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7월 22일과 23일 이틀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대전·세종·충남 농촌체험휴양마을 57개가 참여하는‘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세종시·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마을협의회와 대전 MBC가 주관하는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동체험관, 체험마을관, 로컬푸드관, 6차산업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도심에서 농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여름휴가는 농촌으로’, ‘1개 마을 세친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농촌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대전시 5개 마을, 세종시 3개 마을, 충남도 49개 마을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 허수아비, 도자기 만들기 ▲ 미꾸라지·메기 잡기, 옥수수 따기, 봉숭아 물들이기 ▲ 추억의 시골도시락, 감자, 고구마 쪄먹기 ▲ 모종, 감자, 풍선나눔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마을관 체험비는 2,000원이며, 공동체험관의 경우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부담 없이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고향마을의 농촌체험을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행사에 제공되는 치킨 등의 식품에 대해 행사 첫날인 19일 신속하게 식중독균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개막에 맞춰 대구시는 축제현장에서 제공되는 치킨 등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신속검사 결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9종의 식중독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은 남은 축제 기간에도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매일 지도점검하고, 집단 식중독 발생 등의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멀리 바닷가까지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고층 빌딩과 아파트 단지를 낀 도심 바닷가에 설치된 인공 모래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며 편하게 쉬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아이들은 인공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연수구와 공동후원으로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간 연수구 송도 달빛공원에서 ‘제2회 인천 송도해변 여름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인천 섬(해변)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와 연수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연수구 송도1교와 송도2교 사이 바닷물이 흐르는 달빛공원에 인공 백사장을 조성해 도시에서 즐기는 해변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 곳엔 썬베드와 비치파라솔, 테이블·의자 등을 설치해 마치 해변에서 일광욕하며 여름 휴가철에 바다로 피서 온 듯한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인공 해변과 함께 유아·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영장을 비롯해 탈의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먹거리 존, 그리고 텐트촌도 갖춰져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아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텐트촌은 오
(용인신문) 호텔푸르미르가 2017년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신나는 여름축제(Delightful summer festival)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호텔푸르미르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패키지 상품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오픈한 물놀이 파크는 호텔 건물 뒤편에 마련된 중대형급(3,300㎡)의 공간에 다양한 물놀이 슬라이드 시설을 갖추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중은 10시~16시, 주말은 10시~18시까지 운영하며 24개월 미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파크는 호텔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물놀이 파크를 이용하기 전에 호텔 예약실이나 프론트를 통해서 할인 정보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22일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 바베큐 파티가 진행되는데 특별 서비스로 20시 전까지 생맥주가 무한 서비스된다(우천시 실내 진행). 호텔푸르미르 건물 앞쪽 그린가든에서 진행되며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스페셜 토요일에는 기타 라이브 음악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 어린이들을 위한 스
(용인신문) LG유플러스와 KT가 또 한 번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와 KT는 양사의 ‘U+내비’와 ‘KT내비’를 통합해 ‘원내비(ONE NAVI)’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내비’는 두 개의 내비가 합쳐져 하나의 1등 내비가 되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통합은 단순히 고객편의를 위한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협력으로 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의 서비스를 위해서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차량용 플랫폼이 필수적이며 차량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바로 내비이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기반을 늘리고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하여 인공지능 적용 등 향후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내비 통합으로 양사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목적지 데이터, 누적 교통정보 등 주요 데이터들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신규 기능들도 추가되었다. 특히 ’교차로 안내’는 복잡한 교차로에서의 경로안내를 실제 사진으로 보여주던 U+내비의 ‘리얼맵’, KT내비의 ‘리얼 사진뷰’를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교차로 진출입시 동영상을 통해 경로를 안내하는
(용인신문) 도시형 비인가 대안학교 원두가 7월부터 2017년 2학기를 함께 시작할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른나무 청예단의 위탁기관인 서울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대안학교 원두는 24일부터 2017년 2학기를 함께할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안학교 원두는 ‘원하는 것을 하라(Want To Do It)’를 모토로 청소년이 스스로 깨닫고 타인과 함께하며 사회에 유익을 줌으로써 주변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함으로 목표로 한다. 14세 이상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2학기는 9월 4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대안학교 원두는 커피 수업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및 커피지도사 등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며 금천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휴카페 바리스타 인턴쉽 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고등 학력 취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와의 연계 등을 통한 검정고시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독서와 글쓰기, 토론 수업으로 구성된 인문학 과정과 신체활동 및 계절 운동을 위한 체육 수업,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를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목) 오전 11시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건설 70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왔다. 특별히 올해 기념행사는 1947년 조선토건협회가 설립된 지 70년이 되는 해로써 건설업의 지난 70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70년으로 도약하는 것을 기념하고자 ‘건설 70년, 세상을 새롭게! 모두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건설관련 단체장, 건설기업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참석하여 건설 70년을 축하하고,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땀흘리는 건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52인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오랜 기간동안 건설산업의 발
(용인신문)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IoT-Modlink’를 선보이는 빛컨(대표 김민규)이 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창업성장지점으로부터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형 지원 제도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유망 창업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별도로 발굴·선정하여 각종 우대도 최고 수준으로 지원한다. 주 평가 기관인 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창업성장지점은 빛컨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빛컨은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IoT 시스템을 빠르게 상용화하여 IoT-Modlink를 출시했다. 2015년 창업 이후 빛컨은 수많은 업체를 대상으로 개발 경험을 쌓고 업체들의 요구 조건을 분석하고 설계하여 IoT-Modlink를 개발했다. IoT-Modlink는 개발 시 필요한 것들을 각각 모듈화하여 개발 기간을 최소 10배 이상 단축시킨 새로운 개념의 조립식 컨트롤로 어렵게 생각돼 왔던 스마트팩토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구현해 준다. 모듈로 조립해서 H/W를 구성하고, 서버는 빛컨이 무료로 제
(용인신문) KB금융그룹은 20일(목)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2017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였다. KB금융그룹의 2017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8,6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65.3%(7,348억원) 증가하였고, 2017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9,9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8%(1,200억원) 증가하였다. KB금융그룹은 최대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의 수익성과 비용효율성이 개선되고 있고, 비은행부문의 강화를 위해 인수했던 자회사들의 실적이 그룹 연결재무제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한 단계 더 향상된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2017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2,092억원으로 2012년 상반기(1조42억원) 이후 처음으로 반기기준 1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회복하였다. 2012년부터 하락을 지속했던 순이자마진(NIM)이 회복되고 있고, 수 년간의 철저한 자산건전성 관리 결과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라는 평가다. KB금융그룹은 향후 금리가 완만한 속도로 상승한다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인
(용인신문) 여행의 설렘은 ‘새롭고 낯선 것들에 대한 즐거움’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새롭고 낯선 것들에서 오는 즐거움은 일 년을 기다린 여름휴가만의 낭만이다. 충남도 내 어촌 마을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 바닷가 개울을 따라 보리새우, 물고기, 게(박하지) 등을 잡을 수 있는 쪽대 그물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 이번 여름휴가에는 평범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충남의 시골마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 독살체험, 쪽대 그물체험 ‘별주부 마을’ 고전 우화소설 ‘별주부전의 발원지’ 태안 별주부 마을은 전통어로법 독살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이다. 청포대 해변과 솔숲의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별주부 마을에서는 바닷가에 돌로 둑을 쌓아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을 비롯하여 맛조개 잡기, 바지락 캐기, 별주부 자라빵 만들기, 갯벌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민박이나 팬션을 이용해도 되고, 야영도 가능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용인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출범 5주년을 기념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행복도시 건설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향후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7월 22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무총리(주빈),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복도시 건설 착공 10주년(‘17. 7. 20) 및 세종시 출범 5주년(’17. 7. 1)을 지역 주민과 함께 기념할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도시 세종’의 건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중심을 만드는 사업이자,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역사적인 국책사업이다. 2007년 7월 행복도시 건설 착공 이후 중앙행정기관(20개 중앙기관, 20개 소속기관) 및 국책연구기관(15개)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도시 기반시설 및 편익시설 확충 등을 통해 도시 조기 활성화를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홍콩과 대만에서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여, 홍콩, 대만 여행객에게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홍콩에서 인플루엔자가 2017년 5월 중순에 유행이 시작되어 최근 2주간 최고조를 보이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6월 넷째 주(26주, 6/25~7/1) 외래환자 1,000명당 10.6명 , 7월 첫째 주(27주, 7/2~7/8) 9.3명이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이다. 2017년 5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인플루엔자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하였거나 사망한 성인은 270명(사망자 183명)이었다. 대만도 2017년 6월초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6월 넷째 주(26주, 6/25~7/1)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중 의사환자는 2.15%, 7월 첫째 주(27주, 7/2~7/8) 1.97%, 7월 둘째 주(28주, 7/9~7/15) 1.94%이었다. 28주(7/9~7/15) 중증 합병증이 동반된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수는 110명, 사망자는 11명이었다. 홍콩과 대만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