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라북도가 시군 및 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여름휴가객 유치를 위한 현장홍보활동을 연일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성남시 판교 직장인 대상 홍보를 시작으로 20일엔 대전정부청사, 21일엔 세종청사에 이어 24일엔 서울역, 용산역과 서울 시내 주요거점에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1일 세종청사 홍보는 도, 시군, 관광협회 등 30여명이 16개 정부부처 전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여름휴가가 곧 다감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전북의 맛집과 계곡, 가족단위 휴양지 등 구체적인 여행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세종청사는 16개 정부부처에 공무원 1만 5천여명이 근무하는 최대의 행정도시로서 국내여행을 권장하는 정부시책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커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6∼7일에는 하림그룹, 다산네트워크스, 일진그룹, 아주경제신문사 등 서울 소재 기업체와 언론사 4개사를 방문하여 전북투어패스와 2017 전북방문의 해 사내 홍보를 요청하였으며, 충청·전남 소재 대학 홍보활동에 이어 오는 27∼28일에는 서울 소재 5개 대학을 방문 홍보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현장홍보 지원을 위해
(용인신문)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Yogyakarta)에서 7월 16일부터 9일간 열린 2017년 48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 성적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발표했다. 총 86개국 39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와 함께 대표단 학생 5명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96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동구권 5개국이 모여 시작한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과학영재의 발굴, 참가 학생들의 국제 친선과 문화 교류, 과학교육 정보의 교환을 목적으로 해마다 세계 각 나라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되고, 참가 대표는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으로 구성되며, 국가별로 5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92년에 처음 출전한 이후 매년 참가해 왔으며,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 대회의 성적은 실험 20점과 이론 30점을 합한 5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실험과 이론 문제풀이 시험이
(용인신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7월 12일부터 12일간 열린 2017년 제58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IMO)에서 우리나라 대표학생 6명이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총점 170점으로 종합 1위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밝혔다. 총 111개국 615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를 수상하여 종합점수 170점으로 2위인 중국과 지난해 1위였던 미국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난이도*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6명 전원이 고른 성적을 얻었으며, 참가팀 중 유일하게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11년만에 한국 대표팀에 여학생으로 선발된 김다인(서울과학고 2학년) 학생은 팀 내 최고 성적과 함께, 여학생 참가자 62명 중 전체 1위 및 유일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특별상 5개를 준비하여 여학생 참가자들 중 5개 대륙별 1명에게 이 상을 수여하였는데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김다인 학생이 수상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I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 남동 도시첨단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산업단지계획계획 승인 신청서를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 도시첨단 산단은 도시지역 내 저렴한 신산업용지 확대공급을 통해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부의 투자 활성화 대책의 일환에 따라 정부로부터 도시첨단산업단지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 210-6 일원에 개발규모 233천㎡(약 7만 평), 총사업비 1,685억원을 투입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이어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관계 도서는 인천시 개발계획과(본관 5층), 남동구청 공영개발사업단(5층), 남촌 도림동 주민센터,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4층)에 갖추어 놓고 있어 누구라도 공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2017년 8월 11일까지 인천시 개발계획과(팩스 032-440-8679)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팩스 032-890-5819)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최로 오는 8월 2일 오후 2시(개최 장소: 남촌 도림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대공원 내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계특강 매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발, 크낙새 원정대’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인천수목원 하계특강 매미학교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매일 72명씩 총 36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크낙새라는 신비의 동물을 탐사하며 6개의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숲과 자연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이용료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7월 26일까지 인천수목원 홈페이지(http://arboret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588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대공원 관계자는 “인천대공원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구리시 갈매공공 주택지구내 시원한 물놀이장을 조기에 개장하여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를 이기는 도심속 바캉스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랜 가뭄 끝에 기다렸던 장맛비가 내리고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갈매중앙공원 물놀이장 준공시기를 대폭 앞당겨 지난 14일 조기개장 하여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갈매중앙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계획에 따라 2017년 말경에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신도시 입주로 인한 각종 편의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갈매지구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가 직접 문제 해결을 위해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 및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며 조기 개장에 합의한 끝에 당초 개장 계획보다 1년여 앞당기는 성과로 주민들의 요구에 화답했다. 이에 따라 현재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 시설인 워터바스켓에 몸을 맡기는 시원함과 더불어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 신나는 놀이 공간으로 활용되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부모들까지 만족하는 도심속 안전한 피서지로
(용인신문)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구와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가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 ‘2017 보드게임콘(이하 보드게임콘)’을 오는 29~3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사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었다. ▲놀이속의세상 ▲젬블로 ▲코리아보드게임즈 ▲행복한바오밥 ▲만두게임즈 ▲조엔 ▲공간27 ▲에듀카코리아 ▲매직빈 ▲정경자창의키즈스쿨 ▲보드엠 ▲브레인티저스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 ▲나비타월드 ▲팝콘에듀 ▲우보펀앤런 ▲게임올로지 ▲스토리메이커 ▲일러스트넷 ▲다고이게임즈 등 국내 20개 대표 보드게임사가 참가해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 300여 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보드게임 아마추어 작가전, 보드게임 대회, 보드게임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시장을 찾는 가족들과 보드게임 마니아 등 참관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드게임 아마추어 작가전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신작 보드게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자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농촌을 배우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소개했다. 도내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24개 농촌교육농장을 비롯해 총 100여 곳이 육성되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작물을 재배, 수확, 가공 등 아이들의 학교 수업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품질인증 농장 24개를 살펴보면, 사천시 배누리농장은 과일 따기 체험, 토끼·닭 등 동물과의 교감활동, 발효빵 만들기, 빵도마(나무공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은 인근에 항공우주박물관이 있으며 조선시대 산성인 선진리성, 사천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실안낙조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양산시 풀과꽃이야기농장은 도자기 체험과, 농업치유 식물과 자연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천성산 흥룡사, 흥룡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07년부터 농촌교육농장 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93개소를 조성했고 올해 12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우수한 농장들이 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여름 휴가철을
(용인신문)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세계적 스타트업 기업인 UBER(이하 ‘우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24일부터 제휴 기념 ‘UBER·KB 아시아트립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우버 3사는 우버의 국내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금융인프라 제공 등 동반성장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으며 KB국민은행은 국내 최대의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금융서비스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버는 세계에서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70조원)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 세계 6백여개 도시에 진출하여 승차공유를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고급택시 서비스‘UberBLACK(우버블랙)’을 시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유명 레스토랑 메뉴를 배달해주는 음식배달 플랫폼‘UberEATS(우버이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UBER·KB 아시아트립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부터 50만원 이상 환전한 1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인기 관광지 5개국(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인신문) 신한은행이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에서 신개념 모바일 환전 ‘LINE Pay 외화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LINE Pay 외화환전’은 스마트폰 화면상으로 간편하게 환전 신청을 하고 SBJ은행 환전소(도쿄 하네다공항, 후쿠오카공항, 하카다항(港)) 또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일본 내 이용자가 6천8백만명에 이르는 일본 국민메신저 ‘라인(LINE)’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LINE Pay’를 통해 이루어지며 24시간 언제든 장소에 상관없이 환전거래를 할 수 있다. SBJ은행은 지난 5월 라인페이사와 디지털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 후 첫 번째 결과로 ‘LINE Pay 외화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위성호 은행장이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을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국가의 디지털 분야 선도 기업과 협업해 실행한 첫 사례이다. ‘LINE Pay 외화환전’ 이용 고객들은 SBJ은행에 계좌가 없어도 외화를 환전할 수 있고 환율도 우대받을 수 있는데 이런 환전 서비스는 일본의 어떤 은행들도 제공하지 않았
(용인신문)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유럽에서 홍역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이탈리아, 루마니아,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를 방문할 경우 미리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출국 전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에 따르면 2016년 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유럽에서 약 14,000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고, 홍역으로 인해 35명이 사망했다. 홍역은 10~12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고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과 함께 구강점막에 코플릭(Koplik) 반점에 이은 특징적인 홍반성 발진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센터는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출국 전, 홍역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하고 미접종자의 경우,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해외여행 중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및 발진 등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고 반드시 의사에게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김용옥 감염병대응센터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및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를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의 청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을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선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77선 중에서 계곡길, 숲길, 바닷길 등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시원한 계곡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계곡길로는 ▶태백산 검룡소길 ▶덕유산 구천동어사길 ▶가야산 백운동길 ▶주왕산 절골계곡길 ▶소백산 죽계구곡길 ▶무등산 용추계곡길 ▶월출산 경포대계곡길이 있다. 태백산국립공원 끝자락에 위치해있는 검룡소길은 한강의 발원지로 자그마한 연못에서 연중 9℃의 차가운 맑은 물이 매일 솟아 나오는 냉천으로, 1.5km의 짧고 완만한 길을 통해 남녀노소 쉽게 걸으며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덕유산 구천동어사길은 9,000명의 승려들이 수도하던 곳에서 유래됐다. 선녀들이 내려와 비파를 타고 놀았다는 비파담, 기묘한 비경이 있는 구월담, 어사 박문수의 구비설화, 일제 항일 의병활동의 거점 등 역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길이 숲길로 선정되었으며, 이 곳은 40m까지 곧게 자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