아發 미주서안 물량은 14,055TEU(week)로 전년 동월 7,953TEU(week) 대비 77% 대폭 증가했다. 순위 역시 전년 6월 12위에서 올 4월 첫 5위권으로 진입한 데 이어 6월에는 4위로 상승했다. 아시아 발(發) 미주 전체 물량도 6월 17,291TEU(week)로 전년 동월 11,626TEU (week) 대비 49%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미주서안이 전년 동월 4.0%에서 7.4%로 3.4%P 상승했으며 미주 전체는 3.8%에서 5.8%로 2.0%P 증가했다. 또한 현대상선의 6월 부산항 처리물량은 148,950TEU(Month)로 전년 동월 78,039TEU(Month) 대비 70,911TEU(Month)가 늘어나 약 91% 증가했다. 수출입 물량의 경우 76,376TEU(Month)로 전년 동월 41,758TEU(Month) 대비 약 83%가 늘었으며 환적 물량은 72,574T
(용인신문) 한국주택금융공사(HF, 이하 공사)는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5,942명으로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317명)에 비해 11.8% 증가한 것이며 이로써 올 6월 말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4만5,371명에 달했다. 최근 3년간 상반기 가입자를 살펴보면 △2015년 3,065명 △2016년 5,317명 △2017년 5,94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택연금의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져 1만번째 가입자(2012년 8월)가 나오기까지는 5년 △2만번째 가입자(2014년 6월) 22개월 △3만번째 가입자(2016년 2월) 20개월 △4만번째 가입자(2017년 1월)까지는 11개월이 걸렸다. 공사는 가입연령을 낮추고 가입 가능한 주택을 확대하는 등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지급유형도 다양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왔다. 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2016년도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55세 이상 일반노년가구의 90.1%가 주택연금을 인지하고 있으며 특히 만 60~84세의 주택연금 인지도는 79.5%에서 88.3%로 전년 대비 큰폭으로 상승했다. 주택연금 출시 이후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5년(2012년~2016년)평균보다 98% 증가하였고, 피해가 극심했던 2016년보다도 47%증가하고 있어 야외할동 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과거 5년간(2012년~2016년)의 온열질환자 통계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는 7월 말(7월 4주 18%)부터 8월 중순(8월 1주 24%, 2주 17%)에 온열질환자가 집중적으로 증가하므로 이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까지 발생된 온열질환자는 685명(5월29일~7월22일)으로 이중 81%인 552명이 7월(7월2일~22일)에 발생되었으며, 이 중 4명은 밭일이나 야외작업 중 온열질환으로 사망하였다. 온열질환 피해가 극심했던 2016년도 피해 사례를 보면, 7월 중에 온열질환자 679명(2016년 온열질환자의 32.0%)과 사망자 9명(2016년 사망자의 52.9%)이 주로 작업장과 논·밭 등의 실외에서 발생하였다. 연령별로는 50대(24%)와 40대(16%) 많았고, 10~13시(21.9%)와 14~17시(33.7%)에 주로 발생하였다. 2016년 8월에는 온열질환자 1,287명(2016년 온열질환자의 60.6%)과 사망자 7명
(용인신문) 지난해 9.12 지진 이후 2017년 상반기의 규모 2.0 이상의 지진 발생 횟수는 90회로 2016년 이전의 상반기 평균 발생 횟수(26회)보다 증가하였으며, 경주 이외 타 지역에서도 지진 활동도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9.12 지진 이후 규모 2.0 이상의 여진발생율의 경향이 2017년 상반기부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볼수 있으나, 규모 1.5∼2.0의 미소지진을 포함하면 여전히 여진발생의 경향이 변하지 않아 향후에도 규모 2.0 이하의 미소지진 발생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 발생한 9.12 지진의 여진 단층면해를 분석한 결과 1월 6일(규모 3.3)과 3월 31일(규모 3.3) 발생한 여진은 본진과 같이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단층에서 수평방향으로 우세하게 움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